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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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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이던 배우 김인문(72)이 25일 별세한 가운데, 부인 박영란(73) 씨가 김인문의 임종 순간을 전했다. 박씨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에 "남편은 아무런 고통 없이, 잠을 자듯이 세상을 떠났다"며 "길게 말씀하실 수 없는 상태였기에 유언은 남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그래도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도 사랑해'라고 꼭 대답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박씨에 따르면 김인문은 부인과 아들, 손녀 등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박씨는 "지금 정말 꿈꾸는 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남편이 다시 살아돌아올 것만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남편이 숨지기 전, 당신은 평생 배우로 살았으니까, 하늘에서도 꼭 배우로 살라고 당부했다"며 "남편이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인문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동국대병원에서 암 투병을 하던 중 25일 저녁 6시30분께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한
SK텔레콤이 미얀마에 토종 통신기술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를 수출한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얀마의 민영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R사와 와이브로 망구축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계약일자는 오는 28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규모는 최소 5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과 계약을 체결하는 R사는 미얀마의 옛 수도인 양곤(랑군)시를 중심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으로부터 와이브로 장비를 비롯해 망구축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SK텔레콤은 R사에 와이브로 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빌링시스템까지 '턴키'로 구축해주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체 사업규모가 500만달러가 넘는다"면서 "그러나 협력범위에 대한 최종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아 SK텔레콤이 수주하게 될 사업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는 민영 초고속인터넷 사업자가
금융감독원이 내부 감찰조직을 2배로 확대키로 했다. 또 현직 금감원 직원들이 퇴직한 선배를 만나려면 일일이 신고하고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대한 감독책임 논란부터 최근 연이은 직원 비리혐의 적발 등 국민신뢰가 상당부분 흔들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25일 "연이은 직원들의 수사당국 체포로 내부적으로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며 "권혁세 신임 원장이 조만간 강력한 기강확립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내부 감찰 조직이 지금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현재 금감원 감찰팀은 7명. 전체 직원 숫자(1556명, 4월15일 기준)를 감안하면 1명당 222명을 살펴야 한다. 금감원은 감찰팀을 2개로 재편하고 인원도 2배 이상 보강하기로 했다. 또 퇴직 직원들이 대개 금융사 간부로 이직하는 현실을 감안해 현직 직원들과 접촉을 제한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현직 직원들이 퇴직 직원들을 만날 때 만나는
노숙인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공익근무요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노숙인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코레일 소속 공익근무요원 황모(22)·이모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24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역에서 노숙인 A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가 저항하자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황씨 등에게 폭행을 당해 왼쪽 눈 부위가 찢어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 등이 A씨를 데려가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며 "조만간 이들의 신병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측은 황씨 등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보이스 피싱에 연관돼 지난해부터 경찰의 감시를 받던 수배범이 면허시험을 보러 갔다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보이스피싱으로 벌어들인 돈을 중국으로 송금했던 수배범 정모씨(29)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한국에서 보이스피싱으로 번 돈 1억 7000여만원을 중국으로 송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5월 현금 1700만원을 운반하다 검거된 일당 사모씨(20)를 조사하던 중 정씨의 인적사항을 알고 수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일당 정씨를 지난해부터 수배중이었다"며 "1년간 검거되지 않자 안심한 정씨가 면허시험을 보러 왔다가 인적사항이 드러나 붙잡혔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씨를 구속하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탕웨이의 비공식 방한이 현빈의 휴가 날짜와 묘하게 겹치며 한 때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4일 트위터에 "만추 굿바이 GV의 특별한 게스트 탕웨이! 믿겨지십니까? 지금 상상마당 시네마는 흥분의 도가니"라는 글과 함께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시네마 상상마당은 24일 만추의 마지막 상영행사를 가졌다. 하지만 탕웨이의 방한이 공식 언급 없이 이뤄진데다 23일 첫 휴가를 나온 현빈의 일정과도 겹치면서 팬들은 설왕설래하고 있다. "단순한 우연이다", "너무 넘겨짚을 필요는 없을 듯"이라는 의견부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절묘하다", "탕웨이 정도 되는 스타가 너무 조용하게 방한한 점이 의심스럽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를 계기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굴지 재벌 후계자와 10년간 호형호제, 투자자문 -글로벌 IT기업 한국 대표 등 역임, 화려한 경력 -"최회장 외에도 투자한 2~3세 많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거액 손실과 관련, 미국계 헤지펀드 한국 책임자를 지낸 E모씨(44)의 존재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문사 임원, 글로벌 IT기업 한국대표 등을 지낸 E씨는 대그룹 오너 2~3세들과 두터운 친분을 바탕으로 이들의 개인적 투자를 도맡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최회장 외에 손실을 입은 기업인들이 추가로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 및 감독당국에 따르면 최회장은 지인의 권고로 거액을 투자했다가 1000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회장은 선물거래를 통해 이같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거래 내역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최회장 주변 인물들에 따르면 최회장의 투자를 조언했던 인물은 E모씨와 E씨의 동료 P모씨. 이들은 최회장의 투자손실이 불거지기 훨씬 전인 2
