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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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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 기준이 2009년 4월(2009년 회계연도)부터 위험기준 자기자본(RBC: Risk Based Capital)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에 자본 확충을 위한 생명보험사들의 상장이 봇물을 이루고 중소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감독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유럽 선진국들이 2010년부터 RBC제도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09년 4월 RBC제도 도입을 목표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2009년부터 RBC제도를 도입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보험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보험사들도 RBC제도 도입에 어떻게 대응할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도 "미국과 일본이 1990년대에 이미 RBC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유럽도 2010년에 RBC제도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국세적인 추세에 맞
조달청은 12일 제2기 로또 복권 수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진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을 중심으로 한 ‘나눔로또’ 컨소시엄에는 LG CNS. 농협과 복권 솔루션업체인 KTeMAS, 엔젤로또, 그리스 기업 인트라롯 등이 참여했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와 광우병국민감시단 등 시민단체들의 시위로 롯데마트 전국 53개 점포중 서울역점, 광주 상무점, 충주점, 안성점 등 4개 매장의 미국 쇠고기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우려가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검역과정도 믿을 수 없다”며 “위험 물질을 먹거리로 판매하는 롯데 자본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 100여명은 경찰 봉쇄선을 뚫고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고 있는 진열대 앞까지 진출해 연좌농성을 벌이는 등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매장에서 즉각 철수하지 않으면 영업방해 혐의로 전원 연행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야 이들은 자진해산했다. 이 때문에 이날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식품매장에서 시식회를 진행하기로 했던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방문계획도 취소됐다. 롯데마트
앞으로 운영자금 목적 또는 설비 수입이 없는 시설투자 목적의 외화대출이 사실상 금지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뤄졌던 '원화용' 외화대출은 만기가 도래할 경우 상환하거나 원화대출로 바꿔야만 한다. 이는 외환시장에 달러 매수 수요를 불러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불요불급한 외화대출이 증가하지 않도록 조만간 외화대출 용도를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재경부 관계자는 "외화대출 가운데 해외투자용, 외채상환용, 설비 수입을 위한 시설투자용 등은 '외화용'으로 보고 허용할 것"이라며 "대신 운영자금용, 설비 수입이 없는 설비투자용 외화대출은 '원화용'으로 간주돼 엄격히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외화대출 용도 제한은 외환거래법 시행령 21조의 '건전성 규제' 조항에 근거해 한국은행이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권 부총리는 다만 "기존 외화대출을 회수하지는 않겠다"며 "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개발 예정지 발표이후 한 달여간 위장전입자와 토지거래허가 위반, 무허가 건축 등 불법행위로 의심되는 사례가 모두 3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관련 단속반을 구성, 지난달 8일부터 동탄2신도시 지역내 보상을 노린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00건의 의심사례를 적발해 현재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주민등록을 이용한 위장전입자 56건 △토지거래허가 위반 행위 54건 △무허가 건물 190건 등이다. 건교부는 이들 의심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최종 불법행위 여부를 가려 빠르면 다음주 중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우선 위장 전입 의심자에 대해선 본인 통보후 확인과정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 한해 화성시와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위장전입자로 드러날 경우 주민등록을 직권 말소하고 심한 경우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무허가 건물 등 불법 건축 행위 역시 현장 방문 조사를 벌이고
군인공제회와 행정공제회가 라오스 바이오디젤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대체에너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와 행정공제회, 굿모닝신한증권은 라오스 바이오디젤 사업을 위해 'KOLAO에너지'사에 350억원을 투자했다. KOLAO에너지는 국내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한 KOLAO그룹 계열의 특수목적회사(SPC). 한국 경영진이 이끄는 KOLAO그룹은 라오스 현지에서 금융·자동차 등 다방면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인공제회와 행정공제회는 지난 10일 'KOLAO에너지'에 각각 150억원씩 투자를 집행했다. 또 굿모닝신한증권도 5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와 행정공제회, 굿모닝신한증권은 KOLAO에너지의 지분 48%를 획득했고, 나머지 지분은 KOLAO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군인공제회의 두 번째 해외투자사업이다. 지난 6월 군인공제회는 맥쿼리의 간접자본 분산투자펀드(MDIF)를 통해 영국 상하수도 관련 사회간접자본(SOC)업체인 테임즈워터사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와 호텔신라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 베이커리 회사를 만든다. 