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전 세계에서 화제인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절친' 김신욱(울산)과 윤일록(FC서울), 그리고 아이돌그룹 B1A4의 바로였다.
손흥민의 친정팀 동료인 톨가이 아슬란(24,함부르크)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손흥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손흥민은 얼음을 양동이에 부은 뒤 화끈하게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다소 많이 추웠던 듯 도전 중 비명을 내질렀다.
손흥민은 이틀 뒤인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축구 선수 손흥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제가 아이스버킷챌린지라는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슬란이 저를 지목했듯이 저도 다른 사람을 지목하려고 한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해 줄 거라고 믿는 김신욱과 윤일록, 가수 B1A4의 바로씨가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ALS)협회'가 주도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이때 다음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긴 뒤 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지목 당한 참가자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실천하지 못하겠다고 할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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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얼음물 쏴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동영상(출처:아슬란 공식 페이스북) 주소 :
http://youtu.be/gLxpPn8Rl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