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머니
스타트업, 벤처기업, 신생기업 등 다양한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소식과 성장 스토리를 집중 조명합니다. 시리즈A부터 프리IPO까지 최신 투자 동향, 산업별 트렌드, AI·바이오·핀테크·IP비즈니스 등 분야별 핫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스타트업 및 투자업계 종사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 일반 독자들에게도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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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이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스톤 관계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FI)가 아니라 실제 글로벌 제조 환경을 운영하는 현대차그룹이 OT(운영기술) 보안의 중요성과 센스톤의 기술 가능성에 주목해 참여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OT는 공장이나 발전소 등의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기술이다. 공격자가 정상 계정과 원격 유지보수 경로를 악용해 실제 제어 권한을 탈취하는 사례가 늘면서 '누가 실제 설비에 접근하는가'를 검증하는 식별·인증 기반 접근통제가 OT 보안의 새 핵심 영역으로 떠올랐다. 센스톤은 기존 OT 환경의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엔드포인트에 접근하려는 사용자를 식별·인증하고 권한에 따라 접근을 통제하는 인증보안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핵심인 OTAC(일회성 인증코드) 기술은 고정 비밀번호나 지속적인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이 가능해 폐쇄망 중심의 산업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33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615억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하고 산업은행, 스트롱벤처스, 산은캐피탈, 우리벤처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2022년 2월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자체 개발한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을 기반으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UNA EXPRESS)'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성 발사 서비스와 고도 100㎞ 준궤도 유인 우주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우나스텔라는 지난해 5월 전남 고흥 자체 발사장에서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 영토 안에서 민간 기업이 자체 개발한 로켓을 자력으로 발사한 첫 사례로, 설립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 발사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의 미세중력 시험 장치가 탑재됐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독립계 벤처캐피탈(VC) 더벤처스가 벤처투자에 'AI(인공지능) 심사역'을 적극 활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더벤처스의 'AI 심사역' 개발을 주도한 것은 황성현 테크리드(심사역)다.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및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 '뱅크샐러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대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지낸 그는 지난해 초 더벤처스에 합류한 후 3개월 만에 AI 심사역 '비키'의 첫 버전을 선보였다. 비키라는 이름은 더벤처스 창업자인 호창성·문지원 부부가 일본 라쿠텐에 매각한 글로벌 영상 서비스 '비키'에서 따왔다. '다음의 비키(잘 성장해 엑싯까지 갈 수 있는 스타트업)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업 경험에서 답을 찾은 'AI 심사역'━비키는 황 테크리드가 자신의 창업 시절 겪었던 경험에 착안했다. VC와 창업자를 빠르게 잇는 연결고리 구축이 우선이라고 보고 AI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프라이빗 모바일 소셜 메신저 '멈블(Mumble)'을 운영하는 로브스터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로브스터가 운영하는 멈블은 10~20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보다 깊고 편안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소셜 메신저 서비스다. 공개적인 자기표현 중심의 기존 SNS(소셜미디어)와 달리 친한 지인 간 소통과 일상 공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멈블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기록한 일상과 감정을 다섯 글자로 요약해 주는 '매일오자'와 친구들과 매일 새로운 질문에 답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랜덤박스'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간 친밀도와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인 양주영 대표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틱톡' 개발사 매드스마트의 초기 멤버로 참여해 회사를 SK플래닛에 매각한 경험이 있으며, 토스 공동 창업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근골격계 질환 대상 재생의료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아키소스템바이오스트래티지스(이하 아키소스템)가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탈(VC)로, 1조5000억원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국내 대표 헬스케어 투자사다. 2016년 바이오 전담 본부를 신설한 이후 다수의 바이오 펀드를 결성하며 국내 바이오 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이오 기업의 시리즈A 단계에서 단일 투자사가 40억원을 단독 투자하는 사례가 드물다는 평가다. 최근 벤처투자 시장에서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는 가운데,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아키소스템의 임상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4주차(25~29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AI(인공지능)와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굵직한 투자유치 소식이 잇따랐다. 극초기 단계임에도 470억원에 달하는 '메가 시드'가 성사된 가운데, 1200억원 규모의 후기 투자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유니콘도 탄생했다. 아울러 친환경 먹거리와 무인 리테일 등 신산업 분야로도 자금이 고르게 유입됐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아스테로모프 △더블랙레이블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씨위드 △바이셀스탠다드 △아큐옵토텍 △투비이스 △월더 △에이치디하이테크 △커리어블 △커넥트 등 11개사다. ━시드 470억·유니콘 등극…앞단·뒷단 대형 딜 주목━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과학적 초지능(Scientific Superintelligence)을 개발하는 아스테로모프의 시드 투자유치다. 