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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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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모바일 사업 전담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이 일본에 진출한다.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캠프모바일 일본법인을 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법인 등록을 앞두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일본법인 설립에 앞서 현지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 중 법인설립신고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일본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조직운영을 위한 스텝 인력과 서비스를 알리는 마케팅 인력 등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추후 개발인력 등을 보강해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법인의 설립 작업은 캠프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박종만 캠프모바일 대표가 총괄하고 있다. 네이버가 캠프모바일 일본법인을 세우는 이유는 캠프모바일이 만든 앱들이 일본 시장에서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시장에는 커뮤니티 앱 '밴드'와 스팸전화 방지 앱 '후스콜' 등 캠프모바일의 서비스가 라인을 통해 패밀
젊은 일선 회계사들의 모임인 청년공인회계사회(이하 청년회)가 올해 결산제무제표 제출이 늦거나 작성이 불량한 불성실 피감기업들을 조사해 감독기관에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들의 부실피감 관행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일선 회계사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청년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22일 "잘못된 감사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피감기업들이 얼마나 관련 법규정을 준수하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코스피200, 코스닥100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 보고서부터 실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회는 또 이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전달하고 불성실 기업에대한 제재를 요청할 방침이다. 현행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은 기업이 해당 사업연도 제무제표를 작성해 감사인(회계법인)에게 주주총회 6주일 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감사인은 제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주총 1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한다. 청년회 관계자는 "지난해 결산당시 감사보
개그맨 안일권이 코너 녹화 중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일권은 2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일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 녹화 중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안일권에 따르면 이날 녹화 때 허민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소리만 크게 나기만 하면 되는 데 허민에게 뺨을 정통으로 귀를 맞으면서 고막을 다치게 됐다. 안일권은 "당시에는 아프지 않았는데 나중에 귀가 잘 안 들렸다"라며 "녹화가 끝나고 며칠 뒤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고막이 찢어져 인조고막을 끼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인조고막을 끼고 있다"고 말했다. 안일권은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지만 자신이 출연 중인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을 당했지만 방청객들이 크게 웃어서 좋았다. 이후 시청자 반응까지 좋아서 부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 개그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항체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항체치료제 'HD 203'(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바이오시밀러는 세계 시장 규모만 9조원으로 한화케미칼의 바이오복제약 사업에서 큰 상징성을 갖는다. 일부에서는 허가가 늦어져 한화케미칼의 항체치료제 선점효과도 반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2012년 9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HD 203에 대해 판매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는데, 법적 허가기간인 2013년 9월까지도 허가를 받지 못해 지난해 9월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화케미칼은 허가 신청 자료를 보완해 올 2분기에 HD203의 판매허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판매허가가 늦어져 전략적으로 자진 취하한 것이 맞다"며 "글로벌 수준에 맞는 허가기준으로 판매허가를
강호동이 SBS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일요일 예능 경쟁에 가세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SBS 새 일요예능프로그램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연출자로는 '패밀리가 떴다'로 SBS 일요예능의 전성기를 일궜으며 '맨발의 친구들'을 함께 했던 장혁재PD와 '강심장' 연출 후 미국 연수를 떠났다 최근 복귀한 박상혁PD가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 예능프로그램은 현재 방송 중인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후속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은 '국민MC'의 양대 산맥인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일요예능을 이끌고 있는 것과 달리 예능계의 '진검승부'장인 일요예능 출연이 없는 상태. 'K팝스타' 후속에 대해 고민 중인 SBS로서는 '강호동 카드'만한 것이 없다는 게 방송가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강호동이 잠정은퇴 복귀 뒤 다소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중국 판매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버블비가 지난해 11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판매허가를 받은지 3개월만이다. 동성제약은 현재 GS홈쇼핑과 락앤락을 중국 유통채널로 정하고 현재 제품 구성 조건과 수량, 가격 등 세부요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락앤락은 중국에 6000여개 할인매장과 400여개 백화점, 20개 홈쇼핑 채널 등을 유통망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버블비를 우선 홈쇼핑 채널 20여개를 통해 판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향후 추가적으로 흑채와 AC케어 등 화장품에 대해서도 중국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AC케어는 꿀벌의 벌침액(봉독)을 함유한 여드름 전용 기능성 화장품이다. 