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과 살던 집 떠난 구준엽, 1200억 유산 싸움?…지인 입 열었다

故서희원과 살던 집 떠난 구준엽, 1200억 유산 싸움?…지인 입 열었다

전형주 기자
2026.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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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의 모친과 갈등설에 휘말렸지만, 구준엽의 지인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진=쉬시위안 인스타그램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의 모친과 갈등설에 휘말렸지만, 구준엽의 지인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진=쉬시위안 인스타그램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 고(故)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의 모친과 갈등설에 휘말렸지만, 구준엽의 지인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구준엽의 측근 A씨는 20일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준엽이는 이 문제 자체를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A씨는 "가족들과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장모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준엽이를 챙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구준엽이 최근 쉬시위안과 살던 집을 떠나 이사한 것에 대해서는 "기존 집이 쉬시위안 산소와 너무 멀었다. 하루에 왕복 두 시간씩 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옮긴 건데, 그런 상황들이 와전되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 머물며 조용히 쉬시위안의 산소를 지키고 있다. 한국 지인들과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A씨는 전했다./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 머물며 조용히 쉬시위안의 산소를 지키고 있다. 한국 지인들과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A씨는 전했다./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A씨는 구준엽이 재산 상속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준엽은 원래도 그런 사람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쉬시위안이다. 다른 일엔 관심이 없다"며 "실제 가족들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계속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고 호소했다.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 머물며 조용히 쉬시위안의 산소를 지키고 있다. 한국 지인들과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A씨는 전했다.

쉬시위안은 전남편 왕샤오페이와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으며, 지난해 2월 숨졌다. 구준엽은 쉬시위안 사망 당시 본인 몫의 상속분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최근 구준엽이 상속 포기 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쉬시위안이 남긴 재산은 6억위안, 우리 돈 1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현지 법상 구준엽과 두 자녀의 법정 상속분은 각각 3분의 1이다.

한 매체는 구준엽이 쉬시위안의 모친 황춘메이(황춘매)로부터 상속 포기 서류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구준엽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그가 다른 유족을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구준엽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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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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