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오후 3시쯤 선내 수색 계획…완전 침수 아니다"

해경 "오후 3시쯤 선내 수색 계획…완전 침수 아니다"

진도(전남)=박상빈 기자
2014.04.18 13:23

[세월호 침몰 3일째] "선내 계속 공기 주입"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8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해군 SSU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8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해군 SSU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18일 오후 1시7분쯤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현재 선내에 공기가 계속 주입되고 있다"면서 "오후 3시쯤 선내 수색을 계획하고 있다"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밝혔다.

앞서 낮 12시50분쯤에는 일부 매체에서 나온 세월호 완전 침수 보도가 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의 걱정을 늘렸다. 체육관 내 설치된 사고 해역을 보여주는 TV 영상도 파도 등으로 보였다, 보이지 않다 하는 세월호 모습이 드러났다.

최 차장은 그러나 "전날(17일)보다 밀물이 조금 더 들어왔고, 이에 배도 앞으로 좀 숙여졌다"면서도 "수심 자체가 40m 이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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