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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라키비움' 정책이 필요하다[투데이窓/김헌식]
K컬처와 K콘텐츠가 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파하는 매개체로서 미술관·도서관·박물관 정책이 필요해졌다. 유력한 방안으로 '라키비움'이란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메건 윈젯 교수가 2000년대에 주창한 정보수집 및 문화에 관한 복합공간이다. 도서관(Library)·기록관(Arcvhive)·박물관(Museum)의 영어 합성어다. 학생들이 학업 관련 정보·자료 수집을 하느라 도서관 이외에 여러 소스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노고를 안타깝게 여겨 위의 세 가지 개념을 통합한 공간 또는 시스템을 구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과 열람하는 도서관이 협력하고 통합해 나가는 것이 추세였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까지 더하는 작업이 가세한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흔히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와 국립도서관(리슐리외 분관)이 꼽힌다. 라키비움은 가치있는 기록을 분류 보관하고 대여하는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다채로운 지식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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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칸오일, 사발렌카와 스포츠 마케팅 확장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스포츠 선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발렌카는 호주오픈 2회와 US오픈 2회 등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한 정상급 선수다. 모로칸오일은 경기력뿐 아니라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강인함과 자신감, 개성 있는 이미지 등을 이번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이번 협업은 모로칸오일이 기존 테니스 대회 후원에서 선수와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모로칸오일은 그동안 마이애미 오픈의 공식 헤어 케어 스폰서로 활동해 왔다. 사발렌카는 향후 모로칸오일의 글로벌 캠페인을 비롯해 디지털·소셜 콘텐츠와 주요 테니스 이벤트 등에 참여한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선수의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분야와 연결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발렌카는 "코트에 들어설 때나 팬들 앞에 설 때 자신감이 모든 것을 바꿔 놓는다"며 "수년간 사용해 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더욱 특별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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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플라워 페어리즈(Flower Fairies)' 라이선싱 파트너 모집
'플라워 페어리즈'의 국내 라이선싱을 담당하고 있는 SMC가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싱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923년 탄생한 'Flower Fairies™(플라워 페어리즈)'가 아름다운 자연과 요정의 세계를 담은 감성적인 아트 IP로 국내 라이선싱 시장에 새롭게 소개된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시슬리 메리 바커(Cicely Mary Barker: 1895~1973)가 탄생시킨 플라워 페어리즈는 실제 꽃과 요정을 결합한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1923년 첫 출간 이후 1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클래식 IP로, 요정들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170점 이상과 식물학적 고증이 정확한 아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각 요정은 실제 꽃의 특징을 살려 표현되었으며, 시슬리의 여동생이 운영하던 유치원의 아이들을 모델로 하여 더욱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각 플라워 페어리에게 바치는 시와 운문을 더한 작품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후일 어린이용 그림책도 만들어져 20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에 도서 출간되며 풍부한 콘텐츠 세계와 높은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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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중앙시장 혁신…박상현 도의원, 스마트 경관 등 '뉴트로 상권' 추진
박상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2)은 지난 27일 부천시 원종중앙시장 회의실에서 상인회와 부천시 관계자, 시각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시장의 분위기에 LED 네온사인과 미디어 사이니지 등 현대적 시각 요소를 접목하는 '뉴트로'(Newtro) 방식의 경관 연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포토존과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했다. 점포별 특성을 반영한 LED 아크릴 네온사인과 행사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분리형 전광판, 광고와 정보 전달 기능을 겸하는 3D 큐브 디스플레이 도입안 등이 제안됐다. 시장 내 중정 공간을 활용한 '원종 그라운드'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바닥 조명과 레트로 감성의 입구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야간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인근 병원과 상권 광고를 연계하는 지역 상생 모델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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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피티, '3분 영문법 취약점 진단' 공개…10월 파일럿·부분 상용화
AI 기반 영문법 학습 서비스 기업 그래머피티(대표 김균학)가 온톨로지 기반의 '3분 영문법 취약점 진단·처방 모델'을 공개하고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운영과 일부 기능의 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래머피티는 지난 7월 17일 김균학 대표가 운영하는 영어학원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하루 약 120명의 학습자가 2000여 문항을 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안정성과 진단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업체 측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AI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워드·포워드 트레이싱(Backward & Forward Tracing)'을 적용한 3분 영문법 취약점 진단·처방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학습자가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오류의 원인이 된 선수학습 결손을 역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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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아이티센클로잇, 당구 사업 확대 위한 이벤트 전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클로잇이 당구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당구 전문 기업 큐스코와의 공동 협업을 기반으로 브랜드 론칭·공간 오픈·사내 대회·프로 선수 초청에 이어 동호인 대회 개최까지 진행하며 대내외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당구는 이용자층이 두텁고 시장이 이미 잘 형성돼 있음에도 디지털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종목으로 꼽힌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이러한 시장에 플랫폼화와 IT 기술을 접목하면 성장 여력이 크다고 봤다. 당구 전용 스코어보드 국내 1위 사업자이자 국내외 당구 연맹 파트너인 큐스코와 손잡고 공동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지난 7월 자체 당구 브랜드 ‘센큐(CENCUE)’를 론칭하고 과천 본사 사옥 1층에 프리미엄 당구 공간 ‘센큐라운지’를 오픈했다. 센큐라운지는 프리미엄 클럽 콘셉트로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당구 문화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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