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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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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6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의 시공사 쌍용건설과 자문사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로 구성된 현대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현대증권도 컨소시엄 참여를 조율 중이다. 쌍용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실사를 거쳐 반얀트리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반얀트리의 부채를 포함해서 최대주주 지분 95%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10일 본 입찰을 실시, 인수 후보군과 개별협상을 벌인 뒤 이날 현대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양해각서(MOU) 체결은 생략하고 바로 본 계약을 체결한 뒤 최종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2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보다는 비 가격적 요소가 중점적으로 반영돼 현대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최종 실사과정에서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현대그룹으로 매각될 것"이라
현대그룹이 6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의 시공사 쌍용건설과 자문사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로 구성된 현대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쌍용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실사를 거쳐 반얀트리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비전 2030'과 유사한 형태의 장기 국가비전을 오늘 7월 제시한다. 15일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말로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장기(미래)전략국'을 신설해 향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장기비전을 작성해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MB식 장기비전'에는 △복지, 통일비용, 사회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교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경제 및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수반될 비용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 등 사회·경제 전 분야를 망라한 국가 전략과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MB정부 장기비전 7월까지 제시=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20명의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미래전략네트워크'를 가동, 브레인스토밍 작업을 벌이는 등 장기비전 구축 작업을 구체화해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장기비전은 신성장동력 육성과 같은 단편적 전략을 넘어 참여정부 시
금융당국이 부실 전업 투자자문사와 불법 유사 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자본금을 가장 납입한 투자자문사와 다른 투자자문사의 명의를 도용해 영업을 해온 불법 유사 투자자문업체를 처음으로 적발했다. 금융당국은 추가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전업 투자자문사와 유사 투자자문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H투자자문의 자본금 가장납입 사실을 확인하고 투자자문 및 일임업 등록취소 등의 퇴출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투자자문사는 2009년 9월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사 등록을 신청할 당시 자본금 30억원이 전액 납입되지 않았음에도 납입된 것처럼 주금납입 보관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입사실이 없는 자본금 30억원을 존재하는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이를 대주주에게 대여한 것처럼 업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감독당국에 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H투자자문은 운용인력 기준 미달 등 투자자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주요 은행들이 연 6%대 금리의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을 내놓는다. 고금리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용 상품이다.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압박(?)에 시중은행이 답한 것이기도 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 금융당국 등은 대학생을 위한 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품의 대상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20~30%대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대학생들. 이들을 연 6%대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게 하겠다는 게 기본 골격이다. 상환기한은 최장 10년 만기로 설정해 부담을 줄였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 조건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이자율이 적어도 연 6.5%를 넘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가능한 금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래 일정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인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릿수 금리의 대출은 불가능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KBS N 아나운서(26)가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서울 양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 광고계약건으로 만난 A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과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이날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광고계약 위약금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최 아나운서와 동석한 한 남성이 팔을 잡아당기는 등 커피숍에서 나가려던 관계자를 막아서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드러났다. 최 아나운서와 동석한 남성은 자신이 변호사이며 최 아나운서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최 아나운서는 상대방인 매니지먼트사 관계자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쯤 A 매니지먼트사와 광고계약을 했지만 촬영에 성실히 임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업체로부터
KCC가 현대중공업 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를 결정했다. 지난해 만도, 현대차 보유지분을 팔아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한 바 있는 KCC인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날 JP모간 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 매각작업은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인 13일 아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KCC가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수는 485만9000주이다. 시장에서는 KCC가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매각할 예정일 것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KCC 관계자는 "200만주만 매각할지 약 500만주에 이르는 주식 전체를 매각할지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2일 KCC는 현대차 주식 111만5000주를 2397억여원에 매각한 바 있고 앞서 지난해 7월14일에는 만도 주식 310만여주를 6369억여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증시에서는 이같은 KCC의 잇따른
빠르면 다음달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복합형 상장지수펀드(ETF) 1호가 출시된다. 12일 한국거래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이 주식과 채권을 섞은 복합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금융감독원의 펀드 약관 심사와 거래소 상장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중 신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국내 자산운용사들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채권을 혼합한 ETF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여러 운용사에서 관심을 보였고 이중 KB자산운용이 적극적으로 준비해 빠르면 다음 달 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 역시 "주식과 채권의 복합 ETF 상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며 "다만 상품 출시까지 아직 진행 단계가 많이 남아 있어 정확한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주식, 채권, 지수선물, 상품 등으로 구성된 108개의 ETF가 거래되고 있지만 주식과 채권을 결합해 만든 상
음악 작곡·작사가들을 대표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롯데쇼핑과 롯데시네마 대표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음악에 대해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극장과 저작권자들의 다툼은 결국 영화관 입장료 인상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극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지난해 11월 롯데시네마가 음저협이 저작권을 보유한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저협과 롯데시네마 관계자 모두 지난해 말부터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음저협은 2010년 10월 특약을 개정하면서 '복제권'과 '공연권'을 분리, 극장들에게서 저작권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2010년 10월 이후 상영작 가운데 음저협의 음원이 사용된 '심야의 FM' '써니' '위험한 상견례' '블랙스완' 등 국내외 영화 22편, 총 47곡을 저작권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음저협은 영화상영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지식경제부 산하 주요 공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급의 '인사청문회(역량평가)'가 도입된다. 엄격한 자질검증을 통해 '9·15 정전사태' 같은 비상 상황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기관장 측근 낙하산 인사' 논란도 끝내겠다는 의도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산하 공기업 기관장이 임원을 선임할 때 문제인식, 전략적 사고, 위기 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일종의 인사청문회, 즉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전,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전력계통운영(SO) 책임자와 같이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직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자원개발 책임자처럼 국가 미래전략과 안보와 관련된 직책도 대상에 포함 된다"고 덧붙였다. 지경부의 결정은 국민생활 안정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국종환 기자 = 성희롱 의혹으로 지난 2010년 10월19일 자살한 고(故) 정인철 고려대 수학교육과 교수의 사망 이면에 교과교육연구소 내부 예산 문제가 얽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 정 교수 부인 명정애씨는 11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라운지에서 뉴스1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교과교육연구소 연구비 명목을 공개했다. 명씨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 정 교수 사망 이면에는 성희롱 문제를 넘어 연구소 내부 예산 문제가 연관됐다고 추정할 만한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었다. 고 정 교수는 당시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던'사이버 가정학습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소 내부 예산 집행과 관련해 김 조교와 의견 대립을 빚었다고했다. 명씨는 "연구소장 황 교수가 정 교수를 연구소 책임자로 임명하면서 연구소 예산을 비롯한 모든 권한도 역시 위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때까지 예산과 행정적인 부분을 처리해오던 조교
< 앵커멘트 > 지난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시형생활주택만은 호황을 누렸는데요, 정부가 이런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전세난을 극복한다는 취지로 관련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보윤 기잡니다. < 리포트 >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공사 현장이 눈에 띕니다. 정부가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각종 규제는 풀고 건설 자금 저금리 지원에 나서면서 지난 한 해 동안만 무려 7만여 채의 도시형생활주택이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와 달리 주민 편의시설이나 주차장과 같은 부대시설에 대한 건설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함영진 / 부동산써브 실장 "생활 편의 시설이나 주차 공간 등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공급과잉이나 소형주택의 쏠림현상, 주거시설의 난개발로.."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에 공용취사장과 세탁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늘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