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엄·김' 전체 1순위 가리자!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월 25일 밀양서 스타트

'하·엄·김' 전체 1순위 가리자!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월 25일 밀양서 스타트

김동윤 기자
2026.03.24 09:01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월 25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103개 팀이 참가하며,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1회전부터 전격 도입하고 전 경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승전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려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시상식. /사진=KBSA 제공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시상식. /사진=KBSA 제공

2026 전국고교야구대회 스타트를 알리는 신세계 이마트배가 마침내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26년도 협회에 등록된 18세 이하부 모든 팀(103팀)이 참가하고, 총 상금 6000만 원이 주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야구 대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 팀이 늘어난 역대 최다인 103개 팀이 출전해 고교야구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또한 올해 후반기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투·타 겸업을 하는 세 선수 부산고 하현승(18), 덕수고 엄준상(18), 서울고 김지우(18)가 이른바 빅3로 아직 강세를 띠는 가운데, 정우주(20·한화 이글스)처럼 떠오르는 신성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교야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운영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16강전부터 본격 시행했던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올해는 밀양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1회전부터 전격 도입한다.

이에 따라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 1, 2면과 가곡야구장 등 밀양시의 3개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 ABS 및 비디오 판독을 운영해 선수들이 일관된 판정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야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회 전 경기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협회 홍보파트와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가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이 시상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개최돼 참가 선수들에게 프로 구장 경험과 함께 한국시리즈 못지않은 화려한 시상식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세계 이마트는 지속적인 야구 유망주 지원을 위해 '지역 단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이 이마트 앱을 통해 협회를 선택하고 물건을 구입하면 영수 금액의 0.5%를 적립해 대한민국 야구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한다.

양해영 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ABS 전면 도입과 전 경기 생중계를 통해 고교야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