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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비 와도 더위 안 꺾여, 이유는 '습도'…찜통더위 계속
제헌절 연휴를 하루 앞둔 내일(16일)도 체감온도가 최고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아 더위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 경남권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산지·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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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반도체 훈풍에 닛케이 1.49%↑…코스피도 급등 [Asia마감]
미국 뉴욕발 반도체 훈풍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 49% 상승한 6만8751. 51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가 27% 폭등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이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6. 24% 오른 것도 영향을 줬다. 또한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SML이 올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일본 어드반테스트, 키옥시아홀딩스 주가가 각각 5. 83%, 5. 79% 오르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한 것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이 충돌하는 등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 상승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 훈풍 영향으로 전날보다 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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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도' 심화된 中…2분기 성장률 3년6개월 만에 최저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분기 기준으로 3년 6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놨다. 수출이 경제를 떠받쳤지만 소비와 투자 부진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성장 속도는 여전히 지도부가 제시한 올해 목표치 범위 안에 있지만 부진한 소비와 투자 공백을 AI(인공지능)과 로봇,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수출이 메우는 수출 주도 성장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분기 GDP 성장률이 4.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윈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약 4. 5%를 하회한 결과다.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5%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출은 견조했다.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해상 운송과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수출은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17. 6% 늘었다.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기술 제품 수출이 대폭 늘어난 덕이다. 상반기 첨단기술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52. 2% 증가했다. 집적회로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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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성장률 4.3%…분기 기준 3년 최저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 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2022년 말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다. 내수와 투자 부진이 성장 발목을 잡았단 분석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분기 GDP 성장률이 4.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윈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약 4. 5%를 하회한 결과다.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5%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성장률은 4. 7%를 기록했다. 수출은 견조했다.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해상 운송과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수출은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 17. 6% 늘었다. 반면 내수와 투자는 부진했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 증가해 시장 예상치 0. 09%를 소폭 웃돌았지만 뚜렷한 소비심리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고정자산투자는 5. 7% 감소했다. 상반기 부동산 개발투자도 18% 줄었다. 마오성융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는 여전히 약하다"며 "강력한 내수시장 구축과 신성장동력 육성, 고용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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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가구 임대주택 넓힌다…정비사업 의무교육 야간·주말 진행
서울시는 저출산 시대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각종 개발사업의 현금 기부채납 기준을 만드는 등 시민 불편을 해결할 규제 3건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는 △출산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주거 이동 기준 완화 △현금 기부채납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정비사업 조합 임원 교육방식 개선 등이 담겼다. 우선 시는 출산가구가 자녀 양육에 적합한 더 넓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 그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임대규정 시행내규'에 따라 '현재 살고 있는 주택 면적이 국토부 고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만 더 넓은 주택으로 주거이동을 신청할 수 있었다. 국토부 고시에 따른 자녀 1명인 3인 가구의 최저주거기준은 36㎡(10. 8평)이다. 자녀 양육에는 육아용품 비치, 놀이공간 확보 등으로 실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임대규정 시행내규를 개정해 '최저주거기준 미달' 요건을 삭제하고 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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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최저임금 1만700원' 아쉽다..자영업자 어려움 가중"
한국경제인협회는 2027년 최저임금이 전년도 인상률(2. 9%)을 웃도는 1만70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에서 380원(3. 7%) 인상된 1만70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한경협은 "소상공들이 최저임금 동결을 희망해 왔다"며 "특히 지불 여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른 숙박·음식업 등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무산된 점은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영세 사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저임금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청년층·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경협은 "고환율·고물가 등 복합 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부진과 비용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보다 합리적인 최저임금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종별 구분 적용을 제도화하고, 결정 과정에서 사업주의 지불 능력과 생산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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