양 사는 전문베이커리 회사 설립을 통해 현재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통점, 신내점 등 3곳에만 입점돼 있는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 블랑제리’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브랜드가 본격적인 날개를 달 전망이다. 양 사는 지난 2006년 3월9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플러스 매장내에서 호텔신라의 ‘빵’을 판매해 왔다. 이와 관련 양 사는 오는 16일 오전 삼성테스코 이승한사장과 호텔신라 성영목사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테스코 본사에서 합작회사 설립에 관련한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합작회사의 이름은 ‘아티제 블랑제리’로 결정됐다. 합작회사 대표는 일단 삼성테스코 측이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테스코와 호텔신라가 합작회사에 투자하는 규모는 수백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홈플러스의 경쟁 할인점인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103개 매장에 조선호텔
잠실시영재건축조합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기에 조합장 피습 사건까지 발생했을까. 10일 재건축조합원과 인근 부동산중개소 등에 따르면 피습당한 고상순 조합장의 자격여부를 놓고 지지파와 반대파가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이 이번 피습을 조합에 불만을 품은 반대파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고 조합장은 지난 4월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후 그는 기존 임원들의 해임 추진에 나섰고, '전 조합 집행부 해임 총회'를 오는 14일로 잡았다. 이에 대해 조합 반대파들은 조합장 선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조합장 선거무효'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건축조합원이 6207명인데, 조합원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를 7600여장 돌렸다는 게 반대파들의 주장이다. 조합장 무효 가처분 신청 결정은 오는 13일 날 예정인데, 이를 놓고 조합과 반대파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반대파들은 "법원이 이날 투표용지가 7600장인 것을 확인,
재건축 조합장이 괴한들로부터 피습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잠실시영재건축조합에 따르면 고상순 조합장(사진)은 이날 오전 9시께 집 앞 출근길인 잠실 진주아파트와 미성아파트의 사잇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이 휘두른 각목과 같은 둔기에 등과 대퇴부 머리 등을 가격당했다. 고 조합장은 곧바로 아산중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안 좋아 인근A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이번 피습의 괴한들이 조합에 불만을 품은 반대파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고 조합장은 2개월 전 압도적 지지로 선출됐고 오는 1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전 집행부 임원 해임건 등을 통과시킬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반대파들이 조직적으로 총회를 방해하고 유언비어도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검사를 마치고 사건을 수사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전임 조합장이 구속된 뒤 조합은 법정관리를 받아왔으며 지난 4월 임시총회에서 고 조합장
고상순 잠실시영재건축조합장이 10일 오전 집앞 출근길에서 괴한들의 피습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고 조합장은 곧바로 중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안좋아 인근A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지도 않은 지분으로 5% 공시를 감행하다' SK증권에서 발생한 5%지분 허위공시 사고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다트(DART)'의 핵심 공시사항인 5% 지분공시(5%룰)의 근간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공시 지연, 추가매매 보고 문제 등 지엽적인 문제로 5%룰이 지적받은 적은 있다. 이번에는 성격이 다르다. '큰손' 개인의 매매를 위임받은 증권사 직원이 사지도 않은 주식을 샀다고 거짓으로 꾸민 후 5% 지분 공시를 하는 다소 황당해보이기까지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사고가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이뤄졌다고 가정할 경우 투자자의 혼선과 시장의 불신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유령주식으로 5% 황당한 보고= 사고가 일어난 주식은 유진기업과 한주흥산이 경영권을 인수하겠다고 한치 양보없는 경쟁을 벌였던 서울증권. 코스닥기업도 아닌, 코스피시장의 증권사였다는 점에서 충격은 적지않다. 거짓 매매를 기반으로 이뤄진 5% 공시를 보고 판단을 내린 투자자들은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이
SK증권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투자일임을 받은 후 고객이 요구한 주식을 거짓으로 사놓고 이를 바탕으로 감독당국에 5% 지분공시를 한 사고가 일어났다. 사지도 않은 주식을 부풀려 5%공시를 한 사기극은 이번이 처음으로, 적지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9일 금감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증권 주요주주인 장세헌 제일진흥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장원익씨는 지난 2005년 6월 SK증권 삼성지점에 근무하는 영업직원 Y씨에게 계좌를 계설하고 자금운용을 맡겼다. 또 작년 11월에는 같은 경위로 박명희씨가 자금운용을 맡겼다. 지난해 서울증권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던 당시 장세헌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2,63%의 지분과 장원익, 박명희씨를 특수관계인으로 해 서울증권 주식 2.37%를 추가로 취득, 보유지분을 5%이상으로 늘렸고, Y씨는 대리인 자격으로 이들을 주식보유현황을 금감원에 보고했다. 그러나 서울증권이 유진기업으로 인수되면서 장원익, 박명희씨는 올 3월 보유하고 있는 서울증권 주식 608만주(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