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김연아(20·고려대)가 트위터에 소감을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약한 김연아는 이날 오전 5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We Made it!)"고 글을 올렸다. 김연아는 "평창을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평창에서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영문으로 작성돼 국내 트위터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수차례 리트윗돼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글을 본 트위터러들은 "그 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를 보냈다. 한 일본인 트위터러는 김연아에게 "평창 만세"라며 "잘했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총 95표 가운데 65표를 획득해 과반수가 넘는 지지율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