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까지 전 행정기관으로 확대 예정

세종시 이전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에서 다수 행정기관 간 업무가 가능한 사이버 협업일터가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이버상의 업무공간에서 관련자들이 토론과 회의, 보고서 작성, 결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협업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행정협업시스템이 구축되면 세종시 이전 등 행정기관 분산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해결되고 부처 기관 간 행정협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1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행정협업 시스템의 단계별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전 부처·기관에 적용가능한 표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2012년 말까지 전 행정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협업시스템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 정착되면 행정환경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게 돼 대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가 더욱 개선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