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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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600선 전후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거의 두달동안 550~630선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장을 주도하는 주도주도, 이렇다할 모멘텀도, 매수주체도 없는 상황에서 외부변수 및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모멘텀과 주도주가 없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종목선정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도 된다. 거래소 대형주에 눈길을 돌리면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가 부담스럽다. 최근 연일 청산되면서 매수차익잔고가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8000억원 정도로 적다고는 할 수없는 규모다. 옐로우칩을 보면 수출주가 많고 실적이 부진한 기업이 많아 선뜻 투자하기 망설여진다. 특히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반대로 유통 등 내수주에 투자하기에는 최근 상승세가 부담스럽다. 대부분의 유통주들이 30% 정도의 상승을 했기 때문에 가격메리트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는 코스닥시장의 인터넷 업종도 마찬가지다. 결국 현재처럼 마땅한 종
종합주가지수가 3일만에 반등에 성공, 전날 내준 600선을 하루만에 되찾았다. 개인들이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오며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다소 관망적인 모습을 보였고,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연일 강한 매도를 보였다. 이날 상승으로 종합주가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에 다시 바짝 접근했다. 20일 종가는 602.08로 20일선인 604.52에 불과 2포인트 정도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수 20일선을 지난달 29일 회복한 후 10거래일동안 지지를 받다가 이달 19일 하향 이탈했다. 20일선이 단기적으로 튼튼한 지지선 역할을 해준 것이다. 21일 증시에서 기술적으로 우선 관건이 되는 것은 20일선 회복 여부다. 20일에는 장중 고가 수준에서 마감했기 때문에 20일선 회복을 시도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21일 증시에서는 지난 19일 하향 이탈한 후 처음으로 20일선 회복을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증시 관계자들의 의견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20일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지수가 6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9거래일만이다. 지난주 사회 및 증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의 한미 정상회담이었다. 회담결과 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측은 한미공조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야당인 한나라당을 비롯해 언론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문제는 증시에서도 한미관계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미국 증시가 강세였다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시기에 국내 증시가 미 증시와 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골치아프게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자주 등장하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의 단어는 어느새 무대 뒷편으로 물러난 모습이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수급마저 악화되면서 미국 증시보다 더 큰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재채기만 해도 한국 증시는 독감에 걸린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타
주식시장이 프로그램에 울고 웃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프로그램에 의해 반등에 성공했던 주식시장이 16일 하루만에 되밀리면서 610선을 턱걸이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8.54포인트(1.38%) 떨어진 610.81을 기록했다. 이틀동안 주가는 위와 아래로 움직였지만, 결과적으로 이틀전 종가와 거의 같아졌다.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투자주체들이 모멘텀 부재로 소극적인 매매를 하고 있는 사이, 선물시장에서 변동성을 노린 투기적 매수세의 유입으로 프로그램이 장을 흔들고 있다. 전날엔 프로그램이 1000억원 이상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이날엔 1450억원 가량 빠져나갔다. 이에 발맞춰 주가도 출렁이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을 밀고 댕기는 주체는 선물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전날 순매수 포지션을 취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대거 매도공세에 나섰다. 외국인이 이날 선물시장에 순매도한 규모는 6874계약. 지난 2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프로그램에 의해 증시가 춤을 추고
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최근 하락으로 위태로웠던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날 상승은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게다가 5일 및 120일선을 다시 회복, 추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님을 보여줬다는 했다는 의견이다. 이날 증시에서 관심사는 증시외적인 요인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 화물연대의 파업철회 소식 등으로 둘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이 이런 호재를 가리며 오전중 시장을 압박했다. 기술적인 지표 중 관심을 끌었던 것은 20일선에서의 지지여부였다. 지난달 29일 이후 종가기준으로 한번도 20일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던 종합주가지수는 최근 하락으로 전날 20일선에 바짝 접근했다. 15일 개장전 증시에서는 만약 20일선이 붕괴된다면 당분간 조정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오전중에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가 나타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깐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610선을 내줬다. 전날의 급락세는 진정됐지만 지난주 상승할 때와 비교하면 시장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좀처럼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화물연대의 파업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고, 카드채 문제도 다시 불거지면서 주가를 압박했다. 거래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도 모멘텀이 없는 장세임을 입증했다. 이번주 월요일 3조원에 육박했던 거래대금이 14일 2조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지난주 증시 상승을 이끈 기대감이 현실화되는 시점까지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랠리의 주원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에 의한 한미 관계 개선, 실적 호전, 경기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방미 성과가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 마무리 등으로 증시에서 모멘텀이 사라졌다. 게다가 기대했던 수급마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악화되면서 악재로 돌아섰다. 즉 방미 성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
