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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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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집중 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을 돕고 고용을 확대시키는 '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이 전격 추진된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사주는 '구매목표비율제'가 도입되고 전용 대출상품도 개발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회사의 신용평가시스템도 마련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모든 은행(일부 지방은행 등 제외)의 부행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금융 실천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은행권에 이어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제2금융권 협회 임원들과도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사회적 금융이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자금 수요자에게 대출이나 투자를 하는 금융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실천방안이 본격적으로 거론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당국은 사회적 금융을 활성화시켜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직결된 사회적 기업
농협중앙회가 금융지주 자회사로부터 받는 '농협(NH)' 명칭사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영구 면제된다. 전산용역비용 비과세도 4년 연장된다. 연 5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가뜩이나 돈이 모자라 비과세·감면 혜택을 줄이는 시점인데 농협에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농협중앙회 사업 구조개편을 위한 세제지원을 지속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2013년 세법 개정안에 포함했다. 우선 연말까지인 농협의 명칭사용료 부가가치세 면제 일몰 시한을 아예 없애 영구화했다. 전산용역료 면세 일몰 시한은 2017년 말까지 4년 연장했다. 또 올 연말 예정이던 각종 사업운영지원에 대한 일몰도 없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회원조합(단위농협)에 하는 배당은 고유목적사업지출로 간주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명칭사용료에 대한 부당행위 계산부인 규정 적용 배제' 조항도 일몰이 없어졌다. 이는 만약 농협중앙회가 시장에서 100억원으로 평가받는 'NH' 브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 작업을 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청와대가 각 부처별 정상화 작업을 총괄하는 TF(태스크포스)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이 주재하고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관련된 과제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와대는 TF에서 발굴된 과제를 '국민신뢰 제고방안'에 포함, 정부 핵심과제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업무 분야에서 발굴된 과제를 TF에 보고할 예정이며 TF는 보고된 과제를 종합 평가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안을 결정하고 각각의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챙기게 된다.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이에 따라 담당하는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안 가운데 △비정상적 △비상식적 △불공정한 관행으로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TF는 박 대통령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강형철 감독의 '타짜2' 얼굴이 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탑은 최근 '타짜2' 출연을 놓고 긍정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타짜2'는 2006년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4만명을 불러 모은 '타짜'의 후속편.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연타석 홈런을 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로 하면서 충무로의 눈길을 쏠렸다. '타짜2'는 허영만 작가의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바탕으로 한다. 1편 주인공 고니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의 도박판에 뛰어들었다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탑은 주인공 함대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타짜2'는 그동안 김수현 송중기 등 내로라하는 충무로 영파워들이 주인공으로 거론될 만큼 매력적인 프로젝트로 꼽혔다. 제작진은 탑이 배우 최승현으로 영화계에서 진지하게 경력을 쌓아왔을 뿐더러 매력적인 연기자라는 점에서 승부수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영화 '포화 속으로'로 신인상을 휩쓸었던 탑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동창생'에
롯데그룹이 통합멤버십 사업을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한다. 한국에서 27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서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이 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롯데멤버스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멤버십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본격화한다. 국내 유통업계가 통합멤버십 사업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멤버스 인도네시아는 롯데카드가 100% 출자했고 법인 운영도 롯데카드가 맡는다. 롯데멤버스는 2006년 롯데그룹 계열사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위해 출범했다. 현재 45개 그룹 계열사 및 외부 제휴사가 이 서비스에 동참하고 있다. 가입자만 27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멤버십 서비스로 적립된 포인트만도 8500억원 규모다. 롯데멤버스 인도네시아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리아 등 인도네
