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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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기자회견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계속됐던 완만한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버냉키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어떤 발언이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이 크게 출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버냉키 모두발언에 주목"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가 끝나고 2시간 뒤인 오후 2시15분에 버냉키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작된다. 통화정책 성명은 이보다 앞선 오후 12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에 대한 배경을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모두발언이나 질의응답에서 FOMC 성명과 다른 발언을 할 경우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2차 양적완화가 조기 종료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 미국이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한다는 당초 기조에 변화를 줄 경우 증시에는
증시에서 자동차의 강세가 매섭다. 실적개선에 일본대지진 반사이익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연초부터 주도주로 부각됐던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15일 일본대지진 이후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강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부품주 역시 완성차를 등에 업은 실적개선세와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매출처 확대로 연일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 무섭게 이를 뛰어넘는 자동차의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완성차 질주는 계속된다" 현대차그룹 3인방은 이번 주 첫 거래일인 25일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현대차는 5.6% 급등한 24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아차는 사상 처음으로 8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모비스도 3.5% 올랐다. 이날 도요타가 오는 11월 이후에나 가동률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심이 끌어올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5월 이후 도요타의 자동차
코스피가 장중 2200을 터치하면서 증시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인 22일은 숨고르기로 마감했지만 상승세는 아직 꺾이지 않은 듯하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코스피 급등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개인은 코스피에서 3861억원을 누적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도 375억원 규모를 사들여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대형 주도주 편입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외국인, 기관과 달리 개인투자자들은 상당수는 소외종목 혹은 중소형주를 보유, 기대만큼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전문가의 조언으로 풀어봤다. Q : 공기업에 재직 중인 40대 후반 투자자입니다. 2009년 여름부터 적립식으로 붓기 시작한 코스피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코스피가 너무 올라서 환매를 고민 중인데 혹시 더 오를까요? 인덱스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가 오를 수록 좋아진다. 코스피는 220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정보기술(IT)주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IT주를 앞다퉈 쓸어담으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IT의 봄날'은 인텔과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에서 비롯됐다. 1분기 IT수요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아 부진했던 주가는 인텔, 애플의 예상 밖의 선전에 즉각 화답했다. 그러나 IT주 중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메모리반도체 관련주에만 훈풍이 불었다. 디스플레이 관련주는 여전히 '살아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이다. 과연 메모리반도체에 쏠린 관심이 디스플레이로 확산될 수 있을까. ◇"당장은 반도체가 좋다" 지금 IT대표주 가운데 가장 '핫'한 종목은 하이닉스다. 순수하게 반도체에 집중한다는 이유에서다. 인텔, 애플의 '깜짝실적' 효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실적개선 기대감도 높다. 주가도 IT대표주 가운데 가장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21일 장중 최고 3만7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
"모멘텀이 있고 유동성이 워낙 풍부해 이대로라면 2500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 재정위기와 같은 악재가 불거져 나온다면 쉽게 출렁일 위험도 있다." 안승원 UBS증권 서울지점 전무는 21일 코스피가 2200선을 돌파한 데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안 전무는 "현재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동성이 워낙 풍부해 수급이 받쳐주는 상황"이라며 "국내증시가 펀더멘털도 좋고 기업실적도 우수하지만 수급 때문에 쉽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체 거래비중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데 그치고 있는 외국인보다는 차익거래 등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2200선 돌파를 이끈 정보기술(IT)주의 강세는 국내증시뿐 아니라 미국, 대만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텔, 애플 등 IT대표주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IT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 안 전무는 "IT주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21일 총 157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개별종목인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S,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ELW 콜 28종목과 풋 9종목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happy+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운 가운데 정보기술(IT)주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수요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아 소외돼 있었던 IT주의 반등을 이끈 주역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한 인텔이다. 시장에서는 인텔의 실적개선을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IT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제기하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IT가 자동차, 화학, 철강에 이은 주도주로 다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인텔 '깜짝실적'…"IT 살아나고 있다" 인텔은 1분기 매출액이 128억 달러로 시장이 당초 전망했던 116억 달러를 대폭 웃도는 실적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는 사상최대 매출기록이다. 2분기 매출 전망도 123~133억 달러를 제시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인텔은 PC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생산업체로 세계 시장점유율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 등 기관과 일반소비자의 PC수요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P