증시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2% 가까이 상승한 거래소시장은 13일 2% 이상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급등으로 120일 이동평균선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은 곳에 위치했지만 이날 급락으로 다시 120일선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10거래일 중 종합주가지수가 1% 이상 등락한 날은 총 6거래일을 기록했다. 2% 이상 움직인 날은 4거래일이었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움직인 날이 5일, 2% 이상 움직인 날은 4일이다. 증시관계자들은 기대감 또는 실망감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시가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가 사상최고치에 육박,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것도 변동성확대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됐다. 지난주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금리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다면 13일 증시는 이런 기대감이 현실화 또는 실망감 등으로 나타나며 급락했다. 콜금리가 예상했던 25bp 인하됐
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 상승하며 전고점(624.77 종가기준)을 경신했다. 최근 8거래일 중 7거래일을 상승마감한 강세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 증시관련 뉴스사이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 중 하나로 '릴리프 랠리(relief rally)'가 있다. 직역하면 '안도감에 의한 강세장' 정도가 된다. 이런저런 악재로 압박받았던 증시가 악재 해소 또는 해소에 대한 기대로 인해 상승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국내 증시 역시 다를 바 없다. 지난달 북핵, 사스 등 지정학적 악재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달 들어서는 이런 악재들의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상승이 시작됐다.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악재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고,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여전히 이런 기대감은 남아있고, 특별한 악재가 부각되지도 않기 때문에 상승세가 이어질 법하다. 하지만 증시관계자들은 분위기는 좋지만 기대감에 의한 상승이라
미국증시의 약세전환에도 불구, 9일 주식시장은 전약후강 장세를 펼치며 사흘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3포인트(0.17%) 상승한 619.11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14포인트(0.32%) 오른 43.77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장초반만 해도 미국 증시의 조정과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으로 약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수는 610선 아래까지 밀려내려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종합주가지수는 기관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반전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20일선(618.42)을 상향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기관이 오랫만에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이 총 순매수한 규모는 781억원이었다. 이날 기관의 순매수분 가운데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97억원에 불과했다. 투신이 580억원을 순수히 사들이는 등 적극적이었다. 반면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전환, 71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도 123억원어치를 순수히 팔았다.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으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620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동안 부담요인이 됐던 옵션만기일은 우려와는 달리 지난달처럼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 효과를 보였다. 7일 지수는 618.08로 전고점인 627.50 돌파여부가 관심이다. 증시관계자들은 전고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 주변 상황이 돌발변수로 인해 크게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시장내부 수급이 좋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외국인들이 연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입질을 시작한 모습이다. 개인이 5일째 매도우위를 하고 있지만 이는 그전에 과도한 매수의 후유증이었고, 이제 어느정도 해소됐다는 의견이 많다. 미수금이 한때 7900억원까지 증가했다가 5000억원선으로 내려앉은 것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처럼 개선된 수급을 바탕으로 증시관계자들은 이번 상승에서 '전고점+α'까지는 가능하다고 내다 봤다. 문제는 'α'가 어느 정도나 될까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매매에 이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예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발판삼아 600선에 다시 올라섰다. 지난달 22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옵션 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거래량도 전날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던 전망을 무색케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분위기만 보면 추가상승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도 넘어야할 걸림돌이 있기 때문에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일단 증시에 큰 변수가 없을 때 가장 주요 변수가 되는 미국 시장이 양호해 보이는 것은 최근 증시에 큰 호재가 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6일(현지시각) 다우존스지수는 조정을 보이기는 했지만 큰폭의 조정이 아닌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FOMC와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 발표라는 큰 변수가 기다리고 있지만 분위기를 보면 긍정론이 다소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 증시의 견조세와
프로그램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한 하루였다. 2일 주식시장은 600선에서 출발, 590선 아래까지 밀려났다가 장 막판 다시 보합권까지 올라서는 등 강한 변동성을 보여줬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데는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 한때 2000억원 이상 순매물을 내놓았다가 장 막판께 다소 주춤해지면서 1527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결국 1.91포인트(0.31%) 내린 597.44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영향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코스닥 지수는 0.49포인트(1.14%) 오른 43.29를 기록,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음주 수요일 맞이하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1조2000억원대에 육박한 주식매수차익거래잔고가 부담이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 매물이 활발하게 청산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옵션관련 프로그램 매물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여, 수급 부담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이 매물을 내놓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를 소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