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210대 209로 중국 누르고 우승···7연패 목표 달성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7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양궁대표팀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성진(27·전북도청), 최현주(28·창원시청),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210점을 쏘며 209점을 기록한 중국을 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두 대표팀은 2END까지 102-102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3END에서 156-154로 2점차로 앞선 한국은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210-209로 1점차로 중국을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