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주거지를 무단 이탈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수원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조두순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이미 동종범죄로 실형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반성 없이 범행을 반복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두순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주거지를 이탈하게 된 이유도 배우자 퇴근 전 쓰레기를 버리려는 목적이었고, 주거지 계단 2~3층에 나간 것은 정확히는 기억 못 하지만 가방에 현금이 없어져서 나갔다가 바로 집으로 복귀했다"고 변론했다. 이어 "현재 치매로 의사결정능력이 미약해진 상황이고 이 사건도 지병으로 일어난 점을 감안해 선처해달라"고 덧붙였다. 조두순은 최후진술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 데 길게 얘기하면 싫어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가 본인이 한 행위에 대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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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 린샤오쥔 "8년간 많은 일, 후회없다...4년 뒤 재도전"
중국 대표팀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메달 없이 레이스를 마쳤다. 린샤오쥔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B에 중국 대표팀 주자로 출전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500m, 1000m, 1500m에 출전했고 혼성계주, 남자계주에도 출전했지만 단 하나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헀다. 뉴스1에 따르면 그는 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8년 만에 맞은 두 번째 올림픽이었다. 8년은 누구에겐 길고 누구에겐 짧은 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겐 8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눈 감고 귀 감고 달려왔다. 쇼트트랙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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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숨진 여성...남친 폰엔 '동공 움직임' 검색·성폭행 흔적
지난달 강원 원주시에서 교제했던 연상의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강제로 돈을 빼앗고 성범죄까지 벌인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추가 혐의를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신영삼)는 지난 19일 강도살인 및 유사강간살인 혐의를 받는 A씨(29)를 구속기소 했다. 또 법원에 A씨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달 23~24일 원주시 소재 자택에서 여성 B씨(40)를 폭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하게 했다. 그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벌금'이라며 20만원을 빼앗기도 했다. 당시 응급실을 찾기도 했던 B씨는 이 사건 발생 며칠 후 숨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A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B씨가 숨지자,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A씨를 구속 송치했다. 보완 수사를 벌인 검찰은 A씨가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B씨를 약 1시간 이상 방치해 뇌출혈(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숨지게 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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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1·은2 추가…한국, 13위 올라서 "金 3개 이상 목표 달성"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경기가 남은 상황인데, 마지막 메달 사냥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한국시각) 올림픽의 쇼트트랙 종목 마지막 날 한국 선수단은 매달 3개(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길리와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은메달을 따냈고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임종언,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등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이번 올림픽의 합계 성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메달 종합 순위가 전날보다 2계단 올라 13위가 됐다. 당초 목표로 삼았던 '금메달 3개 이상'도 달성했다. 3번째 금메달 주인공은 김길리였다. 생애 처음 올림픽 무대에 선 김길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2초076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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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2관왕' 김길리, 최민정 깜짝 은퇴 발표에 '눈물' 왈칵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가 생애 첫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후 우상이자 절친한 선배인 최민정의 은퇴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처음 올림픽 무대에 올라 3000m 계주에 이어 주종목인 1500m까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길리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계주 다음으로 금메달을 따고 싶었던 주종목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레이스였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가 내 전략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길리는 시상식에서 금메달 선수로 이름이 불리자 팔짝 뛰며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 번 뛰어보고 싶었다"며 "꿈꿔왔던 무대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게 안 믿기고 전에 고생했던 것들이 다 스쳐 지나갔다. 가족들도 많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레전드' 최민정의 은퇴 소식을 듣자 김길리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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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회사 근처 아파트 사준 시댁..."퇴사하면 서운해할까요?"