'676→1487→1928→4480→6310'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개인이 코스피에서 순매수한 금액(억원)을 거래일 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폈지만 개인은 반대로 움직였다. 물론 물량을 내놓으면 받아내는 주체가 있기 마련. 그러나 최근 개인의 매수 움직임은 이전보다 규모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개인의 추격매수를 우려하는 한편 개인이 자문형랩 자금을 포함한 '또 다른 기관'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외국인과 기관의 공방이 장세를 좌우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손 커진 개인, 정체는 기관?" 최근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와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대조를 이뤘다. 개인은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물량을 대거 받아내며 조정폭을 축소하는 역할을 감당해냈다. 국내증시에서 '조연'에 머물렀던 개인의 증시파워가 그만큼 강화됐다는 것.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으로 개인의 비중은 이달초 49.2%에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최근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자동차, 조선, 정유·화학 등 증시 주도주를 시장에 되팔았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이들 주도주는 파죽지세로 다른 업종과 격차를 높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의 매수 유입이 상승세를 떠받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매도가 주도주의 '고점'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강세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알파'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는 여전히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외인, 車·조선·정유화학 '팔자' 18일 기준 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코스피 보유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4432억원이다. 기관의 누적 순매도는 6581억원이며 개인은 1조4658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5거래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다. 현대모비스는 618억원, 현대차는 588억원
옵션만기일인 전날 급등했던 자동차, 화학주의 흐름이 엇갈렸다.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았던 자동차는 이날 조정을 받은 반면 화학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역시 주도주는 주도주였다. 자동차 대표주들은 장중 1~3% 가량 하락하는가 싶더니 마감에 가까울수록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주도주에 편중된 상승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덜 오른 업종으로 매수세가 옮아가는 흐름은 뚜렷하지 않다는 얘기다. ◇"꺾이지 않는 자동차·화학의 힘"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화학주는 전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수상승률이 1.4%에 달했다. LG화학은 2.1%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장중 상승 반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금호석유는 4.4%, OCI는 5.5%, 한화케미칼은 5.4% 급등했다. 자동차는 운수장비 지수하락률이 0.4%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낙폭이 컸던 현대차는 0.2% 약보합에 그쳤고 기아차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도 0.1%로 크게
4월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예상했던 것보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번주 들어 외국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상당 부분 나와 물량 부담을 털어냈다는 이유에서다. 증권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당초 예상했던 매도보다는 중립 혹은 매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상당 부분 포지션 청산...매수 가능성도" 외국인은 지난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2209억원을 순매도한 것은 물론 차익거래를 통해 포지션 조정에 나섰다. 차익매도는 지난 6일 이후 꾸준히 이어져 12일에는 2396억원 규모에 달했다. 당초 옵션말기일인 14일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만만찮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번주 들어 매수차익잔고를 거의 청산, 오히려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장중 선물 베이시스가 여전히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만기일인 다음날 마감으로 갈수록 매수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외국인이 20일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등을 돌렸다. 지난달 16일 이후 전날인 11일까지 4조9546억원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하루 224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물 가운데 2396억원 규모의 차익거래 물량 대부분도 외국인이 내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12일 코스피는 1.55%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외국인의 '변심'이 의미하는 바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차익실현과 옵션만기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반면, 추세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 "일시적 조정, 한국떠날 이유없다" 증권가는 이날 외국인의 매도세가 글로벌 유동성 유입과 지수상승 추세를 꺾을 의미있는 조정은 아니라고 자위했다. 당분간 단기조정을 겪을 수는 있어도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060~2070선을 밑돌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경기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원화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이 굳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