원자력발전소(원전)와 화력발전소들이 다음달 일제히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전력 공급이 약 600만kW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무더위는 내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 상태여서 2년전 '9월 정전사태'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전력당국에 따르면 발전사들은 짧게는 5일 길게는 3달 정도 발전소 가동을 멈출 계획이다. 8월 최악의 전력난을 넘기자마자 전력 보릿고개가 또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대부분 발전소들은 여름과 겨울 '성수기'를 위해 봄 가을에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다. 올 하반기 정비는 다음달부터 본격 진행된다. 계획예방정비란 발전소 가동을 멈춰 설비를 쉬게 하고 고장이 나지 않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우선 현재 23기 중 5기가 멈춰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2기가 더 멈추게 된다. 오는 26일 한빛1호기(95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 9월22일엔 한울1호기(95만kW)가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력발전소는 가동중단 대상이 훨씬 많다. 한국서
'그 많던 5만원권은 다 어디로 갔을까.' 탈세나 검은 거래를 위해 장롱이나 사과박스 속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한국은행이 돌아오지 않는 5만원의 행선지를 추적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5만원권 블랙홀'이 두군데로 압축됐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기(평택 안산)와 경남(창원)의 공단 지역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만원권의 발행액 대비 환수액이 가장 낮은 곳은 한은 경기지역본부와 경남지역본부로 파악됐다. 두 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는 공단지역을 관할한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대부분의 한은 지역본부에서 5만원권 환수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데 일부 공단 지역에서 수요는 많고 환수는 잘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시중은행이 한은에 개설한 당좌예금계좌를 통해 5만원권을 공급하기 때문에 은행을 통한 5만원권의 동향 파악이 가능하다. 시중은행이 지역 대표격인 '모점'을 통해 영업에 필요한 현금을 한은 지역본부로부터 공급받는 과정에서 5만
(영주=뉴스1)김영진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40대 동거녀를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김종헌(50)씨가 20일 오후 경북 영주경찰서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20일 오전 영주시 장수면 야산에서 김씨를 붙잡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A씨를 살해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전자발찌의 위치추적 신호를 따라 김씨를 추적했으나 신호가 끊겼다. 경찰은 김 씨의 위치 파악을 위해 지난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보수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이용 논란에 휩싸인 크레용팝의 모델 기용으로 불매운동 및 회원 집단탈퇴 위기에 직면한 옥션이 일시적으로 크레용팝 출연 광고 게재를 중단했다. 광고 노출 하루만의 신속한 결정이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옥션 홈페이지에는 크레용팝이 등장하는 광고가 사라진 상태다. 크레용팝이 등장해 트레이드마크인 '직렬 5기통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옥션 모바일' 광고는 지난 19일 옥션 홈페이지에 게재됐었다. 옥션은 크레용팝 모델 기용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를 고려해 광고 노출 빈도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션 관계자는 "고객들의 항의가 워낙 커 이런 조치를 내렸다"며 "아직 전면적으로 크레용팝 광고 기용을 중단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떤 기업이든 광고모델이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면 민감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용팝 광고모델 기용으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독자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0일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국회의원 회관의 조 최고위원 의원실을 찾아 비공개 회동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국정원 개혁 등 정국 현안 등에 관해 두루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안 의원이 원내에 입성한 후 사실상 처음으로 민주당 인사와 별도 회동을 가졌다는 점에서 향후 야권 연대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 앞서 안 의원은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의원실을 찾아 두 차례 가량 차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때도 안 의원과 정의당의 연대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날 회동은 최근 안 의원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이 이사장직에서 사퇴하면서 안 의원의 독자 세력화 행보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와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평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폭행해 치매를 앓는 어머니 A씨(57)를 숨지게 한 아들 B씨(27)를 존속폭행치사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4년전부터 조울증 및 치매증세를 보이며 최근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하던 어머니 A씨를 수차례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7월초부터 지난 16일까지 한달여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문을 잠궈 열어주지 않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등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2~3일 간격으로 온 몸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다. 이후 어머니 A씨는 지난 18일 오전10시쯤 속옷을 입은 채로 쓰러져 있던 중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외상성 폭행에 따른
이랜드그룹 계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이 자사 매장에 입점한 일부 패션·뷰티업체들에게 판매수수료(이하 수수료)를 올리겠다고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들도 동반성장 차원에서 입점업체 수수료를 내리는 상황인데도 NC백화점은 정반대로 수수료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은 일부 패션·뷰티 입점업체들을 상대로 다가오는 재계약 시점부터 수수료율을 기존보다 1~3%p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예컨대 NC백화점에서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입점업체가 판매수수료 25%를 적용받았다면 지금까지는 1년에 30억원을 내면 됐지만 수수료가 3%p 인상될 경우 1년에 33억6000만원을 백화점 측에 줘야 한다. 이는 총 수수료 금액으로 따지면 12% 인상인 셈이다. NC백화점에 입점한 A업체 관계자는 "NC백화점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지난해보다 3%p 정도 수수료를 인상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