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韓 국가경쟁력 23→27위 하락…中 17위·日 34위 1위는?

[더차트]韓 국가경쟁력 23→27위 하락…中 17위·日 34위 1위는?

차유채 기자
2022.06.19 06:00

한국이 2022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년 대비 4단계 하락한 27위(총 63개국)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IMD가 발간한 2022년 세계경쟁력연감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및 신흥국 총 63개국이 포함됐는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빠지고 바레인이 새롭게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위는 지난해 3위였던 덴마크(▲1)가 차지했다. 이어 2위 스위스(▼1), 3위 싱가포르(▲2), 4위 스웨덴(▼2), 5위 홍콩(▲2), 6위 네덜란드(▼2), 7위 대만(▲1), 8위 핀란드(▲3), 9위 노르웨이(▼3), 10위 미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웃나라인 중국은 17위(▼1), 일본은 34위(▼3)를 각각 차지했으며 몽골(▼1), 아르헨티나(▲1), 베네수엘라(▲1)는 순서대로 61~63위에 올라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년 연속 23위를 유지했으나 올해는 27위로 떨어졌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비교 준거로 활용되는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 7개국과 비교했을 때는 미국(10위), 독일(15위), 영국(23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뒤는 프랑스(28위), 일본(34위), 이탈리아(41위) 순으로 이었다.

한국의 순위 변화는 4대 분야 중 순위가 소폭 상승한 인프라를 제외한 경제성과와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등이 모두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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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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