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여주군 한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섰다.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여주군 북내면 석우리 한 농장에서 돼지 6마리가 구제역 초기 증세를 보여 농장에 있는 돼지 210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입주위에 수포가 생기고 침흘림 증세를 보인 돼지 6마리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해 확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농장에서 구제역이 최종 확인되면 주변 농가 한우도 모두 살처분 된다.
이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강원 횡성군과 20㎞가량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