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 노트3'···누리꾼 반응은?

베일 벗은 '갤럭시 노트3'···누리꾼 반응은?

이슈팀 정선 기자
2013.09.05 09:17
갤럭시 노트3/사진=뉴스1(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3/사진=뉴스1(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가 그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13'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 노트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3'는 풀HD 슈퍼아몰레드 5.7인치(144.3㎜) 화면으로 5.5인치 '갤럭시 노트2'보다 크며 대용량 32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두께는 8.3㎜로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졌다. 무게는 168g으로 가벼워졌다.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해 속도는 더 빨라졌다.

또 주파수 집성 방식(Carrier Aggregation)을 적용한 LTE-A와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끊김없이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로워진 '멀티 윈도우'에서는 동시에 2개의 앱을 실행하는 중에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텍스트나 캡처된 이미지를 서로 끌어내고, 한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바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는 등 멀티태스킹 능력도 강화됐다.

'갤럭시 노트3'는 따뜻한 질감을 살린 신소재와 측면에 노트 같은 느낌의 줄무늬로 수첩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배터리 커버는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갤럭시 노트3' 출시 소식을 접한 트위터리안 @cy****는 "요즘 갤노트2 싸졌다고 해서 가격 알아보다가 노트3 봤는데 진짜 좋다"며 "디자인도 예쁘다"고 밝혔다.

@ka****는 "3GB 램 장착, 멀티태스킹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CPU 뿐만 아니라 램 확장도 절실했는데 가격만 괜찮다면 아주 좋아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트위터리안 @Lo****는 "후면이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이라니 완전 사기 싫어졌어", @gh*****는 "가죽 느낌의 커버. 디자인 기대했는데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트위터리안 @Oh*****는 "좌우 베젤(Bezel·디스플레이의 테두리) 엄청 얇고 위아래로 길쭉해 보인다"며 "뒷면 재질도 바뀌고 괜찮게 나왔다", @Mo****는 "갤럭시 노트3 디자인, 노트 시리즈 중 가장 나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노트3'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 블러쉬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통신사를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