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된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범행 동기는 소음과 집안 정리 등 사소한 이유로 파악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사망한 50대 여성의 사위 A씨(20대)에게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의 딸이자 A씨의 부인인 B씨(20대·여)에겐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의자 진술과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살해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모가) 평소 집안에서 소음을 내고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이나 금전 문제와 관련된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장모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사망자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을 '다발성 골절'로 판단했다. 피해자의 골반 등 여러 부위에서 골절이 확인됐으며 외력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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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유튜버' 미미미누, 고소당했다…"극단적 시도" 고소인 호소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의 콘텐츠 출연자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초 미미미누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고소인은 지난해 1월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정모씨다. 그는 당시 미미미누가 진행한 웹 예능 '헬스터디 시즌2'에 출연했다가 '8년 전 동급생 친구의 노트북을 훔쳤다'는 의혹이 불거져 방송에서 하차했다. 정씨와 절도 피해자는 미미미누에게 "더 이상 이슈화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미미미누는 한달 뒤인 2월3일 유튜브를 통해 정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는 취지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머니도 정신병자니까 얘도 정신병자" 등 댓글 등을 읽기도 했다. 정씨는 미미미누의 방송으로 인해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양극성 정동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진단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미미누는 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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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매년 한국인 3000명씩 사라졌다? 법무부 "사실 아냐"
법무부가 매년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중 2000~3000명이 귀국하지 않았다는 통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1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금일 다수 언론이 2022년~2024년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중 매년 2000~3000명이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매체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캄보디아 입출국 한국인 통계' 자료를 인용 보도한 데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은 2021년 5467명에서 2022년 3만 5606명, 2023년 8만4378명, 2024년 10만 820명으로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귀국한 한국인은 2021년 5363명, 2022년 3만 2397명, 2023년 8만 1716명, 2024년 9만 757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입국 인원 수 격차는 각각 113명(2021년), 3209명(2022년), 2662명(2023년), 3248명(2024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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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한 여성, 먼저 신체 사진 보내…'주인님'이라 불렀다"
한 여성이 배우 이이경에게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다만 공개된 내용은 짜깁기된 것이며 전체 맥락은 실제로 다소 달랐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이경의 소속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5월쯤 이이경 소속사 측에 이이경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메일로 보냈다. 그러면서 "아직은 언론사에 제공하지 않았다. 연락주세요, 하하"라고 덧붙였다. 메일엔 이이경이 A씨에게 가슴 크기를 묻고 "여러명이 같이 성폭행해줄게"라고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이경은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메일을 본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다만 이이경과 A씨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전문을 살펴본 결과 소속사 측은 A씨가 먼저 성적인 대화를 유도했다고 봤다. 실제로 A씨는 이이경을 '주인님'으로 부르며 먼저 자신의 신체 사진과 영상을 다수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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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로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여학생, 군 차량에 치여 숨져
강원 춘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10대 여학생이 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쯤 춘천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A양(18)이 9.5톤 군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군 화물차가 우회전하던 중 보행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양을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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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 때리고 뜨거운 물을…숨지게 한 가수 겸 아나운서 엄마 재판행
10대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경남 지역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유튜버로도 활동해 왔다. A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 주거지에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휴학한 대학생 딸과 함께 다니며 방송장비 대여 업무를 하던 중 딸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딸이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이틀 이상 차에 방치에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발각됐다. 남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은 딸의 몸에 있던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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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수요일까지 최저3도 '반짝 추위'…목요일부터 풀린다
수요일인 22일까지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다가 서서히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보다 낮겠고 23일부터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이날 내리는 비는 대부분 다음날 새벽 소강 상태를 보이겠고 오후에 전남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서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새벽 동해중부먼바다, 오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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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뒷좌석서 잠들었는데 주차타워 입고…내리려다 15층 높이서 추락
기계식주차장에 사람이 탄 차량을 입고시켜 사망사고를 낸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장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현석 부장판사)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경비원 A씨(70대)와 관리소장 B씨(50대)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입주민 C씨(40대)에겐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됐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지난해 1월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기계식주차장 입고 과정 중 차량 뒷좌석에 있던 D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D씨는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통해 아파트로 귀가했다. 대리기사는 D씨의 요청에 따라 차량을 기계식주차장 안에 넣어둔 뒤 자리를 떠났다. 기계식 주차장을 작동시킨 건 다른 입주민 C씨다. 당시 C씨는 자신의 전기차를 충전한 뒤 기계식 주차장으로 이동했고 출입구가 열린 채로 D씨 차량이 정차 중인 모습을 보게 됐다. 이후 C씨는 "(기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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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 아냐…증거 모으는 중"…이이경 사생활 추가 폭로 예고 나왔다
배우 이이경(36) 사생활 폭로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21일 SNS(소셜미디어)에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이이경과 주고받은 메시지 중) 캡처 못 했던 말은 너무 많다. 증거 없이 말하고 싶지 않아 모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저번에 회사(이이경 소속사)에 '(폭로글은) 거짓말'이라고 했다고 기사에 나왔더라. 그랬던 건 맞다"면서도 "이이경 측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해서 그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시 한번 말할 거다. 절대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며 "증거 모으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며 이이경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이이경으로부터 신체를 찍은 사진을 받았다며 그가 자기 신체 사진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게시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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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순직' 핵심 피의자 임성근 등 7인 구속 기로…모레 영장심사
채 해병 순직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3일 진행된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심사는 23일 오후 3시, 최 전 대대장에 대한 심사는 같은 날 오후 5시에 열린다.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임 전 사단장과 채 해병 순직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최 전 대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군형법상 명령위반죄가 적용됐다. 최 전 대대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만 적용됐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무리하게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시해 작전에 투입된 해병대원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의 군형법상 명령위반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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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시세조종 의혹' 무죄…김범수 "카카오, 그늘 벗어날 계기"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공모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창업자는 "(카카오가) 주가조작과 시세조종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핵심 증거로 내세운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카카오의 SM엔터 인수 필요성이 크지 않았고, 하이브의 공개매수 실패 가능성이 높았던 점 역시 무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검찰의 별건 수사 관행에는 "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강호중 카카오 CA협의체 재무총괄 소속 리더 △김태영 전 원아시아파트너스 부대표 △카카오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 △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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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판소원제' 추진 본격화…법조계 "사건 계속 늘어질 것"
더불어민주당이 재판소원제 도입 의지를 밝히면서 법조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법원 내부에선 '위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서도 예상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재판 지연 사태를 막을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출근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공론화 과정에서 사법부 의견을 충분히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사법개혁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법원 재판도 공권력의 일종"이라며 "국민 기본권이 침해됐다면 판결 역시 헌법소원 대상의 예외가 될 수 없다. 당론 추진 절차를 밟아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가 공동 발의한 헌법재판소 개정안에 따르면 법원 재판이 헌재의 결정에 반하거나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경우, 위헌·위법한 재판에 따른 기본권 침해가 명백한 경우 헌법소원이 허용된다.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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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곽재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씨 모친상
■ 윤복석 씨 별세, 곽재원 씨(아주경제 논설위원장·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3일 오전 4시 5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2258-5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