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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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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조선왕실의궤 환수의 주역인 혜문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이 설날을 맞아 경복궁의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실에서 만난 혜문스님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5년동안 40여차례 일본을 오가며 압박해 결국 조선왕실의궤를 90여년만에 반환 받았건만 기쁨에 빠져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그는 오랜 침묵 끝에 "경복궁 안에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증거 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조선왕실의궤를 전시하고 있는 경복궁 내의 국립고궁박물관은 과거 일제 식민지의 근간인 조선총독부 축 위에 건립됐으며 경복궁의 축과는 삐뚤어진 매우 수치스러운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국립고궁박물관은 1995년 조선총독부 청사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던 당시 조선총독부 철거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하지만 행정당국이 과거 조선총독부의 축과 맞춰 지어진 후생복지관이 있던 자리
서울 중랑경찰서는 설 연휴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하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모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정모씨(33)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주인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해 8월부터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촬영화면에 잡힌 정씨가 홀로 괴로워하다 숨진 것을 고려할 때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에 대한 자세한 신변은 아직 조사중"이라며 "정확한 사인도 부검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 "반지의 제왕" 영화와 게임 등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끈 J.R.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 이 워너브라더스와 국내 게임업체 인플레이인터렉티브에 의해 새로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된다.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게임 공동개발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워너브라더스가 신주 발행을 통해 인플레이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현지기업 투자 형태로 이뤄졌다. 그동안 워너브라더스의 게임개발사 투자는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만 한정되어 있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인플레이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워너브라더스의 투자를 받은 게임개발사가 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워너브라더스는 인플레이인터렉티브의 대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의 아시아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방대한 IP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의 공동 개발을
효성그룹이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계열 건설회사인 진흥기업에 11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한다. 채권단도 진흥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효성과 비슷한 규모로 출자전환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는 3월까지 감자와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진흥기업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최근 감자와 출자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흥기업 채무재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채권단이 마련한 채무재조정 방안에 따르면 진흥기업 최대주주인 효성은 지분(54.5%) 전량을 무상소각한다. 나머지 주주들은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할 계획이다. 감자 결의는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감자와 함께 효성과 채권단은 진흥기업에 대한 대여금과 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에 동참한다. 효성은 대여금 900억원과 전환사채(CB) 208억원을 합해 모두 1108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할 예정이다. 채권단의 출자전환 규모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설비 및 선박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삼성은 올해 그룹 차원에서 전자부문을 중심으로 경쟁업체와의 '초격차'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BofA메릴린치를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M&A 매물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지난 연말 복수의 IB를 대상으로 자문사 선정작업을 했다"며 "삼성중공업은 인수자금 조달방안에 관심이 높았는데 결국 자금조달 솔루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BofA메릴린치가 자문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선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IB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GTT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LNG선 세계 1위 삼성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회장이 지난 17일 윤여철 현대자동차 노무담당 부회장을 경질했다. 강성 노조 출범 이후 노사관계 악화와 최근 노조원 분신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안팎에서는 설을 전후해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의 부회장들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도 있을 것으로 보고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18일 현대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이날 워크숍이 예정돼 있었으나 정 회장 면담 후 전격 취소하고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윤 부회장이 물러난 이유에 대해 최근 조합원 분신 사태가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조합원 분신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 대표이사 사과 등을 요구하며 울산 엔진공장의 조업을 전면 중단했다. 강성 노선의 노조 집행부가 출범 2개월여 만에 생산에 직접 타격을 주는 사실상의 파업을 벌여 현대차 노조의 3년째 무파업 기록도 깨졌다. 이로 인해 한때 울산공장의 완성
SK그룹이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강화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사업 분야가 예상보다 빨리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7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주요 반도체 산업단지에 TFT를 파견, 비밀리에 시장 조사와 인력 선발 등을 진행했다. 이번 TFT의 활동은 하이닉스 미국법인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 지역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가 지난달 파견한) TFT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타진하고 갔다"면서 "인력 확충과 업체 인수 뿐 아니라 하이닉스 자체를 새로운 사업계획에 맞게 대대적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SK그룹은 하이닉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비메모리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인텔 등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업체 출신들을 스카우트해 TFT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대그룹이 6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의 시공사 쌍용건설과 자문사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로 구성된 현대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현대증권도 컨소시엄 참여를 조율 중이다. 쌍용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실사를 거쳐 반얀트리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반얀트리의 부채를 포함해서 최대주주 지분 95%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10일 본 입찰을 실시, 인수 후보군과 개별협상을 벌인 뒤 이날 현대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양해각서(MOU) 체결은 생략하고 바로 본 계약을 체결한 뒤 최종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2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보다는 비 가격적 요소가 중점적으로 반영돼 현대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최종 실사과정에서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현대그룹으로 매각될 것"이라
현대그룹이 6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의 시공사 쌍용건설과 자문사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로 구성된 현대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쌍용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실사를 거쳐 반얀트리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비전 2030'과 유사한 형태의 장기 국가비전을 오늘 7월 제시한다. 15일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말로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장기(미래)전략국'을 신설해 향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장기비전을 작성해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MB식 장기비전'에는 △복지, 통일비용, 사회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교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경제 및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수반될 비용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 등 사회·경제 전 분야를 망라한 국가 전략과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MB정부 장기비전 7월까지 제시=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20명의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미래전략네트워크'를 가동, 브레인스토밍 작업을 벌이는 등 장기비전 구축 작업을 구체화해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장기비전은 신성장동력 육성과 같은 단편적 전략을 넘어 참여정부 시
금융당국이 부실 전업 투자자문사와 불법 유사 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자본금을 가장 납입한 투자자문사와 다른 투자자문사의 명의를 도용해 영업을 해온 불법 유사 투자자문업체를 처음으로 적발했다. 금융당국은 추가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전업 투자자문사와 유사 투자자문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H투자자문의 자본금 가장납입 사실을 확인하고 투자자문 및 일임업 등록취소 등의 퇴출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투자자문사는 2009년 9월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사 등록을 신청할 당시 자본금 30억원이 전액 납입되지 않았음에도 납입된 것처럼 주금납입 보관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입사실이 없는 자본금 30억원을 존재하는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이를 대주주에게 대여한 것처럼 업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감독당국에 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H투자자문은 운용인력 기준 미달 등 투자자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주요 은행들이 연 6%대 금리의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을 내놓는다. 고금리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용 상품이다.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압박(?)에 시중은행이 답한 것이기도 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 금융당국 등은 대학생을 위한 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품의 대상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20~30%대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대학생들. 이들을 연 6%대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게 하겠다는 게 기본 골격이다. 상환기한은 최장 10년 만기로 설정해 부담을 줄였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 조건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이자율이 적어도 연 6.5%를 넘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가능한 금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래 일정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인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릿수 금리의 대출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