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통합 TMT 센터' 출범…디지털·AI 규제 대응

법무법인 율촌, '통합 TMT 센터' 출범…디지털·AI 규제 대응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6.16 17:4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법무법인 율촌이 '통합 TMT 센터'를 최근 공식 출범했다./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이 '통합 TMT 센터'를 최근 공식 출범했다./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AI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규제 리스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TMT(Technology, Media & Telecom) 센터'를 공식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업무의 단순한 연장선이 아닌, 그동안 율촌이 다져온 영역별 TMT 핵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통합'하고 서비스를 한 차원 '진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다. 인공지능기본법, EU AI Act 등 국내외 AI·디지털 규제의 전방위적 강화와 글로벌 정보보안 위협에 동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법적 불확실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통합 TMT 센터'는 방송통신, 플랫폼, 개인정보·데이터·사이버보안, AI·신기술, 미디어 영역을 아우르며 △방송·통신 규제 대응 △인허가 및 사업 진입 자문 △개인정보·데이터 규제 대응 △국내외 AI·신기술 규제 대응 △TMT 관련 송무·분쟁 대응까지 전방위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개편에 맞춰 센터의 맨파워도 대폭 보강됐다. 율촌 통합 TMT 센터는 TMT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문 및 소송 경험을 보유한 3명의 센터장이 공동으로 이끈다.

사법부, 국회, 대통령 직속 기구를 거치면서 AI 전환과 데이터센터, 방송통신과 플랫폼 규제, 개인정보 보호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정책 결정과 자문 경험을 축적한 손금주 변호사(연수원 30기)는 "AI 전환기에 산업계의 수요와 규제 당국의 움직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이 센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승혁 변호사(33기)는 "20년간의 방송통신 규제기관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복잡해지는 규제환경에서 기업들의 충실한 성공 길잡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변호사(36기) 역시 "규제 당국의 시각과 글로벌 트렌드를 관통하는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10여년간의 사내변호사 경험과 플랫폼 및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는 안다연 변호사(변시 1기), 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신으로 생생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김소정 변호사(변시 3기)와 허승진 변호사(변시 1기) 등이 핵심 멤버로 활약한다.

특히 30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금융기관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손도일 경영담당 대표변호사(25기)도 센터에 함께 한다.

핵심 규제기관 출신 고문단의 깊이도 더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및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역임한 김정원 고문, 최근까지 방통위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30년에 걸쳐 방통위 주요요직을 거친 장봉진 고문 등이 센터에 함께 한다.

한편 율촌 통합 TMT 센터는 다음달 7일 '기술 혁신과 규제의 교차점: AI시대의 TMT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TMT 분야의 최근 법률 동향을 분석하는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또 향후 관련 부처 및 업계의 베테랑인 전문가를 영입해 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송민경 (변호사)기자

안녕하세요.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