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檢 수사팀장·부장 사표…‘철저 수사하라’ 반려

유병언 檢 수사팀장·부장 사표…‘철저 수사하라’ 반려

뉴스1 제공
2014.07.24 10:14

팀장 외 주임검사·검거팀장도…최재경 검사장은 대검에 사표</br>

=팀장 외 주임검사·검거팀장도…최재경 검사장은 대검에 사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와 관련한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 수사 실무 책임자였던 김회종 인천지검 2차장검사를 비롯한 수사팀 소속 부장들이 24일 일제히 사표를 제출했지만 반려됐다.

앞서 이날 오전 최재경(52?사법연수원 17기) 인천지검장이 수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자 수사팀도 이에 따르려 한 것으로 보인다.

사표를 제출한 수사팀 관계자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인 김회종 차장과 주임검사인 정순신 특수부장, 검거팀장인 주영환 외사부장 등 3명이다.

하지만 최 지검장은 이들의 사표를 반려하고 “세월호 선주사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유 전회장의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지검장은 23일 밤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전화로 사의를 표명한 뒤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인천=뉴스1)진동영,홍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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