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경기도 부천에서 40대 남성이 주차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이웃집 자매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가운데 사건 당시 현장에 숨진 자매의 어린 두 딸과 어머니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두 딸은 숨진 어머니의 승용차를 타고 있어 일촉즉발의 위험한 순간을 넘길 수 있었고 어머니는 이 남성과 맞닥뜨렸지만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원미구 중동의 한 주택가에서 A씨(42)가 주차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B씨(38)와 B씨 언니(39)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 발생 직후 이들 자매는 의식을 잃은 채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모두 목숨을 잃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날 자신의 집 옆 빌라 앞에 승용차를 주차하던 B씨에게 먼저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려고 빌라 건물에서 나오는 B씨 언니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이를 말리던 B씨 어머니에게도 흉
서울시내 A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 예비소집을 위해 학교를 찾은 수험생들 일부가 고사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수능시험 전 수험생의 고사장 출입은 엄격히 금지된 사항이다. 고3 수험생을 둔 B씨는 12일 머니투데이에 "A고교에서 시험장 관리를 소홀히 해 적어도 4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교실로 직접 들어가 자기 자리를 확인했다"며 "해당 학교 교사도 이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 학부모는 "A고교 인근에 위치한 C고교도 고사장 출입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교실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다른 학부모와 수험생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보면 '수험생은 시험 당일 입실 시각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면서도 '시험실 출입은 할 수 없음'이라고 규정돼 있다. 사전에 고사장에 들어갈 경우 인근 자리에 위치한 수험생들과 부정행위를 모의하거나, 책상 등에 시험과
뱅크월렛카카오의 송금수수료가 내년 4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들은 이용자 확보 차원에서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유료화 이후 송금수수료는 기본적으로 은행 자율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1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한 은행들은 내년 3월31일까지만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뱅크월렛카카오로 돈을 보낼 경우 송금수수료를 내야 한다. 뱅크월렛카카오의 간사은행을 맡고 있는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그 이후에는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하고 있는 각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유료화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월렛카카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의 은행계좌에서 '뱅크머니'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를 카카오톡 지인들에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송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송금 한도는 하루 10만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중국 엔터테인먼트시장이 개방된 가운데 홍콩계 펀드(PEF)가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을 인수한다. 중국계 자본이 콘텐츠 제작경험이 풍부한 국내 엔터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대 중국자본의 국내 엔터업체 ‘쇼핑’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은 홍콩계 펀드와 최대주주인 에이모션과 고현석 대표의 지분(경영권 포함)을 매각하는 협상을 마무리중이며, 금명간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매각단가는 주당 3500원 수준으로, 총매각가격은 100억~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엔터테인먼트시장이 급성장중인 가운데 중국 자본이 드라마 등 한류를 통해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경험을 검증받은 국내 엔터업체를 사들이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그동안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중국 화책의 투자를 받은 적은 있지만, 드라마 제작사가 매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록뱀은 드라마 '
연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익 4000억원에 달하는 강원랜드의 새 사장으로 친박계열 함승희 전 국회의원(변호사)이 낙점됐다. 1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최근 상임이사 추천위원회에서 함 전 의원과 엄기영 전 경기문화재단 대표, 권오남 전 GKL사장, 김인교 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중 함 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인사검증을 거쳐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 강원랜드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장 임명을 추인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최흥집 전 사장이 강원지사 출마를 이후로 사퇴한 지난 2월부터 경영권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 리더십 부재 상황에서 강원랜드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직원의 원정 해외도박과 회삿돈 횡령 사실이 밝혀졌고 카지노에 카메라를 설치해 사기도박을 시도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채용을 대가로 여직원을 성추행하거나 입찰비리, 뇌물수수 등 자체징계를 받은 경우도 발생했다. 최근에는 인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뒷돈이 오갔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는 쇼핑 용어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한국의 한 온라인쇼핑몰 업체가 자신들만 쓸 수 있는 상표로 등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이날을 기점으로 미국의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이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그만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의 쇼핑몰로 온라인 쇼핑 원정을 오는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뜻한다. 