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삼성서 단돈 10원도 받은 적 없다"

김진태 "삼성서 단돈 10원도 받은 적 없다"

이태성 기자
2013.11.13 11:07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김 후보자가 삼성 관리 대상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13일 "김 후보자가 삼성떡값 검사로 거론되고 있다"며 "현재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김진태 후보자 등 검찰 지휘라인 전체와 조준웅 전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도 리스트에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조 전 특검에게 관련 사실 등을 들은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삼성서 단돈 10원도 받은 적 없다"며 "관련 사실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의 "김 실장과 개인적인 모임이나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고 과거 법무부에 1년5개월간 같이 있었지만 장관께 총애를 받았거나 별도로 그런 기억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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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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