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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불청객' 욱일기 등장, 선 넘은 日 관중... 4-0 이겨놓고 욕먹는 이유 "부끄럼이 없다"
역사적인 월드컵 1000번째 경기에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또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월드컵 통산 1000번째 경기였던 이날 일본은 우에다 아야세의 멀티골과 가마다 다이치, 이토 준야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하지만 대승의 기쁨을 퇴색시키는 불미스러운 장면이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한 일본 관중이 욱일기를 들고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송출된 것이다. 국제 스포츠 축제에 욱일기가 등장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월드컵은 물론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주요 국제 대회마다 등장해 논란을 빚어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48개 출전국을 소개하는 한 유명 축구 유튜브 채널 영상에 욱일기 응원 장면이 여러 차례 노출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FIFA가 직접 나서 욱일기 응원을 제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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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우산 챙기세요" 오후 전국 곳곳 소나기…천둥·번개도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 5~30㎜ 수준이다. 제주도는 오는 22일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예정이며 20~60㎜의 비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다. 22일 최저 기온은 16~21도,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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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콘텐츠·핀테크 '골고루' 웃었다…6월 투자유치 활기 이어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주(6월 15일~19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우주항공과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비롯해 콘텐츠·핀테크·푸드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투자 유치가 이어졌다. 투자 단계도 프리시드부터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까지 폭넓게 분포하며 초기 기업부터 상장 직전 기업까지 고르게 자금을 확보한 모습이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의 약진이 눈에 띈다. 레오스페이스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스펙스도 3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콘텐츠·마케팅 업계에서도 대형 투자 소식이 이어졌다. 광고·마케팅 기업 더에스엠씨는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를 유치하면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오스페이스 "우주 인터넷 시대 잡는다"…창업 5년 만에 누적 투자 100억━ 우주광학 전문기업 레오스페이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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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에 민주노총 출신까지…靑 2기 참모진, 다양성에 '방점'
이재명 대통령 취임 2년차에 맞춰 교체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참모진에 범보수로 분류되는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과 노동계 출신 김경자 신임 사회수석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개편을 두고 '다양성'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새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새 민정수석에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새 사회수석에 김경자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수석급 참모 중 국가안보실 내 제1차장에 강건작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이, 제3차장에 송기호 현 경제안보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성 수석은 연합뉴스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현장경험이 풍부한 30년 베테랑 언론인으로 통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정치부 기자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에 걸쳐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및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당내 친문(친문재인) 계열에 어필할 수 있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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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 사전 계약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1일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에서 세단보다 실용적이고 SUV(다목적스포츠차량)보다 효율적인 차세대 플래그십(최상위급) 전기차 'ES90'의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올해부터 전동화 시대를 향한 중장기 전략 추진, 라인업 재편에 집중하고 있다. 연초 순수 전기 SUV 'EX30'의 판매가를 파격적으로 낮추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출시한데 이어 7월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내놓으며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ES9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SPA2 아키텍처'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전동화 시대에 맞춰 세단의 전통적인 형식을 새롭게 해석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스웨덴의 날(Sweden Day 2026)' 행사에서 처음 등장하며 공식 출시 전부터 소비자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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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비 2000만원 아꼈다"...예비부부 광클, 1분 만에 예약마감된 이곳
21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원 야외 결혼식장에서는 30대 A씨 부부의 '숲 결혼식'이 열렸다. 울창한 나무와 도봉천 물소리가 어우러진 식장에서는 가족들의 스윙댄스와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하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잔치 같은 분위기에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까지 발걸음을 멈추고 결혼식을 지켜봤다. 연애 1주년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A씨 부부는 지난 봄 국립공원공단의 숲 결혼식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했다. 가족 중심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A씨는 "자연 속에서 식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며 "주변에서도 부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숲 결혼식은 국립공원공단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예식 비용 700만원을 지원받고 식대와 답례품 등 일부 선택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날 식장에 사용된 생화와 사진 촬영도 국립공원공단 북부지역본부가 연계한 업체가 제공해 A씨 부부는 별도 비용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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