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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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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이하 스카이레이크) 회장이 IT(정보·기술)업체를 설립했다. 진 회장이 직접 인수한 무선데이터업체 씨모텍을 토대로 만든 CT2P솔루션으로 모바일기기 사업을 영위한다. 16일 M&A(인수·합병)업계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해 9월 법정관리를 밟고 있던 씨모텍을 3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인수 계약 후 씨모텍의 모든 영업권은 진 대표가 100% 출자해 만든 CT2P솔루션에 양도했다. 진 회장은 2006년에 사모투자펀드(PEF) 스카이레이크를 설립한 뒤 펀드 출자자(LP)의 자금을 받아 IT기업에 특화해 투자해왔다. 스카이레이크는 당초 회사 차원에서 씨모텍에 관심을 가졌으나 경영권 인수 목적으로 펀드를 활용하기에는 기업 규모가 작아 초기 단계에서 인수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레이크가 씨모텍 인수를 중단하자 이 회사의 성장성을 눈여겨본 진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뒤 CT2P솔루션이라는 신규법인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사장 출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3월 출시되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의 광고 예산에 10억원을 배정하고 자산운용사에 분담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와 10명의 자산운용사 사장으로 구성된 소장펀드 출시준비단 태스크포스(TF)는 소장펀드의 홍보를 위해 10억원의 광고 예산을 출연키로 결정했다. 광고비 총액의 20%인 2억원은 금투협이 부담하고 나머지 8억원은 자산운용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내는 방식이다. 배정안에 따르면 공모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 수탁고가 있는 운용사 42곳은 모두 최소 972만원 가량의 광고비를 지출해야 한다. 자산운용사에 부담해야 하는 광고비 8억원 중 4억원은 42개 운용사가 1/42씩 내고 나머지 4억원은 지난해 말 주식 및 주식혼합형 펀드 수탁고를 기준으로 나눠 내야 한다. 1사당 분담금은 최소 972만원 가량에서 최대 9300만원에 이를 예정이다. 더 큰 문제는 자산운용사들이 각자 출시할 소장펀드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비를 따로
앞으로 법령에 따른 국가기간사업, 또는 외교협정에 따른 사업이 아닐 경우 해당 공공기관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받을 수 없게 된다. 공공기관 사업 허가 기준이 대단히 엄격해질 전망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와 논의 중이다. 예타는 국가재정사업예타와 공공기관예타로 나뉘는데, 상대적으로 공공기관예타가 더 느슨하게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기관 예타 면제 기준을 공운법에 못박기로 했다. 법적 근거를 마련해 기준을 재정사업예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공공기관 사업의 고삐를 죈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예타 면제사유를 현재는 내부지침(예산편성지침)에 따라 하고 있는데 이를 공운법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국회서 면제사유를 구체적으로 법에 적시할 것을 요구해 현재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예산편성지침은 국가 공공목적의 사업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5개였던 고용영향평가 대상 사업·정책을 올해 30개로 대폭 늘린다. 국가 사업의 고용효과를 키워 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부는 올해 추진되는 국책 사업이나 각 부처·지방자치단체 정책 중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30개 사업·정책을 대상으로 고용영향평가를 실시한다. 고용부는 특히 해마다 평가 대상을 크게 늘리고, 평가 결과를 해당 사업·정책의 예산 결정에 반영하는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용영향평가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금은 평가 위주로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용효과가 큰 사업에 예산 투입과 정책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게 취지다. 고용부는 올해 사전영향평가를 확대해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고용 친화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MBC '무한도전'이 폭설이 닥친 강원도 산간지방의 눈을 치웠다.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3일 연이은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인근 산간지방을 찾아 눈 치우기 대작전을 벌였다. 최근 하하와 정형돈, 노홍철이 가수 스컬과 함께 자마이카 레게 축제 참여를 위해 해외 촬영을 떠난 가운데, 한국에 남은 나머지 멤버들과 스태프가 영동 폭설 피해 복구에 참여한 것. 이들은 진입로부터 쌓인 눈에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까지 싸들고 어렵사리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눈 치우기에 함께했다. 어른 키 높이까지 쌓인 어마어마한 눈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삽을 들고 눈 치우기에 열중했다. '무한도전'이 강원도 영동지방을 향해 가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눈이 쏟아져 가는 길부터 위험한 상황이 속출, 일부 스태프를 도중에 귀가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다녀 온 한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지방 현지 사정이 그렇게 심한 줄 모르고 갔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신설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초대 장관으로 내정됐다가 자격시비 등으로 물러난 김종훈(54)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잃었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14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던 김 전후보자는 미국 국적을 1년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현행법에 따라 이날 오전 0시부터 우리나라 국적을 자동상실했다.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국적법 10조와 16조에 따르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국적 취득일로부터 1년 내에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고 국적 포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대한민국 국적이 자동 상실된다. 이중국적자가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 국적을 선택할 경우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다'는 국적상실신고를 해야 한다.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1년간 국적 선택을 하지 않으면 국적은 자동상실된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국채3년물 매매 체결에 오류가 발생 원인은 한 증권사의 주문 입력 오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오전 현재 국채 3년물 매매 체결 주문접수가 중단된 상태다. 