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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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전 중앙일보 경인총국장이 30년 동안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엮은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를 출간했다. 정 전 총국장의 주요 기사 모음과 에세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총 296쪽으로 △현장에서 △노트북을 열며 △사람, 사람들 △화제를 찾아서 △사서함에서 등 5장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지하철 참사,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붕괴, 천안함 사건과 같은 우리 사회의 뼈아픈 현장을 조명하고 있다. 또 인천을 거점으로 한 지역사회의 이슈와 현안 그리고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에 관한 집중 조명까지 30년 경력 베테랑 기자의 면모와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사가 담겨 있다. 정 전 총국장은 오는 23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토파이즈홀 8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편 경북 포항 출신인 정 전 총국장은 포항중, 경북사대부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신문, 조선일보를 거쳐 1988년부터 지난 7월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경제부 근무와 대구취재팀장
연말이 다가오면서 일찌감치 새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적지 않을 정도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다. 그러나 인간은 늘 불확실한 환경 속에 처해 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약 5년은 불확실성이 매우 컸기에 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곧 다가올 2014년 역시 우리 눈앞을 가린 안개가 걷힐지는 미지수다. 이 같은 불확실성을 걷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국내 최고의 혁신 미디어인 머니투데이의 특별취재팀이 집필한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는 각 분야 전 세계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내놓은 미래 예측을 한 데 모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 교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교수(전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부터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좌장인 제롬 글렌 밀레니엄프로젝트 회장까지 세계적 석학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앞으로 5년 후의 글로벌 트렌드를 예측한 것. 이 책은 또 경제 현장의 선두에
직장생활이 수월하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무엇이든 시도해보다가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히는 상황이 오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며 단념하게 되기도 한다. 책 '직장의 신은 있다?'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철저하게 지배하는 곳이 바로 조직사회라고 말한다. 회사는 겉으로야 사람이 먼저고 인재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은 많아'라는 입장이 우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배우려는 후배들에게 무작정 저자세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는 "상사와 반대 의견을 내놓고 불안해하거나 아예 입 밖으로 의견을 내놓지도 못하는 사람도 많다"며 "아무리 어렵게 들어온 회사라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뽑혔고, 앞으로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불러올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언제나 '갑'이고 직원은 언제나 '을'인 시대는 지났다"며, "회사가 오랫동안 직원을 기대려주지 않듯이 직원도 회사를 무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 '여의도지구' 방향으로 가다가 국회의사당이 가까이 보이면 왼쪽에 '여의도 샛강'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여의도 샛강은 여의도 남쪽으로 흐르는 작은 강으로, 1997년 국내 최초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이다. 약 6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생태공원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 보호종들이 서식한다. 여의도 샛강에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온전히 보호하고자 가로등과 매점 시설은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해가 진 후에는 어둡지 않고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의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수도권 자전거여행' 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코스를 담은 자전거여행서가 나왔다. 자출사(네이버 카페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 회원인 김은영·김정욱씨가 함께 쓴 '서울·수도권 자전거여행'이 그 주인공. 이 책은 자전거를 즐기는 저자들이 생활인의 눈으로 직접 썼다는 점이 특징이다. 싱글이나 트랙 등에서 라이딩에만 집중해야 하는 그런 것과는 다소 거리
주식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다. 이는 성공투자의 기본 중 기본이다. 300여 년 전 '거래의 신'으로 불린 혼마 무네히사는 곡물 거래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오늘날 주식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많은 거래비법을 남겼다.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성질, 특징, 습성 등을 철저히 알아낸 후 절호의 매수시점인 바닥시세에 사고 절호의 매도시점이 천장시세에 팔며 절호의 매수·매도시점이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 그가 남긴 거래비법은 21세기 주식시장의 투자격언과 일맥상통한다. 현재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캔들과 사카다 5법을 창시한 혼마의 투자비법을 담은 책이 나왔다. 책 '거래의 신, 혼마 무네히사 평전'은 막대한 부를 쌓은 투자기법을 정립한 혼마의 전 생애를 살펴봄으로써 투자에 임하는 현대인들의 자세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심오한 철학이 배어 있는 혼마의 투자비법서 '무네
