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軍 "폭음, 北 자체 훈련 추정"…11시59분 주민대피령 해제

속보 [연평도발]軍 "폭음, 北 자체 훈련 추정"…11시59분 주민대피령 해제

김성현 기자
2010.11.28 12:16

서해상 한·미 연합훈련 첫날인 28일 연평도 북방에서 포성이 울려 군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현재 군 당국은 북한군 자체 사격훈련인 실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 내륙 쪽에서 폭음이 울렸다"며 "정확한 경위와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오전 11시18분쯤 긴급대피령을 발령했다.

연평도 면사무소는 사이렌과 함께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했다.

하지만 합참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북한군이 내륙 쪽에서 자체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오전11시59분쯤 긴급대피령을 해제했다.

이날 한미 양국군은 서해상 연합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군 당국은 연합훈련 기간 중 북한군이 추가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북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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