바로투자증권이 주문을 내는 과정에서 매매 시스템 '국채'란에 잘못 입력하면서 거래소 시스템 전체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증권사가 잘못 주문을 냈을 경우 거래소 IT시스템 상 입력오류로 인한 거부가 실행돼야 함에도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며 "거래소 전산 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 3년물 매매체결에 문제가 발생 한 이후 이규연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전 9시 18분 24초부터 현재까지 국채 3년물 신규 주문 접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30년물 국채가 거래되고 있다. 5년물 국채의 하루 거래량은 3조원 정도이고 3년물 국채의 일중 거래 규모는 8000억원~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출연료가 공개됐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배우들에게 미지급된 출연료가 공개된 바 있지만 미지급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는 물론 대표, PD, 연출, 작가를 비롯해 방송국 드라마국 CP(Chiefproducer)와 국장의 실명까지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엔터업계의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13일 각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 드라마, 영화 출연료 미지급 현황을 공개했다. 또, 오는 17일까지 추가되는 미지급 출연료까지 포함해 협회차원에서 이들 제작사의 작품에 공동으로 출연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매협이 2월 13일 현재까지 회원사를 통해 집계한 미지급 출연료는 드라마 29억7662만원, 영화 11억7885만원으로, 총 41억5547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1년6월 연매협이 밝힌 22억원(드라마 15억원, 영화 7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미지급 드라마 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톡증권'으로 증권투자 포털사업에 뛰어든다. 소셜커머스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투자정보와 실시간 증권거래를 접목한 콘텐츠 모델이다. 국내 회원 3500만명을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톡이 경제·산업 부문에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르면 이달 안에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가칭)'라는 서비스 앱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두나무'라는 업체에서 개발한 것으로 일명 '카톡증권'이라 불린다. 카톡증권 운영은 두나무가 담당하지만 사실상 카카오가 직접 관할하는 사업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게 안팎의 시각이다. 두나무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를 받은 업체다. 카카오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3분기에 카톡증권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카카오톡과 연계방안을 심도 깊게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톡증권은 현재 베타오픈 형태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고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 앱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옛 목동)에 살고 있는 장모씨(48)는 지난해 7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군이 좋은 현 거주지로 이사했다. 기존에 살았던 성동구 왕십리로(옛 성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는 처분하지 않고 16억원에 전세를 놓고 본인은 9억원짜리 전셋집을 얻었다. 굳이 집을 사서 보유세를 부담하는 것보다 세금을 내지 않아 좋고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택매매시 자금출처를 밝혀야 하지만 전세의 경우 그런 의무도 없다. 게다가 전세를 줘도 보증금(16억원)에 대해선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현행법상 전세보증금에 대해선 3주택 이상 보유자만 종합소득세 납부대상이 되기 때문에 장씨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 국내에만 존재하는 전세 제도의 덕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주택임대시장에서 전세는 '조세 사각지대'라고 불릴 정도로 집주인이나 세입자 모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보증금이 9억원 이상인 고액 전셋집도 세금 부과 대상에선 모두 벗어나
커피프랜차이즈로 증권 거래소 직상장 기업공개(IPO)를 노리던 카페베네가 일단 계획을 변경해 30% 지분을 팔아 3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중국 시장의 성장세에 베팅하려는 전략인데 김선권 대표는 자본시장으로부터 번번이 외면당하자 투자자들에 약속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경영권 지분을 내놓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1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외부투자자를 유치하기로 하고 K3에쿼티파트너스를 선정했다. K3에쿼티는 카페베네가 발행할 RCPS(전환상환우선주) 30%를 취득하고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K3에쿼티는 이 딜의 우선협상자 자격으로 PEF(사모투자전문회사)를 설립해 투자하기로 하고 연기금 등에 자금조달을 의뢰하고 있는 상태다. 카페베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시장 1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08년 4월 시장에 뒤늦게 진출했지만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쟁쟁한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약 3년여 만에 국내 시장점유
동아제약의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해 박카스 연매출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인 매출로 2010년부터 해외 판매가 급격히 늘었고, 2011년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이다. 1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박카스 매출은 내수 1792억원, 수출 305억원으로 총 20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매출로, 단일 제품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박카스는 2002년 매출 199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출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기에 경쟁제품인 광동제약 비타500에 일부 점유율을 내주며 2009년에는 연매출이 급기야 1185억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위기를 그대로 좌시하지 않았다. 2010년 2월부터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내세운 광고로 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