시부모 도움으로 집을 마련했다는 여성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 커뮤니티 내 게시판에 '시댁에서 집을 해주셨는데 제가 퇴사하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시댁에서 2028년 초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마련해 주셨다. 저를 배려해주셔서 제 직장 바로 근처이며 현재 회사에 2년 2개월째 재직 중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제가 먼저 요구한 적 없고 집 관련해서 한마디도 언급한 적 없다. 시댁에서 알아서 일사천리로 계약까지 다 해주셨다"고 썼다. 이런 상황에서 A씨는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퇴사를 고민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회사가 갑자기 규모가 커지면서 입사 초기와 업무 강도가 달라졌다"며 "원하는 역량도 높아졌는데 제가 적응을 전혀 못 하고 있다. 게다가 사수도 없는 다른 업무를 맡게 돼 더 힘들다. 내일이라도 사표 던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사를 그만두면 또 회사에 들어가지는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수입은 반토막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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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막판 추월 '역전극'…한국 男쇼트트랙, 5000m 계주 은메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으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2초239를 기록하며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이탈리아(6분52초335)에게 돌아갔다. 남자 계주 5000m는 네 명의 선수가 번갈아 가며 111. 12m 길이의 트랙을 총 45바퀴 도는 경기다. 이날 결승에서 한국은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와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 초반 맨 뒤에서 추격하던 한국은 22바퀴를 남기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선두권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가다가 12바퀴를 남겼을 때 이정민이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금메달 경쟁을 시작했다. 뒤이어 임종언과 이준서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네덜란드, 이탈리아에 선두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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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1500m 금메달 올림픽 '2관왕'...'은메달' 최민정, 역대최다 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김길리는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2초076을 기록하며 최민정(2분32초450)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코린 스토다드(미국)가 2분32초57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길리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 1000m 동메달을 확보한 후 여자 3000m 계주의 마지막 주자로 금메달을 확보했다. 이어 주종목인 여자 1500m에서 놀라운 속도를 뽐내며 개인전 금메달까지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 김길리는 4번 레인, 최민정은 1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두 사람은 레이스 중반까지 3~5위권을 유지하며 추월 기회를 엿봤다. 5바퀴를 남겨두고 최민정이 2위로 치고 나가자 김길리도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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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수첩' 파려는 2차 특검…'신빙성 없다'는 법원 판단, 영향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에서 이른바 '노상원 수첩'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 수사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창영 특검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공소장 내용을 비교·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수첩의 신빙성을 다시 따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은 정치인 체포조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계엄 계획서 역할을 한 핵심 증거로 꼽힌다. 내란 특검팀은 수첩 내용을 기반으로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준비해 장기 집권을 모의했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이 수첩 내용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작성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수첩의 작성 경위 등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다. 특검팀은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을 이첩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도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노상원 수첩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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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명품 외상·36억 빌라 압류 의혹 해명..."사실관계 달라"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수십억원대 명품 외상 의혹을 부인했다. 20일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금일(20일) 보도된 기사에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당사와 특정 개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본 사안이 이미 법적 절차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안인 점을 고려해 그동안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며 "현재 당사는 본건 보도와 관련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상 책임 추궁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원헌드레드는 또 "이와 관련해 더팩트 관계자에 대해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가 법원에 의해 인용되는 등 법적 절차는 이미 개시되어 진행 중"이라며 "해당 매체가 게시했던 당사 관련 유튜브 영상들은 허위적 내용 게시와 특정 개인에 대한 의도적 공격이라는 취지의 신고가 제기된 이후 현재 플랫폼에서 삭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개별 보도 내용에 대해 일일이 논쟁을 이어가기보다는 사법절차를 통해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가 명확히 가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법원의 판단 및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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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고 가자" 학사모 벗고 향한 곳...'취준 졸업' 어려운 청춘들
졸업식 시즌 한산한 도서관은 옛말이 됐다. 학위수여식 당일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자마자 도서관으로 향하는 졸업생이 적지 않다. 매일 출석 도장을 찍듯 도서관을 드나드는 기졸업생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취업 문이 좁아지면서 학교를 떠나지 못한 청춘들이다. 20일 오전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광진구의 한 사립대학교 캠퍼스. 꽃다발을 든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가족·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방학 기간이라 한산했던 캠퍼스가 모처럼 북적였다. 그러나 학교 중앙도서관에는 졸업식을 누리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았다. 취업 준비에 나선 졸업생과 기졸업자, 재학생들이 노트북을 켜거나 전공 서적을 펼친 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졸업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책상 옆에 내려놓고 취업 준비를 하는 졸업생도 보였다. 이날 미디어학과를 졸업한 정모씨(26)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올라오지 못하셔서 친구들과 사진만 찍고 곧바로 도서관에 왔다"며 "마케팅 직무 취업 준비를 하려고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 채용 공고가 많지 않아 마음이 답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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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공항서 난동 부린 마약남 ②기내 집단 난투극
[더영상] 첫 번째는 홍콩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는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공항 안에서 난동 부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공항 안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발로 차 넘어뜨린 뒤 주변에 있던 안내 스탠드를 집어 던지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때문에 근처의 공항 이용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대피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남성의 난동을 목격한 공항 직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제의 남성을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몸에서 마약을 찾아냈습니다. 홍콩 경찰은 "남성은 현재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며 "수색 과정에서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벌어진 승객 간 난투극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최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영국 저가 항공사 제트2 여객기 LS896편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다른 승객을 향해 욕설과 삿대질하며 말싸움을 벌이다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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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기징역,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손흥민 첫 경기 맹활약[이주의 픽]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43일 만이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30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 12년 등 군·경 지휘부 5명도 대부분 중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의 폭동이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군을 국회에 투입해 의결이나 토론 등 헌법상 보장된 고유 기능을 마비시키고자 했다면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복적으로 강조해 온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라는 주장에 대해, 재판부는 "성경을 읽는다고 촛불을 훔쳐선 안 된다"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내란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비난의 여지가 크다"며 "피고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다수가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정은 우리 사회에 큰 아픔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