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43)가 가수 백현과 태민, 그룹 더보이즈 등에게 수십억원대 미정산금이 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원헌드레드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사실 확인과 반론권 보장 없이 보도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은 회사와 갈등이 전혀 없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차 회장 역시 최선을 다해 조력 중"이라며 "원헌드레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3사 성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잘못된 제보만을 근거로 한 오보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가 정산받아야 할 금액이 10억원에 이른다며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 백현도 10억원 내외를 정산받지 못했고, 첸과 시우민도 각각 미지급금이 억대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산하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태민의 미정산금도 10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는 물론 INB100과 빅플래닛메이드를 실질적으로 소유한 차 회장은 현재 가수 MC몽과 불륜설에도 휩싸인 상태다.
지난달 차 회장이 MC몽과 수년간 불륜 관계였다며 두 사람이 나눈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됐으나 차 회장 측은 "차 회장 작은아버지인 차모씨가 빅플래닛메이드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며 불륜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