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열린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이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10여명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은 세균성 식중독균이다. 주로 덜 익힌 달걀이나 육류, 유제품 등을 먹었을 때 감염된다.
감염 시 대체로 3~7일 안에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탈수나 패혈증 등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진천읍 백곡천에서 열린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식사를 한 주민 등 219명이 설사와 오한, 발열, 두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
식중독 환자 219명 가운데 50여명은 증상이 심해 입원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