이번 라운드에서 420억원을 조달해 설립 1년여 만에 누적 시드 투자금 470억원을 확보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 데이원드림이 엔터테크 기업 위치컴퍼니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와 함께 위치컴퍼니는 사명을 '플렛지(Pledge)'로 변경했다. 2022년 9월 설립된 데이원드림은 K-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악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인수로 IP 발굴부터 팬덤 운영, 글로벌 수익화까지 모두 그룹 내부에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데이원드림 관계자는 "이번 인수의 핵심은 메이저 K팝 기업들이 수년에 걸쳐 구축해온 '팬덤 플랫폼-글로벌 수익화' 인프라를 그룹 내부 체계로 직접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팬덤 플랫폼 플렛지는 아티스트의 텍스트·음성 메시지부터 독점 영상 콘텐츠, 우선 예매, NFC(근거리무선통신) 굿즈 기반 멤버십까지 기존 팬클럽을 넘어선 차세대 팬덤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빌리언스가 스페이스X(SpaceX) 공급망에 진입한 첨단 소재 기업 트리스 지분을 전격 인수하며 우주항공·첨단 제조 분야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빌리언스는 특수합금 제조 전문기업 트리스의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 투자 규모는 약 31억원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를 단순 재무적 투자(FI)를 넘어선, 빌리언스의 최대주주 휴마시스를 중심으로 한 관계사들의 신사업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빌리언스, '스페이스X 공급망' 트리스 투자…우주 메가트렌드 동승━ 트리스는 스테인리스 및 특수합금 파이프 제조 전문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우주기업 스페이스X 핵심 공급망에 진입한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앞서 트리스는 에스에스메탈 및 국내 우주항공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스페이스X에 우주발사체용 특수합금 튜브를 간접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회사는 지난해 관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최근 오는 2039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2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했고, 디토인베스트먼트와 포레스트벤처스는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에 기반해 대규모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모델 아키텍처에 대한 R&D(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혁신 모델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와 시스템 운영 솔루션, 사후학습·강화학습 방법론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풀스택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설립 4개월 만에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자체 개발)'로 만든 파운데이션 sLLM(소형언어모델) '모티프-2.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초기 투자한 미국 백신 개발사 큐레보(Curevo Vaccine)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인수된다. 국내 벤처캐피탈(VC)이 해외 바이오텍의 시리즈A 단계부터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의 인수합병(M&A)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목된다. 27일 투자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감염병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큐레보를 포함한 백신 개발사 3곳을 총 38억3000만달러(약 5조8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큐레보 인수에 책정된 거래규모는 선급금과 향후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5억달러(약 2조2700억원)이다. 김나연 이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케이바이오글로벌헬스케어 PEF(이하 케이바이오PEF)'는 2022년 1월 큐레보 시리즈A에 참여한 이후 약 4년만에 기업가치 기준 10배의 밸류업 성과를 거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배전반 AI 안전진단 솔루션 기업 에이치디하이테크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배전반은 전기를 공장·건물 곳곳에 분배하는 핵심 설비다. 노후화되면 내부에서 미세한 방전이 발생해 화재나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연 1회 사람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상시 감시 체계를 갖추지 못한 중소·지방 산업단지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실정이다. 에이치디하이테크는 이 구조적 한계를 기술로 파고든다. 자체 개발한 센서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배전반 상태를 24시간 자동 감시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그 종류와 위치, 심각도를 현장 화면과 중앙관제실에 즉시 전송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진단 방식이 고가의 수입 장비와 육안 검사에 의존해 점검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들쭉날쭉했던 것과 달리, AI 기반 자동 분석으로 오진율을 크게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셋째주(5월 18~22일)에는 AI(인공지능) 스마트글라스 광학 모듈을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레티널이 약 28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글라스가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로 부상하면서 레티널과 같은 AI 스마트글라스 부품·광학 모듈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관련 시장에 잇따라 뛰어드는 가운데 시장 성장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글로벌 AI 글라스 출하량은 지난해 870만대로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1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레티널을 조명하며 "AI 기반 스마트글라스용 부품·공급업체들도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며 "한국 스타트업 레티널은 지난 10년간 스마트글라스를 실제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할 핵심 광학 기술을 개발해왔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