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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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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30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재무구조 견실화를 위한 것으로 일반공모 방식으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20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 연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상환부담을 일시에 떨친다는 포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의 최대주주는 두산중공업(75.75%)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이 3%가량 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두산건설 보유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EB)를 발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증자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증자로 인해 늘어날 지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묘수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보유중인 두산건설의 지분 가운데 24.24%에 대해 EB를 발행한다는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2000억원의 증자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효과가 있다. EB발행과 증자, 두산건설 CB·BW 발행이 최종적으로 완
국내 최대 벌크선사인 STX팬오션이 시황 변화와 맞물려 실적 변동 폭이 큰 벌크사업 비중을 낮추고 정기선인 컨테이너 사업 역량을 끌어올린다. STX팬오션은 3일 전체매출의 80%에 달하는 벌크선 사업 비중을 크게 낮추고 10%에 불과했던 컨테이너 매출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벌크선 사업은 시황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심해 위험정도가 그만큼 큰 게 사실"이라며 "정기선(컨테이너선) 비중을 높여 실적 안정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STX팬오션은 향후 10년 내에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항만물류 매출 비중을 각각 3분의 1로 조정해 매출구조를 다변화 한다. STX팬오션은 1994년부터 한국과 북중국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한-중 컨테이너선을 띄우고 2005년에는 동남아 항로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사업 기간은 20여 년에 이르지만 컨테이너 선박은 25척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사선은 8척으로 대
코리아세븐이 '승자의 저주'에 걸렸다? 롯데그룹의 편의점업체인 코리아세븐이 올 들어 총 7차례에 걸쳐 약 1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P란 기업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실제 상거래와 관계없이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융통어음을 말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4월 '바이더웨이'를 2740억원에 인수하면서 전체 부채규모(2010년12월 기준)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단기부채도 30% 정도 증가한 상황이다. 업계에선 이에 따라 코리아세븐이 늘어난 부채로 인해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계열사에 잇달아 CP를 발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같은 그룹 계열사인 롯데캐피탈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939억원의 CP를 발행했다. 구체적 발행내역은 △지난 1월25일 100억원(만기 2월8일, 이하 모두 2011년) △
아시아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위기를 겪는 아시아 역내 국가들에 대한 공동 자금 지원에 나선다. IMF가 아시아 지역 금융안전망과 손잡고 위기 확산 방지에 나선 것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SEAN+3'은 오는 3~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체제(CMIM)와 IMF가 각각 7대 3으로 자금을 매칭, 아시아 역내 위기 국가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한다. CMIM은 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외환위기 및 금융위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200억 달러 규모의 공동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역내자금지원제도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최근 이 기금 규모를 두 배인 2400억달러로 늘릴 것을 제안한 바 있다. CMIM과 IMF의 공동자금 지원은 G20과 IMF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MB가 교육전문 채널을 설립하고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 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CMB는 최근 어린이 교육전문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에듀키즈TV'를 설립하고 지난 주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티브로드·CJ헬로비전·씨앤앰·현대HCN·CMB 등 5대 케이블TV 업체 가운데 교육전문 채널을 설립한 곳은 CMB가 처음이다. 독립PP 가운데서는 대교어린이TV, JEI 재능TV 등의 어린이교육 채널이 있다. 교육용 콘텐츠는 사업 활용범위가 넓어 CMB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교육전문 PP를 설립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한담 CMB 대표가 평소 어린이 교육 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키즈TV'는 유아 및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영어교육 등을 시작으로 향후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반기 중 CMB 관할 SO를 통해 송출을 시작한다. 다른 MSO에 비해 PP사업 비중이 적었던 CMB는 올 들어 관련 투자를 공격적으로
- 2조원대 주상복합 시공권 협상 사실상 무산 - 3천~5천억 조달 계획…출자사 참여 미지수 용산역세권개발㈜이 자금조달을 위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2조원대의 주상복합 시공권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다. 5000가구 규모의 3.3㎡당 4000만~5000만원대 고가 주상복합아파트가 일시에 공급되는 데다 대규모 상가물량이 계획돼 있는 등 리스크가 커 건설사들이 사업참여 자체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개발㈜은 출자기업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하지만 상당수 건설출자사가 유상증자 참여에 부정적이어서 계획대로 자금을 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왜 유상증자로 돌아섰나? 용산역세권개발이 올해 코레일에 납부했어야 하는 자금은 2차 계약금 1575억원과 4차 토지중도금 3000억원 등 총 4575억원이다. 계약금은 2월 말, 중도금은 3월 말이 각각 납부시한이었다. 중도금은 4월부터 연체료가 발생했다. 당초 용산역세권개발은 건설사들이 5000
