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2,800 건
요즘 대세 드라마가 있다. 바로 케이블채널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이다. 드라마이지만 직장인들의 비애를 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그려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장그래'는 종합상사 신입사원으로서 직장인의 괴로움을 보여준다. 이런 주인공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연민을 느낀다. 바로 드라마 속 '장그래'가 바로 시청자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직장생활은 쉽지 않다. 속담 '목구멍이 포도청…'을 마법의 주문처럼 외우면서 다니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삶의 터전인 회사를 불만만 가지고 다녀서는 안 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직장생활을 위한 전략의 수립이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이 자신만의 전략을 체계화하기는 쉽지 않다. 계속되는 야근과 상사와의 마찰 등 직장인의 삶 자체가 너무 팍팍해 전략을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인사전문가로 일하고 인정받는 컨설턴트인 저자는 직장생활에서 성공을 위한 전략을 40가지로 정리했다. "도대체 어떻게
◇‘여자라는 생물’은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스다 미리의 신간 에세이집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여성들의 공감을 받았던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마스다 미리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혼자 살며 나이는 먹는 일’ ‘아이를 낳지 않는 일’ ‘남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여자 작가’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일상적이지만 고민스러운 질문들에 대해 그는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현재에 충실하자”고 일러준다. ◇‘빚으로 지은 집’은 가계 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다. 저자인 아티프 미안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와 아미르 수피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가계 부채가 경제 불황의 근본 원인이며, 빚을 진 가계뿐만 아니라 경제 내 모든 주체가 가계 부채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한다. 가계 부채의 급증은 소비 지출의 감소를 가져와 장기 불황으로 이어지며, 경제 시스템
집값이 내려가면 관심이 높아진다. 집값이 올라가면 초조하고 배가 아프다. 주택 매입을 고민하고 있는 30·40대 직장인들의 심경이다. 전셋값은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아파트를 사려고하니 집값이 떨어질까 두렵다. 이 와중에 몇 해 전 집을 산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살까? vs 빚 없이 전세로 살까?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3학년 두 자녀를 둔 A씨는 갑자기 전세를 7000만 원이나 올려 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어안이 벙벙했다. 그간 집 없는 설움을 겪었던 터라 차라리 이 집을 사 버릴까 하고 알아보니 7000만 원을 더하면 집값과 전세금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사를 하자니 비용도 만만찮고 아이들 전학 문제도 있다. A씨는 집을 사도 괜찮을까? -본문 29p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고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이 그 정책에 맞춰 바삐 움직일 때마다 사람들은 집을 사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빠져든다. '부동산 전문가' 이창우 박사가 집값과 전셋값이 요동칠 때마다
최초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실미도’. 이 영화 때문에 명예훼손 소송이 걸렸다? 우리국민 5명 중 1명 꼴로 본 영화 ‘실미도’는 1968년 북파 공작을 위해 서해 실미도에 창설된 비밀특수부대 ‘실미도 684부대’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송내용을 모르고 들으면 명예훼손 시비가 생길 만한 점이 있냐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이 영화, 명예훼손과 관련한 대법원 판례까지 남겼다. 영화 제작사를 형사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청구한 사람은 바로 ‘실미도 684부대’ 훈련병의 일부 유족이다. 감독이 영화에서 부대원을 사형수 등 사회 암적인 존재로 묘사한 부분이 사실을 왜곡했다는 게 소송 이유였다. “우리 아버지는 사형수가 아닌데 왜 영화에서는 사형수로 묘사했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자(死者)의 명예훼손에 대해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2010년 대법원은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영화제작 이전 존재하던 실미도 사건에 관한 국회회의록, 언론보도, 고위공직자 진술 등 공적 자료에는
반신반인(半神半人). 한 쪽은 신이고 다른 쪽은 인간인 인물을 지칭할 때 쓰는 단어다. 신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칭송하는 수식어로 사용된다.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봤을 때 반신반인으로 불리는 지도자 두 명이 있다면? ‘권력은 총구에서 나왔다’의 저자는 박정희와 마오쩌둥을 든다. 한국 사회에서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갈린다. 산업화 세력은 그의 경제개발 업적을 미화하지만 민주화 세력은 정당성 없는 그의 통치를 부정한다. 양쪽으로 치우친 생각들은 박정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불가능하게 했다. 이 책은 한국과 중국의 독재 정치 역사를 살피고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분석했다. 유신체제의 박정희, 문화혁명의 마오쩌둥과 개혁개방의 덩샤오핑을 함께 비교해 박정희라는 인물을 재평가했다. 저자는 다른 지도자들과 비교하는 방법을 택함으로써 박정희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시도했다. 언론사에서 홍콩 특파원과 국제부 기자를 거치고, ‘친디아’, ‘중화경제의 리더들’ 등 서적을 낸
눈대중으로 대충 간을 해도 어머니의 음식은 맛있다. 삐걱거리던 물건도 아버지의 손을 거치면 멀쩡해진다. 어렸을 적 아이인 내 눈에 어른들은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이다. 21세기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대표적인 예다. 어른들은 이제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배우는 사람이 됐다. 태어날 때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를 보고 듣고 경험해온 10대들에게 스마트폰은 일상적이고 친숙하며 다루기 쉬운 일상용품이다. ‘모모세대가 몰려온다’는 오늘날 10대의 집단적 특성을 세대 차원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갈 주체를 10대로 보고 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책이다. ‘모모세대’의 모모는 '철부지'의 대명사가 아니다. '모어'(More)와 '모바일'(Mobi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세계에 접속하는 10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저자는 “
