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배달앱 이용자가 무리한 요구와 함께 '주문 취소' 협박까지 한 사실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돈가스 가게의 배달 주문서가 공개됐다.
공개된 주문서에는 1만2500원짜리 수제 왕돈가스 1인분이 찍혀있다.
돈가스를 주문한 고객은 요청 사항란에 "밑반찬 대신 돈가스 하나 더 주세요. 아이랑 먹을 거라 돈가스 잘게 잘라주세요. 수프, 밥 많이 주세요. 수저 8개 주세요"라고 썼다.
심지어 배달 요청 사항란에는 "아기가 자요. 벨, 노크 절대 X. 누를 시 주문 취소합니다"라는 협박성 문구까지 적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마트에 가서 냉동 돈가스 사서 해 먹어라" "아이랑 먹을 건데 아이가 잔다고 벨 누르지 말라고?" "차라리 하나를 더 주문하지" "협박죄로 고소해야 한다" "본인이 진상인 거 아는지" 등 고객을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