지난해 1~4월 동성제약의 주가는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56% 넘게 오르면서 4월에는 최고가인 68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판매 승인이 하반기로 밀리면서 5~6월에는 주가가 35% 넘게 폭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매입한 3000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해외주식예탁증서(GDR)로 유동화 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정부가 추가로 매각할 지분으로 인한 오버행(overhang, 대량의 매각 대기물량으로 인한 주가상승 제한) 이슈 부담을 최대한 덜기 위한 자사주 처리방안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간 골드만삭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과 자사주 GDR 발행에 관한 실무 검토에 나섰다. 아직까지 이들 IB와 주관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자본시장 거래는 통상 실무를 예비하고 증권을 발행하기 직전에 계약을 맺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로부터 2620만주(4.76%)를 매입했다. 정부가 경영권 지분 64.6% 중 일부를 기업은행에 팔아 부족한 세수를 보충하기 원하자 유보현금을 활용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기업은행은 정부로부터 자사주를 주당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1일 서울시장 보다 오는 5월에 치러질 차기 원내대표 경선출마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서울시장 불출마와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원이 사실상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질 민주당 원내대표 경쟁 구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박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하지만 지금 시기에는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번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박원순 시장과 경선에 나섰던 것은 내가 낙엽이 되면서 민주당이 시민사회계로 외연확대를 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번엔 서울시장에 도전할 의미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대통령 시대에 민주당도 여성 원내대표가 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시대적 흐름도 있다"며 "현재로선 원내대표에
서울 강남 알짜 입지에 고급 중대형아파트를 개발하는 위탁관리리츠가 첫선을 보인다. 그동안 주로 오피스, 리테일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과 매각차익을 추구하던 국내 리츠가 주택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강남 세곡2지구 A-2블록(3만4215㎡)에서 고급 중대형아파트를 짓는 '카이트5호 개발전문 위탁관리리츠' 설립을 추진중이다. 2001년 국내에 리츠제도가 도입된 후 아파트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위탁관리리츠 설립은 처음이다. 자산관리리츠 중에서는 광희리츠가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에서 아파트 개발사업(KCC스위첸)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을 모아 자본금 350억원 규모의 위탁관리리츠를 설립한 후 레버리지(1800억원) 분양수익(1320억원) 등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파트 개발사업은 위탁관리리츠가 토지매입, 개발계획 등 시행을 담당하고 건설업체가 시공을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국방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 중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 공금을 유용하다 적발돼 환수조치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A 예비역 중장은 국방부에 재직하던 시절인 지난 해 700만원 가량의 공금을 유용한 것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A 예비역 중장은 육군과 국방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군 관련 정책분야에 핵심적으로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육군 요직을 거친 그는 2011년 전역했고 이후 국방부 고위직에 발탁됐으나 국방부에 재직하던 시절 공금을 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예비역 중장의 공금유용이 적발된 것은 지난 해 여름인 것으로 전해진다. A 예비역 중장은 지난 해 가을 국방부를 떠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감사관실은 A 예비역 중장이 공금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한 후 즉시 환수조치를 취했다"면서 "그는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이 유용한 공금을 모두 반납했다"고 밝혔다. ☞ 뉴스
한진해운이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에서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유일한 국적 해운선사가 철수하면서 경인아라뱃길 경제성 논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21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돌아오는 컨테이너선 입항을 끝으로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에서 철수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운영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 운항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2012년 2월 초 경인항~칭다오간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 18년 선령인 21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한서호가 주1회 정기선으로 운항을 해왔다. 소형 선박이었음에도 지난 2년간 선적량이 적재 가능 규모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적자만 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이 철수하면서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선사는 중국 국적선사인 EAS만 남게 됐지만 EAS조차 운항 지속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한진해운은 수자원공사로
국내 대표적인 중형차(2000cc)인 쏘나타와 K5를 사는 소비자들이 우려와 달리 이른바 '탄소세'를 물지 않아도 되게 됐다. 정부가 2015년 저탄소차협력금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많은 차에 부담금을 물리기로 했는데, 쏘나타와 K5에 해당하는 기준을 '중립' 구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부터 시행하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에서 보조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중립구간의 CO₂배출량을 ㎞당 131~150g로 설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산차의 경우 이 구간에 해당하는 모델은 쏘나타 K5 등이 해당된다. 환경부는 당초 정부안에서 중립구간을 101~120g/㎞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국산차 중 아반떼 1.6 디젤 차량에 해당하는 배출량 기준이다. 그러나 이 경우 유럽차 등에 비해 배기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 자동차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