창조경제가 우리 사회의 화두로 부상하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은 늘 ‘창의성’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창의성이란 미지의 세계에서 날아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신성한 혼이라 믿었고, 로마 시대에는 창의적인 사람을 천재라 부르며 칭송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 창의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창의성은 천재적인 한 개인에게 속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내놓는 ‘집단 창의성’이 점차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대 흐름에 민감한 기업들은 구성원들을 모아 집단창의성을 구현하는 과제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개인의 천재성이 성장을 주도하던 시대가 끝나고 협업을 통해 집단창의성을 발휘하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는 책이다. 여기서 ‘협업’이란 구성원들이 업무를 1/n로 나누어 각자 맡은 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창의적인 결
◇‘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는 목사 장경동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에 관한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결혼을 잘한 사람이고 반대의 경우는 결혼을 잘못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안에는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제시됐다. 저자가 내놓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십계명 중에는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기’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기’ ‘평생 가슴에 못 박는 말은 하지 말기’ 등이 들어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부부, 결혼 생활의 권태기를 맞은 부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부부에게 권한다. ◇‘의미부여의 기술’은 시장에서 오래도록 잘 팔리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경제경영서다. 매년 전 세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하는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꿔
‘매력’ vs ‘돈, 외모, 학벌, 지위, 권력’ 비교해보자. 엄청나지 않은가. 돈, 외모, 학벌, 지위, 권력과 같은 세속적 요소를 ‘한방에’ 아우를 수 있는 것이 바로 매력이다. 운 좋게도 어느 한 가지 요소가 막강하다면 매력이란 녀석이 ‘다소’ 쉽게 얻어질 수 있지만 아니라면 보통 사람들은 나머지 요소를 모두 종합해 매력을 얻기 위해 애쓴다. 매력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저자는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것은 동물에게 있어 일반화시켜도 좋을 만큼 보편적 욕망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매력을 주는 여러 요인 중 특히 얼굴에 초점을 맞췄다. “아름다움을 위해 일본 아이누족 여성은 얼굴에 수염 문신을 새기고 베네수엘라의 야노마미족 나성은 일부러 머리에 흉터를 내서 강조하며 보르네오 사람들은 치아를 검게 물들인다. 필리핀 보고보 여성들은 치아를 뾰족하게 갈며 베트남 모이족은 잇몸만 남기고 치아를 뽑는다.”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다양성을 고려하면 모든 이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얼굴의
'기상청의 소풍날에도 비가 온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날씨를 가장 잘 알아야할 사람들이 비를 예측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 말이 경제학에도 적용된다는 주장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폭풍우 같은 경제위기가 우리 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기 바로 직전까지도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는 기상 예보관과 닮았기 때문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의 흐름에 따라 글로벌 경제 시장도 매일 요동친다. 그럼에도 경제학자들은 "시장만큼은 본질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어떤 변화무쌍함도 없다"는 신념에 사로잡혀있다. 이 같은 '얼빠진 발상'에 빠진 경제학자들이 다가오는 폭풍을 제대로 예견하지 못한 결과, 우리는 코앞에 다가온 경제위기도 눈치 채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공격당했다. '내일의 경제'는 미국의 물리학자 마크 뷰캐넌이 양자 역학, 응집 물질 물리학, 복잡계 이론, 네트워크 이론 등 자신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숨어있는 양식은 물론 경제 체제의 흥망성쇠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경제학자들이 경
경제성장률, 물가, 투자, 금리가 동시에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일본은 '신(新) 4저시대'에 고심하고 있다. 아베노믹스가 실패하고 있다는 조짐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 때 일본이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의 모델로 꼽혔던 때가 언제였나 싶을 정도다. 25년간 베테랑 애널리스트로 '증권업계의 미래학자'로 불리우는 홍성국 대우증권 부사장은 저서 '세계가 일본된다'를 통해 우리나라가 점점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할 일본형 모델을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사회전반이 더 빠르게 노쇠하며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가 줄고 길을 잃은 청년층은 우경화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등 현상이 일본과 판박이라는 얘기다. 홍 부사장은 "일본의 장기불황은 디플레이션, 구조화된 경제위기, 사회전체 전환이 결합된 '전환형 복합불황"이라며 "일본처럼 '현미경'처럼 세계를 바라봐서는 안되며 '전환형 복합불황'을 골자로 대응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종전처
"너무 뚱뚱해서 날 수 없대요." 2010년 2월 한 줄의 트윗은 빠르게 확산됐다. 유명 인디 영화 감독 케빈 스미스가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려 했는데, 승무원은 그의 체격이 안전과 좌석에 문제가 된다며 비행기에 탑승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격분해 트윗을 올리고 회사를 조롱했다. 사우스웨스트는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반전도 SNS에 있었다. 그들은 스미스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관계회복 과정을 SNS를 통해 알렸다.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사과하는 과정이 공개되자, 사우스웨스트는 오히려 더 많은 홍보효과를 누렸다.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SNS가 일반화 되자 기업의 마케터들은 열광했다. SNS는 정확한 타깃을 대상으로 정보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 마케터들은 비용측면에서도 싼값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제는 소셜의 시대다. 마케팅의 신기원이 열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소셜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