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태안 기름유출 현장 긴급구호

대한적십자사, 태안 기름유출 현장 긴급구호

이경숙 기자
2007.12.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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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 300여명 참여, 구호급식 및 기름띠 제거 활동

대한적십자사는 9일 오전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구호급식, 기름띠 제거 작업 등 긴급 구호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역의 20개 지구 봉사원 300여명은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 집결해 군인,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방제요원들에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방제요원들에게 부직포, 고무장갑, 장화, 생수를 제공하며 해안가를 중심으로 기름띠를 제거하는 작업을 함께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기름띠 제거 작업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급식, 방제작업 등 적극 구호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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