그러나 이렇게 일반명사처럼 쓰이는 용어를 특정업체가 상표로 등록해 사유화하는 것은 도를 넘어선 상술이라는 지적이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는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 국문 명칭에 대한 상표 등록을 마쳤다.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대형 할인행사가 집중된 연중 최대 쇼핑시즌으로 꼽힌다. 미국과 영국 등 서구권에서 시작됐지만 '해외 직구'(직접 구매) 열풍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단어가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3일 반 동안 내가 쓴 테스트기만 8개..” “타사 제품은 두줄이 나왔는데 녹십자 임신테스트기만 홀로 선명한 한 줄.. " “녹십자 것이 불량인지, 한 줄 나왔는데 임신이셨던 분 계신가요? (댓글) “녹십자 제품, 한 줄 나와서 믿었지만, 임신이라 피 본 사람이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분노가...절대 믿지 마세요” “녹십자 것에 두 번이나 당했네요”, “녹십자 제품이 제일 못미더워요. 다른 건 믿을 만 한데요” “전 임신이 아닌데 두 줄이 나오던데요” 우리나라 예비 엄마들 22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있는 한 온라인 까페 게시판에 올라온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불만 글들이다. 이중에는 작년에 올라온 것도 있다. 소비자불만이 집중돼 온 문제의 임신테스트기는 녹십자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가 만든 제품중 하나인 '마이체크'다. 녹십자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MS는 약국을 통해 임신테스트기 ‘마이체크’와 ‘그린스틱’을 판매해왔다. 이중 마이체크 성능에 대한 소비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국회가 방파제 건설 예산을 요구했지만 정부의 거부로 좌절됐다. 정부가 최근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보류한 데 이어 관련 예산 증액마저 퇴짜를 놔 논란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열린 201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독도 지속가능 이용 및 관리' 사업부문 방파제 건설 예산 100억원 증액 요구를 거부했다. 앞서 안효대·김종태 새누리당 의원은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독도 방파제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당초 해수부는 독도지속가능 이용 및 관리 사업으로 주변해영 지명조사 등 8개 부문에 대해서만 89억원을 편성했다. 방파제 건설사업은 포함돼있지 않다. 논의 끝에 농회수위 예산소위는 정부가 거부의사를 밝힌 이상 증액요구가 의미가 없다고 보고 100억원 증액 요구를 보류키로 했다. 지난해 국회가 독도입도지원센터 사업비로 30억원을 통과시켜 의결했으나, 정부가 최근 입
태광그룹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홀딩스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브로드는 이날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구술평가(PT)를 진행했다.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P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로드는 지난 2월 IMM PE(프라이빗에쿼티)를 2대 주주로 맞아들이면서 2016년 안에 IPO를 하기로 약속했다. 이 기업은 올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쯤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IMM PE의 구주매출이 공모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MM PE는 올초 티브로드가 신규로 발행하는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취득했다. 이와 동시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보유한 지분(24.47%) 중 12% 가량을 1000억원에 사들였다. 전환우선주까지 합해 총 18%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티브로드는 이익 규모 면에서 케이블방송 업계의 최강자로 평가받는다. 지난
재무보고전용언어(XBRL) 전면 도입은 2000년 전자공시시스템(DART) 도입에 맞먹는 재무회계 공시 및 활용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XBRL 전면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 것도 회계 및 공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XBRL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XBRL 도입을 더 이상 늦추면 회계투명성 개선이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판단이다. ◇ 분식회계 잡는 XBRL=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재무제표 전체와 개별 계정과목 및 수치에 표준코드를 부여해 활용하는 웹언어다. 코드가 재무제표 내역을 자동으로 DB(데이터베이스)화해 개별 항목에 대한 검색이나 분석, 연관성 비교가 가능해진다. 기업들이 XBRL을 준수해 재무회계 정보를 보고할 경우 별도로 가공작업을 하지 않아도 부채총액이나 PER(주가수익배율) PBR(순자산비율) 등을 자동 산출할 수 있다. 매출채
정부가 외국 벤처캐피탈(VC)과 국내·외 벤처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한국형 요즈마펀드'의 출자를 확정했다. 한국형 요즈마펀드는 운용자산 181조원에 달하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을 투자자로 유치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한국형 요즈마펀드인 '대한민국 벤처펀드'의 출자심의원회를 열고 전체 펀드 조성액 1500억원 중 600억원을 투자하는 안을 최종 확정했다. 펀드는 연말까지 1차로 900억원을 조성하고 내년초 나머지 600억원을 추가 조성한다. 정부 재정을 통해 조성된 모태펀드는 VC에서 조성한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재간접펀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9월 한국형 요즈마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미국 VC인 월든 인터내셔날, DFJ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월든 인터내셔날과 DFJ는 각각 750억원씩 펀드를 조
지난해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공공부문 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지방정부의 부채인 국가채무와 비영리·비금융공기업 부채를 모두 합한 규모다. 여기에 가계부채까지 더하면 ‘2000조원 빚 공화국’인 셈이다. 9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중순 일반정부와 비금융 공기업을 포함한 '2013년말 공공부문 부채 산출 결과'를 발표한다. 기재부는 지난 2월 사상 처음으로 공공부문 부채를 포함한 국가채무 규모(2012년말 기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엔 지난해말 기준 통계를 다시 내놓는다. 기재부 내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말 국가채무에다 금융공기업을 제외한 모든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공공부문 부채는 88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새 66조5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구체적으로 지난해말 기준 국가채무는 489조8000억원이다. 여기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회계·기금이 포함된다. 국가채무는 1년새 46조7000억원(10.5%)이 늘었다. 일반회계 적자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