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간 초등생 학대" 고소당한 공부방 교사…경찰 수사 착수

"석 달간 초등생 학대" 고소당한 공부방 교사…경찰 수사 착수

김소영 기자
2026.07.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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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한 공부방에서 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익산 한 공부방에서 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익산 한 공부방에서 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수개월 동안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익산경찰서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공부방 교사 A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에 다니는 학생 B양(9)을 지난 4월부터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 학대 정황은 B양이 "선생님이 자꾸 혼낸다. 머리와 손을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B양 부모는 "A씨 학대 행위로 자녀가 정신적 고통을 매우 크게 호소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기초 조사 이후 사건을 전북경찰청으로 옮겨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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