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가해자에 총 5번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2번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모두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김 감독을 폭행한 주범 A씨(30)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지만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증거인멸 염려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같은 해 11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일행 7명 중 B씨를 추가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B씨가 김 감독의 목을 팔로 조르고 바닥에서 끄는 등 범행 가담자라고 판단했다.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B씨는 "범행을 말리려고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서 주장했다. 경찰은 올해 2~3월 상해치사 혐의로 A씨와 B씨에 대해 총 4번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 신청서엔 "김 감독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무릎으로 몸을 눌렀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혐의 중대성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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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점령하고 적반하장…불법주차 차량 99대 '금융치료'
대구 번화가에서 인도를 점령한 불법 주차 차량 99대를 신고했다는 누리꾼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7일 '대구 동성로 인도 주차 99대 신고 완료' 게시물이 공유됐다. 글쓴이 A씨는 "최근 동성로에서 유모차 끌고 인도를 지나가려는데 차량이 떡하니 막고 있더라"며 "비켜달라 말했더니 차주가 유모차를 차도로 내려서 지나가라더라"고 했다. A씨는 "그 말 듣고서 (동성로) 인도에 차만 보이면 전부 신고하는 중"이라며 "99대의 불법 주차 차량을 신고했고, 너무 많아 과태료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지난주 부과 알림이 왔다"고 밝혔다. 99대의 불법 주차 차량이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됐다고. 이어 A씨는 "모든 차주가 통지서를 받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그래도 순서대로 전부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 게시물은 SNS(소셜미디어) 등에도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A씨 행동에 "이런 게 진짜 환경미화 활동이 아닐까", "본인 시간 들여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신고해 달라"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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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 특검 출석
25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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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장연 탑승 시위…4호선 혜화역 무정차 통과 종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로 25일 오전 8시 24분부터 약 25분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하선)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이날 뉴스1,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 시위 종료에 따라 오전 8시 51분쯤 혜화역 하선 열차 무정차 통과 조치를 종료했다. 오전 출근길 혜화역 하선에서는 7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이같은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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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헌법존중TF' 구성 안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팀'을 인권위 내에 구성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인권위는 지난 24일 열린 제21차 전원위원회에서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 구성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한 뒤 표결에 부쳤지만, 구성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하거나 연루 의혹이 있는 공직자를 조사한다는 등 명분으로 총리실 주도로 각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된 임시조직이다. 인권위 같은 독립기구는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TF팀 설치 안건은 한석훈 위원이 구두로 발의를 제안했고 김용원 상임위원과 이한별 위원의 발의자로 참여했다. 표결이 진행되자 강정혜, 김용직 위원과 안창호 위원장이 반대했다.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원·한석훈·이한별·강정혜 위원은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안건'에 찬성해 내란특검이 내란 선동, 선전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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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훠궈 먹다 항의한 여성, 돈 안 받았는데...CCTV 보고 '분노'
맛있게 먹은 음식에 자기 머리카락을 넣은 뒤 항의해 돈을 내지 않고 떠난 비양심 고객들의 모습이 CCTV 영상에 딱 걸렸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인천에서 훠궈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쯤 촬영된 것"이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고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훠궈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도중 한 여성은 갑자기 본인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아 뜯어 훠궈 안에 넣었다. A씨는 "손님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했다"며 "육수를 바꿔주겠다고 했으나 손님이 거절했고, 미안한 마음에 음식값 3만8000원을 받지 않고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고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이때 여성 손님 중 한 명이 스스로 머리카락을 훠궈에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A씨는 "아무리 학생이어도 CCTV 앞에서 이런 뻔뻔한 행동을 할 수가 있느냐"며 "눈 하나 깜짝 않고 머리카락을 넣는 게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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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에 평생 신세 져"…이순재, 생전 눈물의 수상소감 '먹먹'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원로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마지막 수상소감이 대중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고(故)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2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이순재는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네"라며 눈물지었다.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순재는 "미국의 캐서린 헵번은 60대 이후에도 세 번이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이 아니라 연기상이었다. 연기를 잘하면 나이가 60을 먹어도 상을 주는 거다.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13년간 재직한 이순재는 "이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도저히 학생들을 가르칠 시간이 안 맞더라. 그래서 학생들한테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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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닌자 훈련?...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망발'
캐나다 대표 스포츠 채널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태권도를 일본 '닌자'로 소개해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 공식 SNS에서 태권도 영상을 올리며 'NINJA TRAINING?'(닌자 트레이닝)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 수만 약 17만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가 잘못 소개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SNS에 태권도 영상을 올리면서 'Judo'(유도)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을 샀다.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걸 보면 태권도 종주국을 잘못 인식하는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항의해 올바르게 시정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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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안전부
◇직제개편·전보 ▷국·과장급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진선주 △의정관실 의정담당관 김민정 △운영지원과장 양현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박순영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 이세영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인공지능정부정책과장 조원갑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인공지능혁신과장 정준우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데이터정책과장 전한성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데이터분석관리과장 유대준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인공지능정부협력과장 박병준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장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공공서비스혁신과장 박민식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행정정보공유과장 이택길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국민맞춤서비스과장 주경애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장 배일권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디지털보안정책과장 김경직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디지털인프라혁신과장 이빌립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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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구더기' 사망한 부사관 아내…"변 눌어붙은 자국" 집안 사진 충격
30대 육군 부사관이 온몸에 구더기가 생기고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아픈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유족 측이 숨진 여성의 발견 당시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 24일 JTBC는 유족으로부터 숨진 여성 A씨가 발견됐을 때 상황과 병원에서의 모습, 이에 대한 부사관 남편 B씨 입장을 전해 들었다. 1988년생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A씨 부부는 결혼 10년 차였다. 경기 파주시에서 복무하는 B씨는 평소 처가에 자주 연락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A씨를 잘 돌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고 한다. A씨 언니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했다. 월요일에 응급실에 갔는데 (전날인) 일요일도 전화해서 '지금 ○○가 수프 먹고 싶다고 해서 수프 사러 가는 중이다'라고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B씨는 가족들이 찾아가겠다고 하면 "아내가 공황장애 때문에 심각한 대인기피증이 있다", "사람이 집에 오면 죽겠다고 한다"며 만남을 막았다고 한다. 유족 확인 결과 A씨는 그동안 별다른 치료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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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각이다...지하철 4호선 보수 장비 탈선 '열차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안산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25일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가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는 트롤리 15량 중 후미의 4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수인분당선, 4호선, 서해선 열차가 지연 중"이라며 "바쁘신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코레일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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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쳐다봐" 넘어뜨려 머리 '퍽퍽'…출소 열흘만 또 폭행 20대 최후
출소 열흘 만에 또다시 폭력 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부산지법 형사7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20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6월 14일 오전 5시34분쯤 부산진구 한 주점에서 C씨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길이 약 70㎝ 우산으로 C씨 머리를 내려치고 발로 찬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당한 C씨는 뇌출혈 등 전치 8주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2019년 같은 혐의로 징역 4년, 2021년 사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그는 출소 10일 만에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A씨와 B씨는 공동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입혔다.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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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남학생 입학 반대' 래커칠 시위한 학생들 고소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해 남학생 입학 반대를 이유로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최소 3명 이상의 학생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 내 건물과 바닥 등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학생들은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의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 요강을 철회하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성신여대 측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래커칠 등 시위로 인해 발생한 손상을 복구했다. 비슷한 논란으로 학생들을 고소했던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다만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 수사가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학생 2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