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와 관련, 후쿠시마 인근에서 나온 채소를 먹은 주민들이 방사성 물질인 세슘에 피폭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무라 신조 돗쿄 의대 교수는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는 가정용 텃밭에서 난 채소 등을 먹은 시민의 3%가 세슘 내부 피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도쿄의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5차 총회에서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오염수의 영향은 항만 내에서 완전히 차단·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어느 지역에서나 식품과 물의 피폭량은 안전기준(연간 1밀리시버트)의 100분의 1"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