"5월 기업분할 이후에도 지배체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은 28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개점 27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신세계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으로 분할되면 이마트는 정 부회장이, 백화점은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부사장이 각각 맡아 경영할 것'이라는 유통업계와 시장의 관측을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어 "신세계의 의사결정은 이명희 회장과 구학서 회장, 제가 지금과 똑같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정 부사장은 디자인 등 전문적인 업무 차원에서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에서 이 회장과 구 회장은 큰 틀에서 경영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업 분할 이후에도 정 부회장의 사실상 `원톱`체제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이 신세계의 기업 분할 이후 지배구조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는 다음달 3일 이마트와 백화점으로 기업분할 등기를 앞두
금융당국이 29일 영업정지 조치를 당한 부산계열 5개(부산,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적기시정조치)을 내리고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 보해, 도민저축은행도 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삼화저축은행을 포함, 올들어 영업정지를 당한 8개 저축은행이 모두 제3자에 매각될 전망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지난 2월 영업 정지를 당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개선명령을 내린다. 이들 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유동성 위기 등으로 영업정지 조치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의 검사 결과 이들 저축은행의 경영 상태가 자구노력으로는 회복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금융당국의 BIS 자기자본비율 평가 결과 적용하는 적기시정조치는 3단계로 구분되는 데 △BIS 5%미만은 경영개선권고 △3% 미만은 경영개선요구 △1% 미만은 경영개선명령을 받
'영업이익률 60%에서 적자까지...' 지난해 삼성전자 협력사협의회(협성회)의 소속 회원사들의 성적표다. 삼성전자 협력사 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곳은 높은 이익률을 올린 반면, 그렇지 못한 협력사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삼성전자 협력사협의회(협성회)에 소속된 180여 회사 중 실적이 공개된 67개 상장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6조8260억원, 영업이익은 97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16조원을 돌파한 LG화학의 실적과 맞먹는 규모다. 특히 한솔테크닉스, 디에스엘시디, 태산엘시디 등 3개 기업은 매출액 1조원 이상을 돌파했고, 서울반도체는 유일하게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26일 머니투데이가 협성회 회원사 명단을 입수, 이중 상장사 67개사(유가증권 9개사, 코스닥 58개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11억원, 평균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나타났다. 협성회는 180여개 회원사로 구성되며 30
2011세계선수권대회에 앞서 김연아의 연습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의 배경이 되는 러시아 메가스포츠 아레나 빙상장에 일본어 ‘맛코리’로 표기된 막걸리 광고배너가 걸려있어 논란이 일었다. 국내 누리꾼들이 이를 포착해 소비자센터에 신고했고, 해당 주류업체인 진로측이 문제가 된 광고를 내렸다는 소식이다. 이 사실은 27일 오후 한 누리꾼이 디시인사이드 피겨스케이팅갤러리에 “진로에서 연락이 왔다”는 사연을 올리며 알려졌다. “김연아의 연습영상을 보다 우리 전통주 막걸리가 ‘맛코리’로 돼있는 걸 보고 소비자센터에 항의했는데 진로측에서 수정을 받아들였다”는 것. 진로 관계자는 “해당 광고배너를 영어로 표기된 ‘진로 참이슬(소주)’ 광고로 대체하도록 수정작업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진로 막걸리는 국내시장에는 없고 일본에만 수출되는 상품인데, 마땅한 일본어가 없어 ‘맛코리’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해명했다. 진로측도 소비자센터로부터 고객들의 항의를 받고 문제를 알았지만, 인터넷에 게재된 글과
가수 서태지(39)와 이혼사실을 인정한 탤런트 이지아(33)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등장한 '이지아닷컴'이 광고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아닷컴은 22일 한 네티즌이 '이지아 그녀는 누구인가'를 부제로 내세워 개설한, 이지아의 과거 행적을 정리한 웹사이트다. 실시간 접속자 수가 1500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자 이날 오후부터 의류, 컴퓨터 등 각종 쇼핑몰 상업광고 배너를 게재했다. 이후 상업성 사이트로 변질됐다는 비난을 받자, 이지아닷컴은 25일 오전 웹사이트에 표출했던 모든 상업광고 배너를 삭제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지아닷컴과 배너 광고를 계약한 업체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헤어샵 '도쿄랜드' 운영자 남궁미경(27) 씨는 27일 머니투데이에 "웹사이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니까 상업광고 배너를 붙이더니, 논란이 되자 광고를 삭제해 광고주들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남궁씨는 22일 이지아닷컴 운영자와 그날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3일 간 웹사이트에 광고 배
'성형녀의 하루'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한 성형외과 홍보용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에 등장한 'UBA성형외과'의 박성철 원장은 27일 "'성형녀의 하루'는 병원 홍보팀에서 PR을 목적으로 3주전쯤 제작한 동영상"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실제로 시술을 받은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크게 와 닿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26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성형녀의 하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13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작은 가슴으로 콤플렉스를 겪던 여성이 가슴 성형 후 자신감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있다. 이 영상은 현재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