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살인' 늑장대응 책임자 대기발령

'수원 토막살인' 늑장대응 책임자 대기발령

뉴스1 제공
2012.04.06 11:51

(서울=뉴스1) 이해인 기자= 경찰이 '수원 토막사건' 늑장대응에 대해 관련자를 대기발령했다.

경찰청은 수원중부경찰서 김평재 서장과 조남권 형사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각각 대기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김성용 보안과장을 수원중부경찰서장, 경찰청 이원희 핵안보기획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등으로 각각 전보발령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에 대한 문책 차원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숨진 피해자 곽모씨(28·여)는 사건 발생 당시 112로 '자신이 납치돼 성폭행당하고 있다 범행장소 근처의 위치까지 신고했지만 경찰은 13시간이 지나서야 사건 현장에 나타났다.

당시 곽씨는 이미 살해된 상태였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