'차분하던 사람이 왜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지는 걸까?'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이 왜 "뭘 봐!"라며 화를 낼까?' '화가 날 때 초콜릿처럼 '단 것'을 먹으면 정말 분노가 누그러질까?' 우리는 왜 종종 분노를 느낄까. 이 자연스러운 감정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책 '디퓨징'이 나왔다. 공동 저자인 하버드 의대 정신과 전임 강사 조셉 슈랜드 박사와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 리 디바인은 뇌과학과 정신의학의 최신 이론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분노 대처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화가 나는 데는 세 가지 핵심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자산·영역·관계를 지키려는 질투와 의심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먹을 것·집·친구'인데 이를 얻기 위해 경쟁을 해야 하며, 이런 요구들을 충족하는 데 장애나 위협이 되는 것을 만나는 화가 난다. 갖고 싶지만 갖지 못한 것을 타인이 가졌을 때 '질투'를 느끼고, 나의 것을 누군가가 빼앗아 가려 한다고 여길 때 '의심'을 품게 된다. 소위 '묻지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유복렬 지음/232쪽·1만3000원·눌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뺐겼던 외규장각(外奎章閣) 의궤(儀軌)를 되찾아오는 외교 전선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외교관이 그간의 협상 과정을 책으로 엮어냈다. 주인공은 유복렬 미국 애틀란타 부총영사. 에세이 형식을 빌린 이 책은 엄밀히 따지자면, 저자 개인의 기록이다. 그러나 외규장각 의궤를 온전히 제 자리로 돌려놓은 숨은 주역들의 표정들을 생생하게 포착해 내고 있어 '외규장각 의궤 반환사'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본격적 협상에 첫 발을 뗀 1999년 양측이 외규장각 의궤 약탈 배경이 된 병인양요 발발의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장면은 마땅히 우리측에 돌아와야 할 문화재를 돌려받는 일이 생각처럼 간단치 않았음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2000년 자크 시라크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외규장각 의궤 문제가 지긋지긋하다"고 말한 대목이나, 그해 협상에서 프랑스측 협
"엄마! 저기 보이는 저 별은 지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어?", "블랙홀은 뭐든지 다 빨아들인다는데 빛도 빠져나올 수 없어?"··· 밤하늘 수천개의 별이 반짝인다. 우리 은하에 있는 별만도 1000억 개 이상이란다. 호기심이 충만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밤하늘에 대한 쏟아지는 질문에 식은땀을 흘리기 일쑤다. 자녀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아울러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고민이라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천문학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책을 만나보자. 도서출판 장수하늘소가 내놓은 '별의 일생'은 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모든 이야기를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알려주는 초등학생 천문학 입문서다. 이 책은 △별의 생애 △별의 밝기 △블랙홀 △외계생명체 등 초등학생 아이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거나 새로운 천문학 견문을 넓혀줄 수 있는 총 22개의 목차를 통해 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출판했지만 그 내용은 단순한 천문학 소개서 수준을 넘었다. '적색
더벨|이 기사는 05월14일(10:5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시대가 창업을 요구하고 있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고용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창업을 택한다. 정부는 '창조 경제'를 외치며 창업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창업 2년후까지 살아남는 기업은 49.1%에 불과하다. 매년 수많은 창업관련 서적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문컨설턴트로서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때로는 겸손하고 진솔한 창업도우미 역할을 겸하고 있다. 6가지 핵심 원칙을 선정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로드맵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든든한 전문가를 아군으로 맞이하는 셈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한국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해 9년간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여신심사와 사후관리업무를 담당했다. IMF이후 은행을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프랑스에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딴 교육컨설턴트가 쓴 교육지침서로 지금 엄마들에게 일단 "멈춰서 생각하라(Stop&Think)"고 요청한다. 내가 하는 행동이 정말로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일인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가 그것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흔들리는 맘(Mom)의 맘(心)부터 잡아야 한다고 저자는 주문한다. 지금 엄마들은 양육이라는 이름으로 사육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꼬집었다.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문제들에 대해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시작되는 해답을 선물한다. 센추리원. 292쪽. 1만4000원. ☞ 뉴스1 바로가기
글로벌 경제위기 진원지인 미국 발 금융위기가 발생한지도 5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침체는 진행 중이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를 예견해 유명해진 루비니 교수는 세계경제가 공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 놓은 지 오래다. 대부분의 주류경제학자들이 현 경제위기를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평가하지만 이렇다 할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 한 채 전 세계가 '자본주의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본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경제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협동조합·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되는 사회적경제가 대표적 대안경제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서의 사회적경제는 공식적으로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뒤늦은 출발을 했지만 유럽은 이미 2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근대 자본주의가 시작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로 희생당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에 월급만큼 월세 받고 산다? 그렇다면야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 노후 준비가 막막한 직장인에게는 말이다. 부동산 전문기자가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 나왔다. 성선화 기자가 쓴 ‘월세의 여왕(리더스북 간)’은 수익형부동산 ‘현장 탐방기’다. 스스로 ‘월세 부자되기’를 작정하고,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에서부터 실전투자, 분양권투자, 경매투자까지 실패와 성공담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지금은 7개의 월세 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뼈아픈 실패가 ‘약’이 되었다 한다. 업계 함정에 빠지거나 부도난 아파트에 투자할 뻔한 사례, 게다다 계약금까지 몽땅 날린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월세의 여왕’은 저자만의 부동산 투자 원칙을 잡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