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교차로~구세군교차로, 을지로입구 교차로~시청교차로 일대 차량 통제 예정
송파 올림픽공원서도 보수단체 집회 예정

제81주년 광복절 당일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광화문·올림픽공원 일대 등 주요 도심 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서울 세종대로·율곡로·을지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다수의 보수·진보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 후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자하문로를 통해 신교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진 시점에 맞춰 서울청교차로에서 구세군교차로 까지 양방향 차량을 통제할 방침이다.
진보단체들도 오후 1시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 후 2시30분부터 안국교차로·종각교차로·을지로 입구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한다. 행진 시 통행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을지로입구 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도 자유대학호국단 등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다. 경찰은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 통행을 위해 남북·동서 간 교통 흐름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교통경찰 약 218명을 배치해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에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등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