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책]`유가 인간학-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특히 구성원의 창의성을 끌어내고 조직을 하나로 엮어 조직력을 키워내고, 숨어 있는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야할 최고경영자(CEO)에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원하는 바를 해낼 수 있는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이 책은 `CEO를 위한 인간학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기획됐다. 유가, 도가 와 같은 사상 및 논어, 맹자와 같은 고전, 그리고 사마천, 도쿠카와 이에야스, 강희제 등 격변기를 이겨낸 역사적 인물들의 치열했던 삶 속에서 사람과 시대를 움직이는 경영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의 첫 걸음이다.
저자는 우선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로부터 발원하여 한나라때 국가적 통치 이데올로기가 된 후 2000여년 간 중국을 지배해 온 '유가' 사상을 통해 인간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유가의 철학을 통해 현대사회라는 난세를 이겨낼 수 있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배워보자는 것이다. 본문은 흔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런 유가 사상을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쉽게 풀어냈다. 특히 유가 사상이 사람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고, 그것을 어떤 형식으로 적용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시리즈의 근본 전제는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씨름하는 문제의 해결책은 대부분 인문학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을 통해서 인간이 왜 살아야 하고, 남과 함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리더가 결정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종합적인 판단의 근거가 필요할 때, 따르는 이들을 완전하게 설득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적인 깊이인 셈이다.
독자들의 PICK!
◆`유가 인간학-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렁청진 저/ 김태성 역/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