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해양경찰청은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의 신원불상의 사망자 1명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1반 학생 박성빈양(17·여)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승무원 박지영씨(22·여)와 단원고 2학년생 정차웅, 권오천, 임경빈, 박성빈, 단원고 교사 최혜정씨(25·여)로 총 6명이다.
17일 오전 4시 기준 세월호 탑승자는 475명, 사망자 6명, 생존자 179명, 실종자 290명 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경 등은 오전 6시쯤부터 사고 현장에 잠수부를 2인 1조 릴레이 방식으로 수중탐색에 투입해 12차 수색까지 완료했지만 강한 조류와 시계의 한계로 선박 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관·군 잠수부들은 선체수색과 함께 선박내 진입에 성공할 경우 전복 선박내 산소를 투입해 혹시 모를 생존 실종자들의 생존 여건을 연장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서 "앞으로 인양 작업을 위해 민간 대형크레인이 동원되고 잠수 전문가들이 동원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