대한생명,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가 금융감독당국의 시정 권고에도 불구, 수술 보장 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고객들에게 적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남짓 기간 동안 고객이 보험사로부터 덜 받은 돈만 70억원이 넘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생명 등은 2종 수술로 돼 있는 자궁소파수술을 1종 수술로 인식, 보험금을 적게 지급했다. 2종의 경우 계약금의 5%를 보험금으로 지급해야 하지만 1종은 2%만 돌려주게 돼 있다. 보험사로선 어려운 수술이더라도 1종 수술로 간주해 보험금을 덜 지급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남긴 것. 특히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2007년 5월 자궁소파수술을 1종 수술이 아닌 2종 수술로 간주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했음에도 보험사가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궁 수술도 의학적으로 보면 여러 종류가 있다"며 "보험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 지식을 악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의 결정 이후 지난해 11
# 며칠 전 회사원 박 모씨는 거래 은행으로부터 '황당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8년전 가입했다가 지난해 해지한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 이자가 덜 지급됐다는 내용이었다. 이자 추가 지급분은 10만원 남짓. 돈을 더 준다기에 순간 기뻤지만 마음은 찜찜했다. "약간의 착오 때문"이란 설명이 찜찜함을 더했다. 지금 내고 있는 대출 이자나 받고 있는 예금 이자 모두 믿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국내 1위 은행인 국민은행 얘기다. 국민은행이 전산 착오로 이자를 잘못 계산한 계좌만 4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지급된 이자는 26억원 규모다. 국내 1위 은행이 전산 착오로 업무 차질을 빚은 것이어서 파장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03년 9월 29일부터 판매된 장마저축 중 5년 이상 경과된 뒤 중도 해지한 계좌 3만7000개에 대해 이자를 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당초 해당 상품을 팔면서 가입일로부터 3년 까지는 고정
삼성전자가 최근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특화기능인 '소셜허브(Social Hub)'에 인스턴트 메시징(IM)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삼성판 '카카오톡'이 등장하는 셈이다. 카카오톡은 최근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20일 삼성전자의 한 고위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소셜허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을 포함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메시징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홍보팀 역시 "MSC내 개발팀에서 소셜허브 내에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내주 출시되는 '갤럭시S 2'에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소셜허브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를 출시하면서 탑재한 통합 허브서비스 중 하나다. 현재 삼성의 독자 운영체체(OS) '바다'에 기반한 '웨
모델 김유리씨(22)의 사망을 둘러싸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김씨의 빈소가 경기도 수원시 하동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에 마련됐다. 김씨의 모델 선배인 남성 A씨는 20일 머니투데이에 "유리의 시신을 수원시 연화장으로 옮기고 있으며, 그곳에 빈소가 마련된다"고 말했다. A씨는 "수원시 연화장은 유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신 곳"이라며 "부모님이 계신 곳에서 유리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부친은 6개월 전 암으로 사망했으며, 모친의 경우 김씨가 20세 되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외동딸이었던 유리는 아버지 사망 후 우울증을 겪어 병원에 다녔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빈소에는 김씨의 할머니와 외삼촌 등 유족과 지인들이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항간에 김씨의 유가족이 확인되지 않아 빈소 마련이 안 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200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8
모델 김유리씨(22)가 18일 저녁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MBC 등 일부 매체에서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리씨의 사진을 잘못 내보냈다. 19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는 '슈퍼모델 출신 김유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동명이인인 방송인 김유리씨의 사진과 영상을 일부 화면에 사용해 당사자를 당황케했다. 방송인 김주희씨는 19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MBC 보도에 멀쩡하게 살아있는 제 친구 사진과 영상이 나왔다"며 "딱 봐도 고인과 다른 사람인데 확인도 안 하고 보도한 건 시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당사자에게 "MBC 뉴스데스크에서 모델 김유리 자살기사에 네 사진을 썼더라"며 "이거 고소라도 해야 할 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20일 새벽 김씨는 "나도 다시보기해서 봤는데, 놀랐다"며 "내일 기자에게 전화해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MBC는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고인과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리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