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 시즌4 출연자 국동호(32)의 학교폭력 의혹을 폭로한 이모 변호사가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국동호에 대한 폭로가 올라왔던 이 변호사 X(옛 트위터)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이 계정 소유자가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용자를 제한하고 있어 이 게시물을 볼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뜬다.
앞서 이씨는 지난 3일 X에서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고백하며 학창시절 괴롭힘을 주도했던 여학생의 남자친구가 국동호라고 주장했다. 또 국동호 역시 중학생 때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그도 직접 자신을 괴롭혔다고 했다.
이에 국동호는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반박하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음해하는 것을 멈춰 달라"고 했다.
양측 공방에 대중 관심이 쏠리자 이씨는 "저도 일반인일 뿐, 준공인 상대로 제 트라우마 뒤집어가며 하루종일 전 국민 입방아에 오르고 진짜 피해자 맞냐고 의심받았다"며 "공황장애 오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국동호는 지난 7일 추가 입장을 내고 "실제로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지만 하지 않은 일을 인정하거나 사과할 순 없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명예와 삶이 훼손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이씨 X 계정은 이 무렵 비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이씨 법률대리를 맡은 노채은 법률사무소 로앤이 변호사는 "특정인(국동호) 입장 발표 전에 제 권유에 의해 보호 차원에서 조치한 것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