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해자 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 "공정한 수사·재판 원해"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동료 역무원에게 흉기로 공격당한 여성 역무원의 가족이라고 밝힌 사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사건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데 점점 묻히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을 알려 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당역 흉기사건 피해자 가족입니다. 사건이 너무 작게 알려지고 있어 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1일 오전 기준 조회수 1만4000회를 넘겼다. 작성자는 "일부 기사에서 피해자가 '목과 다리를 다쳤다'고 나왔는데, 이송 과정에서 정확히 파악되기 전에 나온 초기 정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들은 바로는 가장 심각한 곳은 얼굴과 목"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에 따르면 피해자는 얼굴에 심한 자상을 입었다. 목 부근의 주요 혈관과 척추 안쪽 혈관도 크게 손상됐고, 옆구리 쪽 장기도 심하게 다쳐 지금도 위중한 상태다. 작성자는 "수술한 의사가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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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량 유리 깨져있다"...아파트 차량털이 10대들, 돌 들더니 '쾅'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로 보이는 남녀 무리가 차량 유리를 깨고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30분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들어왔다. 주차장을 배회하던 이들은 차량 손잡이를 당겨보며 문이 안 잠긴 차량을 물색했다. 모든 차량 문이 잠겨있자, 이들은 밖에서 가져온 돌멩이로 운전석 유리를 깨고 차량 안에 있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이날 아침 이웃 주민에게 전화를 받은 뒤 차량이 훼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범행이 발생했으며 동일범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차량 유리와 차 문, 지갑 등을 포함해 약 200만~25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사건반장'에 "몇 달 전부터 인근에서 차량털이 관련 범행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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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유치원생 딸 유괴" 몸값 5000만원 요구...아이 보채자 목 졸라 살해[뉴스속오늘]
1990년 6월 25일, 유치원에 간 딸이 학원 시간이 다 됐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엄마는 직접 유치원으로 향했다. 유치원에서 아이를 찾자, 담당 교사는 "30분 전에 전화해서 아이를 보내달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되물었다. 그렇게 사라진 곽재은 양은 결국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한 건물의 물탱크 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나이는 고작 여섯살. 아이를 유괴하고 살해까지 한 범인은 키 160㎝, 자그마한 체구의 20대 여성이었다. ━"아까 아이 데려가셨잖아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살던 곽 양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다. 장맛비가 내리던 그날도 노란 우비를 입고 노란 우산을 챙겨 평소처럼 혼자서 등원했다. 범인 홍순영(당시 23세)은 유치원 주변을 서성이다가 우산꽂이 속 우산에서 곽 양의 이름을 발견하고 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곽 양을 하원 시켰다. 담당 교사는 홍순영이 곽 양의 이름과 반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별 의심 없이 하원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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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거리 응원, 우산 챙기세요"…수도권 5~60㎜ 강한 소나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이 열리는 오늘(25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내륙,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에 5~60㎜,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내륙, 울산·경남 내륙에 5~3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대구·경북에 5~40㎜, 강원 동해안과 울산·경남 내륙에 5~30㎜ 소나기가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남해 동부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으나 대부분 오전 중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남부, 경북 동해안과 경남 내륙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30㎜,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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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보조기 끌고 가던 80대 할머니 '미끌'...농수로 추락, 끝내 숨져
충남 당진시에서 보행 중이던 80대 여성이 농수로에 추락해 숨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농수로에 추락했다.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해 "할머니 한 분이 수로에 빠진 것 같다"며 119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로 농수로에 빠진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보행 보조기를 끌고 농로를 지나던 A씨가 미끄러지면서 수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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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6층 도시형 생활주택서 화재…1명 심정지·4명 경상
충남 천안시 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6층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의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민 4명도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10여명과 소방차 35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10평 규모의 주택 1채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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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전속계약 가처분 승소…"20억 정산금 달라" 소송도 제기
가수 이무진(25)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지난 24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이날 이씨가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전속계약 효력이 본안 소송 선고일 때까지 정지됨에 따라 이씨는 자유롭게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제3자와 계약을 교섭하거나 체결하는 행위, 이무진 의사에 반해 연예 활동을 요구하는 행위, 제3자에게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이무진은 지난 16일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및 미지급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신청이 인용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본안 격이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 3월27일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 이 과정이 적법했음을 확인받으려는 취지 소송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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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빚 갚아줬는데 흉기 공격"...병원 찾아온 시모 첫 마디 '충격'
결혼 후 남편의 빚과 생활비를 떠안았던 여성이 반복된 가정폭력 끝에 흉기 공격까지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식당에서 일하던 시절 단골손님이었던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점심과 저녁마다 식당을 찾았고, 이후 A씨에게 "이상형"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전 남편은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함께 모시고 사는 게 괜찮겠느냐"고 물었고, 오랫동안 혼자 지내온 A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시어머니 역시 처음에는 A씨를 딸처럼 반갑게 맞이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혼 후 상황은 달라졌다. 남편은 자신의 수입에 비해 씀씀이가 컸고, A씨에게 TV와 에어컨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주택 리모델링 비용까지 A씨가 부담했다. 남편은 시어머니가 거주하는 집의 대출금도 함께 갚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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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시위에 콘서트 취소"...박서진 못 보는데 손해배상 누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공연과 행사 일정에도 차질이 잇따른다. 콘서트 취소와 행사장 축소로 주최 측은 물론 관람객 피해가 발생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참여한 시위 특성상 손해배상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박서진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면취소됐다.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연 운영 및 제반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시위 여파로 공연장소를 일부 바꿔 진행했다. 당초 88잔디마당과 티켓링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중 티켓링크 아레나 공연장을 88호수수변무대와 우리금융아트홀로 나눠 운영했다. 이에 수용인원이 줄며 "대기가 길어 공연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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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돈 더 쓰다 가자" 출국도 미룬다...고환율에 관광객 '방긋'
"환율 덕분에 한국에서 쇼핑하기 좋아졌어요. 머무는 기간도 늘리려고 합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앞에서 만난 미국인 테일러(28)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월에도 한국을 찾았다는 그는 "이번에 환율이 더 올라 지난 여행 때보다 부담이 적어졌다"며 "100달러를 추가로 환전해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명동 일대 환전소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손님이 몰릴 때는 환전소 밖으로 5~6명가량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환전소마다 걸린 환율표를 비교하며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곳을 찾는 모습이었다. 명동 일대 환전소에서 달러는 1515~1525원 수준에 거래된다. 지난달 15일부터 1500원을 넘어 머무는 원/달러 환율 때문이다. 1500원대 환율 지속기간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11거래일을 넘어섰고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수준에도 가까워졌다. 대만인 관광객 앤드루 첸(32)은 "광장시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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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압색 막아줘" 신도들 국힘 당원 가입 강요...신천지 이만희 구속
신천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김진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총회장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하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5~7월과 2022년 6월 지방선거, 2023년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약 5만명의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켰다고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는 의심하고 있다. 앞서 신천지는 코로나19 당시 집단 감염 발원지로 지목되면서 수사를 받았다. 이에 이 총회장 등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압수수색을 막아줬다'며 우호 세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계기로 당원 가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지난 1월 경기 과천시 신천지 총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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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도들 국힘 당원 가입 강요… 신천지 이만희 구속
24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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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따라다니며 "하나님 믿어야 구원"...50대 여성 벌금형
경북 경산시에서 초등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종교를 권유한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최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8일 경산시 한 거리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초등학생들을 따라다니며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된다"는 말을 반복해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서 A씨는 "불안감을 조성한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판사는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