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17일 오전 7시 10분 재개

16일 학생 등 400여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에서 침몰한 가운데 침몰한 여객선 수색작업이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중단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경과 해군 특수부대 소속 잠수부들의 선체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수색을 중단했다가 17일 오전 7시10분 재개 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후 6시30분 해경과 해군 특수부대 잠수사가 들어갔는데 도저히 수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시간 당 유속이 4~5노트로 빠르고 시야가 20cm 정도 밖에 확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박과 헬기 등을 이용한 선체 주변 수색작업은 밤새 이어진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164척의 선박이 수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