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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태웠는데, 주가 15% '뚝' 차게 식었다...'진짜' 밸류업의 조건은
━자사주 다 태우면 '밸류업'?…수조원 소각해도 주가는 뒷걸음━ 자사주 의무소각 시대가 열렸지만 자사주를 태우는 것만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조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고도 주가가 하락하는 등 소각 이후 주가 흐름도 기업마다 엇갈렸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기업의 이익창출력이나 성장성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한다는 지적이다. 그런 만큼 '소각=밸류업'이라는 단순한 등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일로부터 1년 안에 소각해야 한다. 시행 전 취득한 자사주도 시행일부터 1년6개월 안에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직원 보상이나 경영상 목적 등으로 자사주를 보유·처분하려면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도 시행 이후 대규모 자사주 소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들이 나왔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보통주 129만1274주와 우선주 121만4332주 등 보유 중인 자사주 총 250만560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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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다 태우면 '밸류업'?…수조원 소각해도 주가는 뒷걸음
자사주 의무소각 시대가 열렸지만 자사주를 태우는 것만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조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고도 주가가 하락하는 등 소각 이후 주가 흐름도 기업마다 엇갈렸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기업의 이익창출력이나 성장성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한다는 지적이다. 그런 만큼 '소각=밸류업'이라는 단순한 등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일로부터 1년 안에 소각해야 한다. 시행 전 취득한 자사주도 시행일부터 1년6개월 안에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직원 보상이나 경영상 목적 등으로 자사주를 보유·처분하려면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도 시행 이후 대규모 자사주 소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들이 나왔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보통주 129만1274주와 우선주 121만4332주 등 보유 중인 자사주 총 250만560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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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코스피 7000선 탈환…배당주부터 HBM 장비주까지
시장의 흐름을 수급과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분석해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배당 기대감이 부각된 삼성전자우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 삼현, 삼성전자 반도체 후공정 외주화 수혜가 예상되는 SFA반도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주목받는 GST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삼성전자우] 삼성전자우 "코스피 7000선 탈환… 배당 매력 부각"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삼성전자우다. 코스피가 7000선을 탈환한 가운데, 삼성전자 본주와 우선주 사이의 가격 괴리와 배당 매력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삼성전자우는 본주와 동일하게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과 반도체 업황 회복 효과를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연말 배당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수급 유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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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자산운용, 삼성전자에 우선주 매입·소각 제안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올해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달 이사회를 앞두고 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냈다. 주주서한은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 연말까지 우선주를 매입하고 즉시 소각하는 게 골자다. 남은 주주환원 재원을 현금배당에 쓰는 것이다. 우선주는 지난 9일 종가 기준 보통주보다 26. 7% 낮게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밝힌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 주주환원 재원을 90조~110조원. 이 중 약 30조원은 3분기 현금배당에 투입될 예정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이번 배당 후 60조원대 잔여 재원을 자기주식 매입·소각에 투입해야 주주환원 효과가 크다는 입장이다. 현금배당은 일회성 환원에 그칠 수 있지만 자사주 매입·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게 될 것으로 봤다. 우선주 소각은 보통주 소각에 비해 장점이 많다고 라이프자산운용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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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이 낙점한 손정의 회사, 500억달러 가치로 美 나스닥 상장 도전
소프트뱅크그룹(SBG) 산하의 데이터센터 기업인 SB에너지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 나스낙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SB에너지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로이터통신은 SB에너지가 이르면 이달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시 기업가치는 500억달러(약 6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같은 SBG 산하로 지난 3월 미국에 상장한 간편결제 기업 페이페이의 4배 이상인 수치다. 2019년 사업을 시작한 SB에너지의 본업은 재생에너지지만 SBG가 주도하는 AI용 데이터센터 건설 및 운영으로 사업의 주축을 옮기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오픈AI와 엔비디아가 SB에너지의 전략적 투자자이자 데이터센터 고객이라는 점이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SB에너지는 오픈AI에 399만 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발행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행사됐고 남은 225만 주는 2036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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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1년 만에 4배 회수…'PE' 본능 살려 수익 극대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기업 발굴은 VC(벤처캐피탈)의 영역이지만, 회수 전략에는 PE(사모펀드)의 시각도 필요합니다. " 비에이파트너스의 창립 멤버인 전수협 전무(파트너)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회사를 "PE DNA를 품은 딥테크 VC"라고 정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일찌감치 베팅하되 투자하는 순간부터 향후 M&A(인수합병) 등 다양한 회수 가능성까지 함께 본다는 설명이다. 비에이파트너스는 제조업·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극초기 투자에 강점을 둔 벤처캐피탈(VC)이다.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1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65개사는 시드부터 프리A 단계에서 첫 기관투자자 또는 첫 VC 투자자로 참여했다. 첫 투자 시 기업가치가 300억원을 넘는 사례가 전무할 정도로 극초기 기업 발굴에 집중한다. 제조업·딥테크가 전체 포트폴리오를 지탱하는 '코어'라면 전 전무는 K푸드·K뷰티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소비재를 '위성'으로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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