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베트남 최대 로펌인 빌라프(VILAF·Vietnam Int'l Law 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우는 빌라프 내 한국 기업을 위한 '한국·베트남 업무전담팀(Korea-Vietnam Practice Unit)'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베 업무전담팀'은 베트남 로펌 VILAF에 상주하는 화우 전문인력과 VILAF 전문인력, 화우 본사 변호사들로 구성된다. 전담팀은 한국 기업 고객을 위해 베트남 현지 송무 및 복잡한 행정 인허가 업무 등을 현지 밀착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화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로펌 최초로 베트남 대형 로펌과 전속적 수준의 업무관계를 구축해 현지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기존에는 별도로 현지 로펌을 찾아 해결해야 했던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 로펌간 협업은 화우의 국제팀장인 이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가 총괄 조율한다. 베트남과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13년 이상 현지에 진출한 기업에 자문을 제공해 온 최성도 외국변호사(뉴욕주, 2012)와 베트남 사법연수원 변호사 과정을 수료한 베트남법 전문가 당현우 전문위원이 각각 VILAF의 하노이와 호치민 사무소에 상주하며 한국 고객에 관한 협업 실무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베트남 최대 로펌과의 협업으로 한국 고객들을 위해 가장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베트남 소재 한국 기업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통해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계 기업들도 화우의 고품격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우는 오랜 기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M&A(인수합병), 현지 사무소 운영 등 성과를 보여왔다. 신한카드의 푸르덴셜 베트남 파이낸스 컴퍼니 인수 자문 등을 포함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M&A·자금 조달 등 영역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거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