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40대, 람보르기니로 어린이 2명 치어

무면허 40대, 람보르기니로 어린이 2명 치어

뉴스1 제공
2014.01.03 21:25

차선 변경하다 발견 못하고…생명 지장 없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3일 낮 12시46분쯤 서울 종로구 소격동 현대국립미술관 서울관 앞 도로에서 고모(40)씨가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차량이 건널목을 건너던 이모(8)양과 이모(6)군 남매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차선을 변경하다 이들 남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시속 50㎞로 주행 중이었다고 고씨는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매는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남매와 함께 길을 건너던 할머니는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를 낸 고씨는 운전면허를 딴 적이 없는 무면허 운전자로 차량은 렌트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고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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