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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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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경찰로부터 공금횡령과 뇌물수수 연루 의혹을 받은 공무원들을 징계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두 달 가까이 뒷짐만 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경찰청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7일 '초·중·고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예산 수 억원을 가로채고 사업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교육부 연구사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하면서 관련자 5명을 징계하라고 교육부에 기관통보했다. A씨 등은 최근 3년간 친인척 9명을 사업단 연구원으로 허위로 등록해 급여 명목으로 2억4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은 지 두 달이 다 돼 가는데도 교육부는 아직 징계를 내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개각 등과 맞물리면서 서남수 장관의 손에 피를 묻히기보다 후임 장관에게 징계를 떠넘기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또 한편으로는 '제식구 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보건복지부가 조만간 1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한 소식통은 25일 "1급 실장 보직자 중 2명이 퇴직하고 유임 1명, 보직 변경 1명, 외부 영입 1명 등 복지부 고위공무원 인사가 곧 단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직으로 공석이 되는 실장 보직 하나에는 복지부 내부 인사가 승진 임명되고 다른 보직에는 새누리당 출신 전문가가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들은 "1급 인사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1급 고위 공무원 인사는 청와대 소관 사항으로 복지부 내부에선 그동안 1급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관례적으로 실장과 국장, 과장으로 이어지는 인사 패턴을 깨고 최근 과장급 인사가 먼저 난 것도 이례적이었다는 분위기다. 세월호 침몰 사태로 미루어졌던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인사가 시작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공직사회 혁신을 맡을 인사혁신처에 퇴직공무원의 취업제한을 전담하는 조직(과)이 생긴다. 취업제한 대상이 기존의 3배로 늘어나면서 담당인력을 60%이상 확충하고 취업제한 심사횟수도 지금의 2배로 늘린다. 25일 정부 관계자는 "새로 출범할 인사혁신처에는 퇴직공무원의 취업제한을 전담하는 별도의 과가 신설될 것"이라며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실 내에 취업제한 업무를 맡고있는 인원 6명에 4명 정도 추가 충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무원 취업제한 업무는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실에서 맡고 있으나 취업제한 업무를 맡고 있는 인력은 그 중 절반으로, 나머지는 공직자 재산등록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인사혁신처가 출범하면 안행부 내 윤리복무 업무도 인사혁신처로 이관된다. 여기에 퇴직공무원 취업제한을 전담하는 별도의 과를 만들고 인력을 충원한다는 밑그림이다. 25일 고시된 개정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사기업체의 자본금과 연간 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근 1년에 걸친 '러브콜' 끝에 세쌍둥이 아빠 송일국을 드디어 출연시키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송일국은 지난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마쳤다. (스타뉴스 6월 25일자 단독보도) 송일국은 이날 촬영에서 대한(2), 민국, 만세 세쌍둥이를 능숙하게 육아하며 '강철아빠' 모습을 보여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자 강봉규PD는 25일 스타뉴스에 "송일국씨가 철인3종 경기를 하듯 아이 3명을 정말 능숙하게 다뤄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번 송일국의 출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오랜 숙원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해 가을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당시부터 송일국의 섭외에 공을 들였고, 이번에 근 1년 만에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의 출연이 성사된 것. 강PD는 "오랜 공을 들인 끝에 송일국씨와 세 아들이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들인 공만큼이나 첫 촬영부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 강원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의 수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범인 임 모 병장(23)에 의한 주도면밀한 계획 범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소초와 생활관에서 동료들에 소총 발사시 조준 사격인 '지향성 사격'을 한 것으로 판단, 사실상 계획 범죄 가능성에 초첨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 GOP내 후방 보급로 삼거리 지역에서 최초 사건 발생 직전, 함께 모여있던 전우들에 "뭐를 두고 왔으니 가지러 갔다 오겠다"며 상당한 간격을 벌린 후 수류탄을 투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삼거리에는 임 병장을 포함 총 8명이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대기중이었다. 이어 임 병장은 도망가는 장병들에 1차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장병 3명이 사망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를 인지한 당직대의 상황병의 보고를 받은 소초장이 적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에 발목이 잡힌 '하우스푸어'를 구제하기 위한 '희망임대주택리츠'가 다음 달 출시된다. 주택매매 기피현상으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대형 하우스푸어들이 다소나마 숨통일 트일 것으로 보인다. 희망임대주택리츠란 정부가 운영하는 국민주택기금과 시중자금으로 설립한 리츠가 아파트를 매입한 후 이를 다시 보증부 월세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제도로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 대표적인 하우스푸어 대책이다 25일 국토교통부 및 리츠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3차 희망임대주택리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이달 중 리츠 설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하우스푸어의 아파트 매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매입규모는 총 1000가구로 1, 2차 때보다 2배 많다. 특히 이번 희망임대주택리츠는 85㎡(이하 전용면적)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도 매입한다. 이전까지는 85㎡ 이하 중소형만 취급했다. 하우스푸어 상당수가 중대형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실
동부그룹과 채권단이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자율협약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주력사인 동부제철을 시작으로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팜한농 등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줄줄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포스코가 인수 포기를 공식 선언한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은 개별매각으로 바꿔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본지 6월24일자 1면 보도 [단독]금융당국 "동부그룹, 주인 바꿀 수 있다" 강력 경고 참고) 다만 김준기 회장의 장남 남호씨가 지배하고 있는 동부화재 등 금융계열사는 비금융계열사와 달리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해 정상 운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류희경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23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만나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자율협약과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 방침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골자로 한 동부그룹의 자구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채권단 위주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동부그룹과 채권단이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자율협약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 절차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팜한농 등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일제히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본지 6월24일자 1면 보도 [단독]금융당국 "동부그룹, 주인 바꿀 수 있다" 강력 경고 참고) 다만 동부그룹은 김준기 회장의 장남 남호씨의 금융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내놓으라는 채권단의 요구는 끝까지 거부키로 결정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3일 동부그룹과 KDB산업은행의 고위관계자들은 긴급 회동을 열고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자율협약과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 방침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골자로 한 동부그룹의 자구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채권단 위주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당장 7월7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700억원을 갚을 여력이 없는 동부제철은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판단에
가수 서태지의 10년 골수팬이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앉아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주거침입죄)로 이모씨(3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씨(26)의 신고를 받고 평창동 자택으로 출동해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 있던 이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귀가한 이은성씨가 차고 문을 연 뒤 주차를 하려는 순간 이씨가 차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이를 보고 놀란 이은성씨는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해 차고 문을 올린 경찰은 서태지의 차량 조수석에 앉아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차고가 열리자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유신 독재정권 당시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원혜영(63·부천시 오정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신 집시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현재 긴급조치 9호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이 내려져 무고하게 옥고를 치렀던 민주화운동 관련인사들이 재심에서 대부분 무죄를 선고받고 있지만 '유신 집시법'에 대해서는 아직 헌재의 판단이 내려진 바 없어 대부분 재심에서 '면소' 판결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 의원 등 5명의 긴급조치 9호 위반 등 재심사건에서 변호를 맡고 있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는 지난 11일 재심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에 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3조 1항 제3호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구 집시법 제3조 1항 제3호는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집회 및 시위
금융당국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동부그룹에 신규지원을 중단하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자율협약에 들어가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동부그룹이 기존 주장을 고수하면 당장 7월7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700억원의 차환발행을 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동부그룹은 김준기 회장의 장남 남호씨의 금융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내놓으라는 채권단의 요구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포스코는 곧 최대 매물인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에 대한 인수포기 의사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3일 "동부그룹이 계속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버티면 주인을 바꿀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관계자는 "자율협약이든 워크아웃이든 여러 방법이 있다"며 "이대로라면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7월7일 만기가 돌아오는 동부제철 회사채 700억원은 회사채 신속인수제의 지원대상이다. 산업은행이 별
농심이 영남제분 경영권 인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영남제분은 여대생 청부살인으로 떠들썩했던 기업으로 오너일가가 실추된 기업이미지로 인해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심 외 다른 음식료 제조업체들과 대형 유통기업들도 영남제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영남제분 오너일가에 지분투자와 사업 양수도를 포함한 경영권 인수 방안을 타진했다. 영남제분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다른 원매자도 있는지 물색하고 있다. 이 딜은 현재 오너간 의사 타진이 오고 가는 단계로 양 회사는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농심 한 임원은 이 딜에 대해 "내가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영남제분 역시 함구하고 있다. 영남제분은 1959년 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현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창업한 밀가루·배합사료 전문 제조업체다. 1966년 제면공장을 짓고 1969년 제면공장을 배합사료 공장으로 개조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